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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작 몰랐을까?
나를 벗어버린 만큼
이렇게 가벼운 것을.
맡겨버린 만큼
이렇게 쉬운것을.
낮아지고 무너진 만큼
이렇게 편한 것을 .
왜 진작 몰랐을까?
모진 아픔뒤에 얻어진
이 자유로움들
그래서 안되면 안된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족한 이 풍요함들.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채워지고 넘쳐나는
주님의 위로와 기쁨
1.30. 푸른마음 드림
-글/김천길-
나를 벗어버린 만큼
이렇게 가벼운 것을.
맡겨버린 만큼
이렇게 쉬운것을.
낮아지고 무너진 만큼
이렇게 편한 것을 .
왜 진작 몰랐을까?
모진 아픔뒤에 얻어진
이 자유로움들
그래서 안되면 안된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족한 이 풍요함들.
세상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채워지고 넘쳐나는
주님의 위로와 기쁨
1.30. 푸른마음 드림
-글/김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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