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식인어 피라니아와 물소

김학규............... 조회 수 2476 추천 수 0 2008.12.19 15:39:50
.........
남미 아마존 밀림의 강물속에는 식인어 피라니아(piranha)가 떼를 지어 살고 있습니다. 그 물고기의 크기는 손가락만한 것도 있고, 큰 놈은 팔뚝만한 것(45Cm)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그 강을 건너가려고, 그냥 물속에 풍덩 들어가게 되면 끔찍한  일이 벌어집니다. 잠시 후에는 수백 마리의 식인어들이 갑자기 벌떼처럼 달려들어 발과 몸을 뜯어먹습니다. 아무리 수영을 잘하는 사람도 삽시간에 뼈만 남은 채로 죽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놈들의 입안을 보면 예리한 송곳 끝 부분들을 잘라서 촘촘히 박아 놓은 것과 흡사한 형상을 가진 날카로운 이빨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얼마나 강하고 무서운지 모릅니다. 그 식인어들이 몰려들면 물소 한 마리는 15분 정도면 뼈가 허옇게 드러나고, 사람은 5분이면 다끝난단고 합니다.
많은 물소들을 키우는 목동들이 피치 못하게 그 강을 건너가게 될 때 사용되는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소들의 생명을 지켜주고, 손실을 최대로 줄이기 위하여 그들은 희생양이 될 물소 한 마리를 선택합니다. 그들은 그 물소의 목을 칼로 그어서 피를 낸 다음에 그 강물 안으로 밀어 넣게 됩니다. 그러면 식인어들이 비릿한 피 냄새를 맡고 그 물소에게로 몰려와 그 몸을 정신없이 뜯어먹습니다. 그놈들이 바글바글 몰려들어 주변을 피로 붉게 물들이면서 그 살점들을 먹어치울 때, 그들은 얼른 다른 물소들을 몰아서 잽싸게 그 강을 건너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온갖 죄로 말미암아 천국으로 들어가는 강을 건널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류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상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율법이 요구하는 죄 값을 청산하신 것입니다.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주님을 믿는 자들은 안전하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생명의 다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할 자들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죄 사함을 받지 아니하면, 그 어느 누구도 천국으로 이어지는 그 심판의 강을 건널 수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인생들은 결국 불타는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음을 강하게 경고하는 책이 성경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사나 죽으나 불신자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오직 예수님만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전해지는 복음은 무슨 겁을 주기 위한 협박성 멘트가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종들이 한 영혼의 구원을 너무도 소중하게 여기면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메시지를 함축하여 전하는 말씀입니다. 그 말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면 구원을 받아 미래를 축복으로 채우며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들이나 믿으라고! 난 천당과 지옥 같은 건 절대로 안 믿어! 꼭 그렇게 유난을 떨어야 교회로 전도가 되는 건 아니잖아!”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비꼬는 무신론자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선택은 자유입니다. 믿든지 안 믿든지 그것은 자유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길을 택한 자들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는 진리를 결코 잊어선 안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550 절망의 끝에서 김장환 목사 2014-02-05 1840
24549 우리 안방이 비어 있어요 공수길 목사 2013-06-25 1840
24548 범죄 역학 관계와 신앙교육 김필곤 목사 2013-01-10 1840
24547 그때는 몰랐다 고도원 2011-11-09 1840
24546 희망을 가지고 일어서십시오 최용우 2011-09-19 1840
24545 우리는 이미 산 채로 죽어 있는지도 모릅니다. 이외수 2011-03-17 1840
24544 예견의 눈 김장환 목사 2010-05-10 1840
24543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옥한흠 2009-05-22 1840
24542 그리스도의 값진 보화 김장환 목사 2009-05-21 1840
24541 덴마크의 애국자 그룬트비히 ① 김진홍 2004-06-21 1840
24540 기쁨이 열리는 창 file 마중물 2004-09-01 1840
24539 등불이 있는 풍경 file 신경하 2008-07-15 1840
24538 거짓 사랑을 알아내는 법 맥더못 2003-03-30 1840
24537 64번과 65번 현석범 2003-01-06 1840
24536 링컨의 어머니 한태완 목사 2015-01-08 1839
24535 심령이 가난한 자 file 설동욱 목사 (서울 예정교회) 2014-02-14 1839
24534 가가와 도요히코 이영무 목사(영신교회) 2013-12-02 1839
24533 사람 몸 가운데 가장 단단한 것은 무엇이며 공수길 목사 2013-03-18 1839
24532 어떤 상황에서도 따르기 폴 J. 마이어 2010-11-26 1839
24531 특별에서 일상으로 전병욱 목사 2010-09-23 1839
24530 책을 외면하면, 미래의 영토를 다 잃게 된다. 전병욱 목사 2010-08-21 1839
24529 탐식의 비극 이동원 목사 2009-11-09 1839
24528 신앙의 균형 file 박종화 2008-12-12 1839
24527 [산마루서신]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file 이주연 2005-01-09 1839
24526 `나`의 `우리`와 `너`의 `우리`가 서로 만나 박동현 2008-06-20 1839
24525 오직 은혜 정명석 2003-09-07 1839
24524 감사의 조건 보시니 2003-07-27 1839
24523 고슴도치의 고민을 아십니까? 공수길 목사 2013-05-24 1838
24522 신뢰의 말 김장환 목사 2013-03-07 1838
24521 유익한 믿음 김장환 목사 2013-02-04 1838
24520 곤충세계에도… 강도 잡아라! 예수탄생 2010-12-29 1838
24519 색깔 있는 삶 임준택 목사 2010-09-06 1838
24518 바보 소리 들으면 성공한 거야! 김장환 목사 2010-01-09 1838
24517 은혜 호흡 해리 2009-04-19 1838
24516 인생의 전환기에 서서 강안삼 2008-10-26 18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