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산마루서신]
김혜자 님이 쓴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라는 책에는
저자가 죽어가는 어린이들을 돕는
구호활동에 참여하면서 겪은 이런 고백이 나옵니다.
“언제까지 이 아이들이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방바닥에 굴러다니는 단돈 1백 원이면 한 끼를 배불리 먹일 수 있는데.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에서는 4초마다
한 명의 아이가 전쟁과 기아로 죽어가고 있고,
매일 3만 5천 명의 아이들이 먹을 것이 없어 죽거나
전쟁터의 총알받이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억 5천 명의 아이들이 고된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 아이들을 고통 받게 해야 할까요?”
세상에서 일어나는 온갖 전쟁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하나님에게 항의했습니다.
"왜 당신은 이 사람들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건가요?"
그러자 하나님께서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널 보내지 않았는가?"
이 고백은 저자 김혜자님이
죽어가는 어린아이들을 바라보며 던진
하늘을 향한 절규였고,
이에 대한 응답이었다고 봅니다.
저자는 이런 고백을 덧붙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본질적인 것은 뒷전으로 미뤄둔 채,
온통 비본질적인 것에 매달립니다.
굶어 죽어가는 아이에게 음식을 먹여 살리는 것,
전쟁을 중단하는 것,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쏟는 것,
이것들이 나는 본질적인 일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눈을 밝히는 지적입니다.
과연 오늘 하루도 이 세계는 무엇 때문에 바쁘고,
무엇 때문에 우리는 하루를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본질적인 것
-함께 나누고 사랑하고 평화를 위하여
땀 흘리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연>
첫 페이지
739
740
741
742
743
744
745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921
922
923
924
925
926
927
928
929
930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