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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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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어이해**
그대! 그대는..
어이해 고요한 내 가슴에
뜨거운 모닥불을 지피우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그렇게도 밤마다 나를
그리움 잠 못 들게 하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내 마음을 송두리째
그대로 가득 채워 훔쳐내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순진한 내 마음을
그대 곁으로 달음질하는
질풍 같은 질 마로 만들었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잔잔한 내 가슴에
순정의 꽃을 붉게 피우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내 마음 모두를
그대만의 것으로 지배하는가?
그대! 그대는..
정녕! 사랑의 마술사요
내 마음 훔쳐간 도둑이어라!
그대만을 사랑케 하고..
그대만을 그립게 하고..
오직! 그대만을 존재케 한
그대는 귀여운 독재자여라
내 마음 모두를 그대 것으로..
**작 은 종**
그대! 그대는..
어이해 고요한 내 가슴에
뜨거운 모닥불을 지피우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그렇게도 밤마다 나를
그리움 잠 못 들게 하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내 마음을 송두리째
그대로 가득 채워 훔쳐내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순진한 내 마음을
그대 곁으로 달음질하는
질풍 같은 질 마로 만들었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잔잔한 내 가슴에
순정의 꽃을 붉게 피우는가?
그대! 그대는..
어이해 내 마음 모두를
그대만의 것으로 지배하는가?
그대! 그대는..
정녕! 사랑의 마술사요
내 마음 훔쳐간 도둑이어라!
그대만을 사랑케 하고..
그대만을 그립게 하고..
오직! 그대만을 존재케 한
그대는 귀여운 독재자여라
내 마음 모두를 그대 것으로..
**작 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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