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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차 만드는 법
건조차
1. 꽃잎을 채취한다.
2. 연한 소금물에 살짝 씻어, 미세 먼지와 오염된 부분을 소독한다.(오래 담가두지 안는다)
3. 채반에 건져내어 물기를 제거한다.
4. 꽃잎이 부서지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한지를 깔고 바람이 있는 그늘에서 조심스럽게 말린
다.(두꺼운 꽃잎을 가진 꽃은 따뜻한 바닥에서 건조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넣어 습기를 완
전히 제거한다.)
건조시 주의점
꽃잎을 건조시킬 때에는 방습 효과가 큰 한지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꽃잎을 건조시킬 때, 손길을 많이 주는 것은 좋지 않다.
국화, 민들레와 같이 향이 강하고 신맛이 강한 꽃은 찜 솥에 쪄서 말린다.
스프레이 용기에 연한 설탕물을 넣어 2~3회 뿌리면서 건조하면 맛이 부드러워진다.
발효차
연한 꽃잎을 가진 꽃의 경우에는 꽃잎이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발효의 방식으로 꽃차를 만든다.
1. 꽃잎을 채취하여 손질한다.
2. 꽃잎과 흑설탕을 동일한 비율로 넣고 발효시킨다.
3. 밀폐용기에 넣어 그늘에서 보관하다.
4. 15일 후, 꽃잎이 완전히 잠기도록 물엿이나 꿀을 첨가하여 2차 발효시킨다.
발효액은 질병 치료나 약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꽃잎을 발효시킬 때에는 기본적으로 흑설탕을 사용한다. 그러나 재료 본연의 향과 색과 맛을 더욱 살리고 싶을 때에는 황설탕을 이용하여도 좋다. 단, 본문에 명시되어 있는 발효의 기간을 꼭 지켜야 한다.
우리는 법
예쁜 꽃과 향기롭게 피어 있는 생화를 느끼려면, 유리다관에 정량을 넣고 뜨거운 물을 2~3분간 우려낸 뒤 마신다.(오래 우리면 맛이 떨어진다)
2회 정도 우려낸 녹차에 몇 송이의 꽃차를 첨가하여 뜨거운 물에 2~3분간 우려내어 마시면, 녹차와 꽃송이가 어우러져 자연의 기를 느낄 수 있다.
발효한 차는 냉수에 희석하여 마신다. 이 때 발효액과 같은 종류의 꽃으로 만든 얼음 꽃을 유리잔에 함께 담아내면 차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보관하는 법
완전히 건조한 꽃잎을 밀폐용기에 담아 방습제를 함께 넣어 보관한다.
전용 냉장고를 마련하여 보관하면 꽃의 색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효소를 발효시킨 꽃차는 체에 거른 후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활용하는 법
뜨거운 목욕물에 꽃잎을 띄워 몸을 담그면 진정 효과가 있어 피로감이 완화된다.
차로 우려낸 꽃차를 다시 말려서 냉장고에 넣어 두면 묵은 냄새를 제거한다.
꽃차를 우려낸 물로 화전이나 송편의 반죽에 사용하면 색과 향이 살아난다.
오래된 꽃차를 팬에 살짝 볶아 말려서 방향제로 이용한다.
꽃차 주머니를 만들어 현관이나 방문에 걸어 두면 방습효과를 볼 수 있다.
1. 은행나무 꽃
은행나무꽃 차
깨끗이 손질된 꽃을 그늘에서 잘 말린다.
마른 꽃을 두꺼운 팬에 살짝 볶는다.
1~2시간 더 건조시킨다.
2~3티스푼을 끓는 물에 부어 1~2분간 우려내어 마신다.
(연한 은행잎을 섞어 사용하면 맛이 한결 감미롭다.)
은행나무잎 차
5~6월에 채취한 신선한 잎을 따서 소금물에 씻어 말린다.
말린 잎을 두꺼운 냄비에서 살짝 데쳐낸다.
햇볕에 바싹 건조시킨다.
(잎차를 찌지 않고 햇볕에 말리면 맛과 색이 곱지 않게 된다.)
은행나무잎 발효액
7~8월에 열매가 달리지 않은 잎을 채위하여 썬다.
넓은 그릇에 동량의 흑설탕을 넣고 버무린다.
항아리에 눌러 담아 용기의 70% 정도를 채운다.
윗부분은 흑설탕을 넣어 얇게 편다.
나무젓가락이나 대나무를 질러 놓고 돌을 얹어 눌러 준다.
한지로 덮어 고무줄로 봉한 후 뚜껑을 덮는다.
일주일 정도 후에 내용물을 뒤집어서 다시 눌러 둔다.(3~4회 반복한다)
6개월 정도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서 발효시킨다.
채에 걸러 6개월에서 1년 정도 다시 숙성시킨다.
주의점
꽃잎을 씻어 물기를 뺀 후 한지 위에 널어 말리면 한결 깨끗하게 건조된다.
꽃잎을 말릴 때에는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도록 한다.
효능 및 성분
개화시기 5월, 맛은 달고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다.
公孫樹(공손수), 鴨脚樹(압각수)라고 한다. 은행나무에는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살균, 살충의 기능이 강하다. 은행에는 간놀, 펙틴, 히스티딘, 전분, 단백질,
지방,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폐결핵 환자가 먹으면 기침이 없어지고 가래가 적게
나온다. 또한 레시틴과 비타민B의 모체가 되는 엘고스테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성욕감퇴, 뇌빈혈, 신경쇠약, 전신피로 등에 효과를 보이며 뇌혈관을 개선해 준다.
은행잎에는 징코라이드A,B,C와 진놀, 프라보솜 등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말초
혈관 장애, 노인성 치매 등을 치료 예방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며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한다.
2. 민들레 꽃
민들레꽃 차
꽃을 손질하여 흐르는 물에 씻는다.
찜기에 1~2분간 쪄 낸다.
채반에 담아 그늘에서 70% 정도 말린다.
햇볕으로 건조시킨다.
마른 꽃은 팬에 살짝 볶아낸다.
스프레이 용기에 연한 소금물을 넣어 살짝 뿌린 후 다시 말려 보관한다.
꽃봉오리 1~2개를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낸다.
민들레꽃 발효액
꽃봉오리를 손질하고 깨끗이 씻는다.
동량의 흑설탕이나 꿀을 넣어 재워 둔다.
15일 정도 지난 후 걸러내어 1년 이상 발효시킨다.
민들레 활용법
뿌리를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 찜솥에 찌고 연한 소금물을 뿌려 말린 후 끓여 마신다.
발효액은 샐러드에 첨가하기도 한다.(쌉쌀한 맛)
생잎은 쌈으로 이용하며 겉절임이나 산야초 샐러드에 넣어 이용한다.
봄, 가을의 전초로는 김치를 담근다.
효능 및 성분
채취시기는 3~4월이 적당하고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차다.
蒲公英(포공영)이라고 한다. 잎이나 뿌리를 끓이면 쓴맛을 내는 흰색 액체엔 타락세롤과
카페인 등이 함유되어 있어 청열, 해독 작용을 하고 외용하면 소종, 배종의 효과가 있다.
또한 건위 작용을 하여 예부터 민간에서는 가래약으로 기침과 폐결핵에 민들레를 사용
하였다. 민들레는 또 항균과 소염작용이 우수하며 이뇨제로서 신석증, 대장염, 위궤양
등에 쓰며 비경과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고 독을 풀며 목감기를 흩어지게 하는 효능도
보인다.
3. 복숭아나무 꽃
복숭아나무꽃 차
꽃잎을 꽃자루 부분까지 따서 깨끗이 손질한다.
손질한 꽃을 그릇에 넣고 옅은 소금물로 헹구듯이 씻는다.
채에 받쳐 물기를 뺀다.
반그늘에 한지를 깔고 건조시킨다.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찻잔에 끓인 물을 넣고 꽃을 1~2송이 띄워 마신다.
복숭아나무꽃 발효액
꽃잎을 손질하여 그늘에서 7일간 말린다.
건조된 꽃잎을 강한 햇볕에 2~3시간 더 말린다.
꽃잎과 동일한 양의 흑설탕을 넣고 잰다.
보름 정도 숙성시킨다.(1년 이상 2차 발효시켜서 이용해도 좋다.)
1티스푼(약 15g)을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복숭아나무꽃 술
갓 피어난 복숭아 꽃을 채취하여 소주에 담근다.(용기의 1/3을 꽃으로 나머지는 소주로)
약 7일 정도 후에 걸러낸 후 1년 이상 발효시킨다.
하루에 한 잔씩 마신다.
복숭아꽃 활용법
복숭아꽃은 독이 없어 발효시켜 마사지에 이용하면 기미 치료에 효과적이다. 때문에
예부터 조선시대 궁중과 반가의 여인들은 복숭아꽃을 미용식으로 애용하였다.
특히 거즈에 복숭아꽃술을 적셔 냉장고에 두었다가 차갑게 하여 얼굴팩으로 이용하면
기미 제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효능 및 성분
개화 시기는 4~5월,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도인(桃仁)이라고 한다. 복숭아 나뭇잎을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가 고와지며
씨를 짠 기름을 물과 섞어 얼굴에 바르면 땀띠, 기미, 여드름이 없어진다. 복숭아 씨는
약성이 온순하고 부작용이 적어 임부를 제외하고 두루 쓴다. 혈관벽 응고로 생기는 하복
통, 생리통에 효과가 좋다. 윤장 작용도 하여 노인의 변비나 수술 후에 생기는 일시적인
변비에 쓰인다.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에도 효과가 있다.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협심증의
치료에 사용되며 신경통, 관절통 등에도 사용된다. 또, 해독의 효능이 있어 염증을 미리
없애고 농이 생성되는 것을 방지한다.
4. 수수꽃다리 꽃
수수꽃다리꽃 차
꽃잎을 한 장씩 뽑아내어 손질한다.
그늘에 한지를 깔고 말린다.(이때의 갈변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햇볕을 차단하고 따뜻한
곳에서 말리면 시간을 단축시키고 갈변을 막을 수 있다)
쓴맛이 있기 때문에 1~2분 정도만 우려내며 오래 우리지 않는다.
수수꽃다리꽃 발효액
꽃과 잎을 가지 째 채취하여 깨끗하게 손질한다.
손질한 꽃을 잘게 썰어 동량의 흑설탕에 버무려 항아리에 담는다.(수수꽃다리꽃은 쓴 맛이
강하기 때문에 설탕이 고루 섞이도록 하며 가스가 생길 수 있으므로 항아리의 70% 정도만
채운다.)
일주일에 한 번씩 저어 준다.
한 달 정도 후에 즙액을 걸러내고 1년 가량 더 숙성시킨다.
효능 및 성분
개화 시기는 4월, 맛은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廣葉野丁香(광엽야정향), 暴馬子(폭마자)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라일락이라고 불리는
꽃이다. 정유가 주성분으로 이를 추출하여 향수로 이용한다. 우리 나라에서도 예부터
수수꽃다리의 꽃봉오리를 그늘에 말려 방향제, 목욕제로 이용하고 향낭이나 향갑에 넣
어 몸에 지녔으며 부인의 품위를 높이는 향기라 하여 귀중시하였다. 항균과 소염의 효능
이 있기 때문에 피부염과 여름철 이질에 잎을 따서 이용한다.
5. 벚꽃
벚꽃 차
꽃잎을 손질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소금물에 씻어 6~8일 정도 건조시킨다.
3~4송이 분량을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신다.
벚꽃 차 2
싱싱한 꽃잎을 모아 잘 씻는다.
약간의 설탕을 넣어 버무린 후 3일 정도 후에 설탕이 녹으면 꿀을 첨가하여 벚꽃청을
만든다.(꽃잎을 처음부터 꿀에 재변 꽃모양이 흐트러질 수 있다.)
약 한 달 정도 후에 음용한다.
벚꽃청 1티스푼에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마신다.
벚꽃 발효액
꽃잎을 채취하여 손질한다.
?잎과 동량의 흑설탕을 넣고 잰다.
15일 정도 발효시킨다.
채에 받쳐 걸러낸다.
6개월 이상 다시 숙성시킨다.
물에 희석하여 음료로 이용한다.
(숙성이 잘 된 발효액은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음용할 수 있지만 보통은
효소액 2~3 : 물 8의 비율로 희석하여 이용한다.)
효능 및 성분
개화 시기는 4~5월,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山櫻花(산앵화)라고 한다. 벚꽃은 숙취, 구토증, 해독 작용, 천식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는데 차로 이용하면 화사한 꽃내음까지 즐길 수 있어 예부터 귀족들이 즐겨 마셨다
고 한다. 벚나무의 껍질에는 사쿠라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해수와 기침에 특효약
이다. 속껍질은 식중독, 생선 중독, 버섯 중독에도 효과가 있다. 벚나무 껍질을 달여 차로
마시면 기관지와 폐가 튼튼해지고 위장 기증이 좋아지며 피부도 고와진다. 잎에는 쿠마린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음식물이 쉽게 상하지 않게 하는 작용을 하며 피부병에도 효
과가 있어 땀띠, 습진, 피부병 등에 바르면 잘 낫는다.
6. 살구꽃
살구꽃 차
꽃잎을 채취하여 손질한다.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바싹 말린다.
3~4송이 분량을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신다.
살구꽃 발효액
꽃잎을 채취하여 손질한다.
꽃잎의 밑을 떼어 낸다.(깨끗한 꽃차를 음용하기 위해선 진이 나와 끈적한 밑둥이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꽃잎과 동일한 양의 흑설탕을 넣고 잰다.
5~7일 동안 숙성 발효시킨다.
채에 받쳐 걸러낸다.
4개월 정도 다시 발효시킨다.
주의점
특유의 달콤한 향내로 인해 개미와 벌이 많으므로 봉오리나 개화하기 시작한 꽃을 채취
하며 할짝 핀 꽃은 피한다.
살구꽃은 독이 없고 색이 고와 얼음꽃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효능 및 성분
개화시기 4월, 맛은 시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다.
杏仁(행인), 杏木(행목)이라고 한다. 행인은 폐의 전문약으로서 기를 내리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열이 있는 사람은 청열약으로, 몸이 찬 사람은 온열약으로, 표사가 있는 사람은
발표약으로 각각 배합하여 사용한다. 행인은 첨행인과 고행인의 구별이 있지만 종자에
아미그달린의 함량이 차이가 있을 뿐 식물 형태학적 차이는 크게 없다. 고행인은 납작
하며 폐를 식히고, 첨행인 통통하며 폐허의 증상에 사용한다. 또한 열매에는 비타민A와
천연 당류가 풍부하며 말린 열매에서는 철분을 섭취할 수 있다. 열매인 살구의 90%
정도를 차지하는 과육은 대부분 당으로 이루어졌지만 인과 단백질, 지방, 철분의 함유
량이 높다. 다른 과일에 비하여 비타민C 함유가 적은 대신 비타민A가 풍부하다. 이것은
살구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 때문인데 몸 안에서 프로비타민A의 효과를 나타내는
원동력이다. 황색의 과일이나 야채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췌장암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7.산수유나무꽃
산수유나무꽃 차
꽃을 봉오리 째 채취한다.
깨끗하게 손질한다.
연한 소금물에 씻어 채에 받친다.
그늘에서 7일 정도 말린다.
효능 및 성분
개화 시기 3~4월, 맛은 시고 떫고 성질은 따뜻하다.
홍초피라고 한다. 과육에는 코르닌 모로니사이드, 로가닌, 탄닌, 사포닌 등의 배당체와
포도주산,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그 밖에 비타민A와 다량의 당이 포함되어
있다. 예부터 한방에서 귀중한 약재로 이용된 산수유는 햇것일수록 자홍색의 광택과
윤기가 있고 씨를 빼낸 터진 자리가 보이며 속은 비어 있다. 음을 도우는 약물과 배합하여
간, 신, 음허의 증세에 사용하면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유정, 다한, 유뇨, 월경과다 등에
대해 고삽 효과를 갖는다. 또 혈압의 고저를 조정하며 간염을 치료하고 저항력을 증강하는
작용도 하여 병후의 요양약으로 쓰면 좋다.
8.등나무꽃
등나무꽃 차
꽃을 손질하여 그늘에서 7일간 말린다.
햇볕으로 잔여 습기를 제거한다.
1티스푼을 뜨거운 물에 1~2분간 우려내어 마신다.
등나무꽃 발효액
채취한 꽃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항아리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말린다.
넓은 그릇에 손질한 꽃과 흑설탕을 1:1로 버무린 후 윗부분을 흑설탕으로 두껍게 덮는다.
항아리의 윗부분을 천이나 한지로 씌운 다음 뚜껑을 덮고 그늘에서 보관한다.
약 7일 후에 위, 아래를 섞어 설탕이 가라앉지 않도록 잘 젓는다.(2~3회 정도 반복한다.)
1년 이상 숙성시킨 후 이용한다.
효능 및 성분
개화 시기는 4~5월 맛은 시며 성질은 차다.
多花紫藤(다화자등), 女羅(여라)라고 한다. 등나무의 뿌리는 예부터 이뇨제, 근골통증
치료제, 부스럼약으로 이용하였다. 열을 내리고 소,대장을 윤택하게 하여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다. 또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많은
부인병에도 등나무 뿌리를 달여서 먹는다. 그러나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암에는 주로 등나무 혹을 먹는데 독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해도
상관없다. 여성의 자궁암과 위암에 효력이 매우 크다.
9. 찔레나무꽃
찔레나무꽃 차
막 피기 시작한 꽃송이를 채취하여 소금물에 씻어 손질한다.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한지를 깔고 손질한 꽃송이를 말린다.(7~10일 정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5~6송이 분량을 90도 정도의 뜨거운 물에 넣고 2~3분간 우려내어 마신다.
(녹차 위에 꽃송이를 띄워 마시면 색과 향, 맛이 좋다.)
찔레나무꽃 발효액
어린 순을 채취하여 손질한다.
손질해 놓은 순과 동일한 양의 흑설탕을 넣어 발효시킨다.
꽃이 개화하면 채취하여 발효시킨 다음 걸러내어 함께 사용해도 좋다.
6개월 정도 후에 채에 받쳐 걸러낸다.
냉장보관하며 이른 아침 물에 엷게 희석해서 마신다.
찔레나무 열매 발효액
가을에 열매를 채취하여 충분한 양의 흑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담는다.
봄에 새 순이 나고 꽃이 피면 손질하여 흑설탕과 함께 열매 발효액에 첨가해 준다.
즙이 충분히 우러나오면 뿌리도 채취하여 잘 씻은 후 발효액에 함께 넣어준다.
효능 및 성분
개화 시기는 5월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
營實(영실)이라고 한다. 소화불량, 신체허약, 해독제, 변비, 신장염, 부종, 류머티즘
관절염에 쓰인다. 찔레나무의 열매는 완전히 익은 것보다 반쯤 익은 것이 약효가 더
크다고 알려져 있다. 비장을 튼튼히 하고 기의 순환을 도우며 피를 걸러주어 월경을
순조롭게 한다. 소화불량이나 몸이 쇠약한 증상에 사용한다. 또한 해독제, 이뇨제로도
사용한다.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어 신맛이 나며 날것으로 먹기도 한다. 뿌리는 관절
염과 산후 등에 좋다하여 달여 먹는다. 외용시에는 열매를 진하게 삶아 그 물로 환부에
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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