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지금 이 순간에 응답하는 능력

아침햇살............... 조회 수 1606 추천 수 0 2008.11.27 11:52:21
.........
아침햇살 1495  

"감성지능 / 대니얼 골먼"

감성은 느끼는 거죠. 영성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잘 느낄수록 생각에, 지식에 갇혀 있던
나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어요.
우리 수련할 때 밥상에 놓여 있는 먹을거리를
잘 느끼는 것부터 시작하죠?
색깔을 보고 냄새를 맡고 또 맛을 보고...
그러면서 서로 다른 것들이 만나 어우러지는 것에 감동하는 겁니다.

그 다음은 뭐죠? 잘 듣고 하는 것입니다.
소리를 통해 깨어나는 훈련이에요.
많은 이들이 지금 일어나는 소리를 지금 못 듣습니다.
생각에 붙잡혀 있어서 그래요.

그 안에 갇혀 있고 그런 자신에 집착해서 그런 겁니다.
하지만 감성이 깨어나면 '지금 여기'를 느낍니다.
지금 여기서 일어나는 소리를 듣고 사실의 세계를 봅니다.
이것이 살아가는 핵심이기 때문에
감성이 무뎌지거나 굳으면 삶에 위기가 옵니다.

그걸 미리 방지하기 위해 마음을 부드럽게 해야 하는 거에요.
음악듣고 그림 감상하고 또 글을 쓰고 자연과 친밀함을 나누면서요.

최근에 저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사회지수(Social Quotient)를 얘기합니다.
감성만으로는 온전한 사람이 안 된다는 것에 눈을 뜬거죠.
이 사람이 말하는 사회지수란 우리가 쓰는 영성지수(Spiritual Quotient)와 비슷합니다.

원래 기독교 신앙에서 영성이라고 하는 단어 'Spirituality'는
사회적으로 연결돼 있다는 뜻으로 쓰였어요.
이 세상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그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걸 의미하지요.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여향을 미치는지 모르고
다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마음인지 모른다면
그건 영성지수, 사회지수가 낮다는 증거입니다.

그런 사람은 성공할 수도, 행복할 수도 없어요.
생각해보세요.
내 곁에 있는 아내와, 매일 같이 얼굴 맞대고 함께 일하는 동료,
팀원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지 않는데 무엇이 잘 되겠습니까.

혹시 현재 감성이 막히고 건조해서 관계가 팍팍하고
삶이 답답한 분들이 있다면 이제라도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 영혼의 서재를 거닐다 p. 172~173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39 영혼이라는 장기 아침햇살 2008-11-27 942
10638 규칙과 신념 아침햇살 2008-11-27 1445
10637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아침햇살 2008-11-27 1526
10636 인간변화의 시작은? 아침햇살 2008-11-27 1738
10635 눈물과 웃음 아침햇살 2008-11-27 1509
10634 나 있는 어디나 천국 아침햇살 2008-11-27 1519
10633 오직 풍요로운 정신이 희망이다. 아침햇살 2008-11-27 638
10632 나를 찾는 여행 아침햇살 2008-11-27 1312
10631 어제는 참 알음다운 날이었습니다 아침햇살 2008-11-27 810
10630 인생실패는 없습니다 [1] 아침햇살 2008-11-27 1068
10629 영혼과 접촉하라 아침햇살 2008-11-27 901
» 지금 이 순간에 응답하는 능력 아침햇살 2008-11-27 1606
10627 어제 들은 이야기 아침햇살 2008-11-27 1274
10626 차이를 모르고는 사랑할 수 없어... 아침햇살 2008-11-27 1301
10625 선택할 권리, 선택의 자유 아침햇살 2008-11-27 1736
10624 내 안의 보석을 캐다 아침햇살 2008-11-27 1501
10623 낙관 아침햇살 2008-11-27 1329
10622 한 번에 두 켤레의 신발을 신을 수는 없습니다. 김필곤 2008-11-26 2128
10621 감사 건망증 김필곤 2008-11-26 2801
10620 벽은 언젠가 허물어 집니다. 김필곤 2008-11-26 1899
10619 무쇠도 갈면 바늘이 됩니다. 김필곤 2008-11-26 1865
10618 정직한 자의 후대가 복이 있습니다. 김필곤 2008-11-26 1736
10617 웃음이 보약입니다. 김필곤 2008-11-26 1569
10616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기 이민우 2008-11-23 4197
10615 감정형의 아이 강안삼 2008-11-21 1578
10614 사고형의 아이 강안삼 2008-11-21 1376
10613 예의바른 남편 강안삼 2008-11-21 1442
10612 기쁨은 선물이다 강안삼 2008-11-21 2167
10611 아이들의 경쟁심리 강안삼 2008-11-21 1432
10610 행복의 덫 강안삼 2008-11-21 1605
10609 복음적인 남편 강안삼 2008-11-21 1509
10608 모두가 다 동등한가? 강안삼 2008-11-21 1311
10607 자녀 놓아주기 강안삼 2008-11-21 1367
10606 오해 강안삼 2008-11-21 2114
10605 사단의 인기전략 강안삼 2008-11-21 227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