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마더 데레사

무엇이든 1450 ............... 조회 수 649 추천 수 0 2003.01.31 17:55:00
.........
가난한 사람들처럼 그냥 죽어가게 해 주십시오.
많은 사람들이 병원 구경도 못해 보고 죽어가고 있는데

나에 대한 간호가 어찌 이리 극진합니까?"

  이렇게 데레사 수녀는 죽기 한 해 전

11월 23일 심장마비로 입원하면서 자책했다.

무한한 사랑을 종교와 인종을 초월해서 실천한

가난한 사람의 이름으로 노벨 평화상을 받은 세기의 성녀가 마더 데레사였다.

  1910년 8월 27일 알바니아에서 출생하여

20여년간 인도 캘커타에서 교사로 지낸 데레사는

2차대전 중 수백만명이 죽고 가난으로 고통받는 것을 보았다.

구걸하는 거지에게 베풀고도 고맙다는 인사도 받지 못할 만큼

이 세상에서 빈곤을 가장 절실하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시가 캘커타이다.
"데레사는 이곳이야말로 하느님이 부르시는 현장임을 절감하고

38세{1948년)에 단돈 45루피(환화1천80원)로

빈자들의 안식처인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하였다.

하얀 '사리'(인도 여성들의 의상)와 이마에는 푸른 줄무늬가 있고

어깨에 십자가를 맨 수도복을 입은 수녀는

, 전세계 126개국 200여 도시에 600여개의 세계적인 자선 기관을 세웠다.

  데레사 수녀는 가난하고 병든 사람을 위해 일하는

4천4백여명의 '제2의 데레사'들을 남기고

1997년 9월 5일 하늘나라로 갔다.

때마침 내린 장대 빗줄기는 하늘의 통곡인 양 캘커타는 울었다.
  온 인류는 '아름다운 사랑의 어머니,데레사의 얼굴에서

"서로 사랑하십시오" 하신 예수님을 보았다.

데레사 수녀는 세계가 기피하고 소외시켰던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 기쁨을 가져다 주는 화신이었다.
  '빈자들의 어머니'마더 데레사 수녀를

2000년에 성인 반열에 올리도록 청원하는 호소를

전세계로부터 받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데레사의 덕성과 행적이

시성에 적합한 지 여부를 판정하는 절차를 속히 진행하도록

지난 3월 인도 캘커타 교구에 지시했다


성분도(베네딕)수녀회 바로가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44 무엇이든 내 사랑 그리움에..^^*.. 1486 2003-02-05 951
1643 무엇이든 삶은 그렇게 세월과 함께..^^*.. 1485 2003-02-05 616
1642 무엇이든 하나님이 다 하신일 입니다. 1484 2003-02-05 801
1641 무엇이든 성공의 여섯가지 황금열쇠 1482 2003-02-05 711
1640 무엇이든 1480 2003-02-05 604
1639 무엇이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1479 2003-02-05 673
1638 무엇이든 아침에 일어날 때 1477 2003-02-05 653
1637 무엇이든 아름다운 사람 1476 2003-02-05 767
1636 무엇이든 2억대 1의 성공 1474 2003-02-04 678
1635 무엇이든 한 해의 기도가 아닌 매일 매일의 기도가 되길... 1473 2003-02-04 625
1634 무엇이든 궁금해서여~ 김주선 2003-02-04 546
1633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민형엄마 2003-02-04 838
1632 무엇이든 살아있기에 누릴수 있는 행복 1472 2003-02-04 670
1631 무엇이든 **공원에서 있었던 일** 1471 2003-02-04 653
1630 무엇이든 **정원에 꽃이 피니** 1470 2003-02-04 635
1629 무엇이든 향기로운 말 1469 2003-02-04 716
1628 무엇이든 이렇게 사랑한다면..^^*.. 1467 2003-02-03 658
1627 무엇이든 한 잔의 커피 1466 2003-02-03 730
1626 무엇이든 횃불처럼 살고 싶다 1464 2003-02-03 690
1625 무엇이든 당신만을 변함없이 사랑할것입니다 1463 2003-02-03 661
1624 무엇이든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1462 2003-02-03 738
1623 무엇이든 무엇으로 그리겠습니까? 1461 2003-02-03 685
1622 무엇이든 내사랑은 당신입니다 1460 2003-02-03 651
1621 무엇이든 마음의 다리 1459 2003-02-02 556
1620 무엇이든 사랑은 이렇게..^^*.. 1458 2003-02-02 644
1619 방명록 방명록입니다 최용우 2003-02-02 1014
1618 무엇이든 "있음"의 벽을 허물어.... 1457 2003-02-02 586
1617 무엇이든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1456 2003-02-02 681
1616 무엇이든 7살 꼬마소녀의 유언 1455 2003-02-01 899
1615 무엇이든 제목: 겨울에 읽은 여름이야기 / 매미는 버릇 없어 [3] 김대철 2003-02-01 561
1614 무엇이든 인생의 궁극적인 책임은 ? 1454 2003-02-01 582
1613 무엇이든 ♣꽃병속의 꽃♣ 1453 2003-02-01 677
1612 무엇이든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1452 2003-02-01 593
1611 무엇이든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1451 2003-02-01 600
» 무엇이든 마더 데레사 1450 2003-01-31 64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