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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나를 생각해 주오
당신이 그리워지던 날부터
유리로 만든 세상 같았습니다.
두꺼운 벽, 깊은 물 속까지
환히 보였지만
당신의 마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깊어 갈수록 세상은 온통
당신만 보이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그 속에
나는 이미 없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만큼 당신도
나를 생각해 달라는 건 아니지만
때로는 그리움에 젖어
고개 들 수 없었습니다.
-최 옥-
당신이 그리워지던 날부터
유리로 만든 세상 같았습니다.
두꺼운 벽, 깊은 물 속까지
환히 보였지만
당신의 마음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랑이 깊어 갈수록 세상은 온통
당신만 보이는 거울이 되었습니다
아무리 들여다 보아도 그 속에
나는 이미 없었습니다.
내가 당신을 생각하는만큼 당신도
나를 생각해 달라는 건 아니지만
때로는 그리움에 젖어
고개 들 수 없었습니다.
-최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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