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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는 없습니다.

김필곤............... 조회 수 2128 추천 수 0 2008.11.26 2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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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공동 모금회가 창립 10년 만에 총 1조 4152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기부금을 낸 개인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20대 여성 탤런트로, 2003년부터 지금까지 8억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했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기자들은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집요하게 추적하였습니다. 결국 기부자는 밝혀졌습니다. 기부자가 밝혀지자 한 보수 논객이 ‘빨치산의 손녀’라는 색깔론을 들고 나왔습니다. 기부는 기부 그 자체로 순수하게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윈프리는 작년 557억 원을 기부하여 2년 연속 미국 연예계 자선 왕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원로 한의학자인 류근철 박사가 KAIST에 국내 개인기부자로 최고액으로 추정되는 578억 원 상당을 기부하였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기부를 통해 사회가 건강해집니다. 록펠러, 카네기, 빌 게이츠, 워런 버핏, 테드 터너, 미래 산업 창업자 정문술, 삼영화학그룹 이종환 회장, 어머니를 잃고 온 가족이 단칸방에 살았던 골프 스타 신지애, 최경주 등 수많은 기부자들이 있기 때문에 살벌한 자본주의 사회가 그래도 발전하고 안전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기부에도 여러 종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수단화된 기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금을 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명예와 권력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좋은 기업의 이미지를 얻기 위한 마케팅 수단 등으로 하는 기부입니다. 동정적 기부가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푸는 것입니다. 보상적 기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받았기 때문에 베푸는 기부입니다. 신념적 기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종교적 신념이나 인생관에 따라 기부하는 경우입니다.

어떤 동기든 평생 기부 한 번 하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다른 사람의 기부마저 방해하며, 딴죽을 거는 것보다 기부는 그 자체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더욱 아름다운 기부는 자신을 밝히지 않는 기부입니다. 아름다운 부자 척 피니는 25년간 4조원에 이르는 엄청난 돈을 남몰래 기부하면서도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철저히 비밀을 지켜온 위대한 자선사업가입니다. 그 많은 기부를 하면서도 피니는 이코노미 클래스로 여행을 하며 25달러(14,000원)짜리 플라스틱 시계를 차고 허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검소한 사람입니다. 1979년 그는 하와이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을 뻔한 후부터 인생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그는 "내게 충분한 돈이 있지만 그 돈은 내 삶을 움직이지 못하죠. 한 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는 없는 법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말씀합니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마 6:3-4)”

-열린편지/열린교회/김필곤 목사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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