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비전(Vision) 있는 자의 삶 글...주 향 기 주를 믿고 의지하며 꿈꾸는 자, 그대 삶에 드리운 안개는 이내 곧 맑게 걷히리라! 주를 믿고 의지하며 달리는 자, 그대에게 하나님 지으신 찬란하고 영롱한 빛 뚜렷이 보이리라! 전능의 하나님 그 능력 무한하고, 신의의 하나님 그 약속 변함 없네. 주 하나님 결코 실수하지 않으시기에 내 가는 길 어둡고 희미해 보여도 나의 주, 나의 하나님! 광명으로 내 앞길 여시고 영광으로 내 삶을 인도하시리라! 지금 삶이 힘드시고 앞이 안 보이십니까? 고난의 벽을 넘으면 그 너머 내게 있을 소망의 빛을 바라보십시오.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환난가운데서도 즐거워 함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낳음이니라'고... 50년 전에 영국해협을 왕복으로 헤엄쳐서 뉴스의 초점이 된 '플로렌스 채드윅'이라는 여성 수영선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녀가 36세가 되던 해인 1952년 7월4일 L. A 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타리나 섬에서부터 캘리포니아 해변까지 헤엄쳐 가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의 선언은 당시에 굉장한 화제가 되었고 T. V 는 전국에 그가 헤엄치는 광경을 방영했지요. 그녀는 장장 16시간의 긴 시간을 수영을 했고 그의 도착 시간을 전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해변가로 나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해안에 짙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했고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던 플로렌스는 사력을 다했지만 힘이 점점 빠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지요. 결국 그녀는 안타깝게도 중도에서 포기하고 자기를 따라오던 구조선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권하고 배를 타고 육지에 도착해보니 안개 때문에 못 보았던 거리가 불과 육지에서 500미터도 안 되는 거리였어요. 인터뷰 자리에서 "왜 실패했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추위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피곤함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안개 때문이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안개 때문에 목표를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만일 목표 지점만 확실히 볼 수 있었다면 그녀의 꿈과 도전은 성공했을 것입니다. 그녀의 여정에 안개가 장애물이 되었고 그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플로랜스는 수영 횡단에 실패한 두 달 후 재도전을 하게 됩니다. 바닷물은 이전보다 더 차가웠고 해변 전체가 짙은 안개가 끼어 처음 도전할 때보다도 더욱 악조건이었지만 그 악조건 속에서도 플로랜스는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번에는 성공할 수가 있었습니까?" 많은 기자들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예, 이번에는 제 마음에 분명한 목표가 보였습니다. 안개 너머의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의 광경이었죠" 그렇습니다.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목표를 보고 있었던 그녀의 대답은 우리의 삶에 대단한 교훈이 될 듯 싶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캘리포니아 해변의 황홀한 광경을 그녀는 마음의 눈으로 미리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vlsion)을 가진 사람의 고백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여정 길에서 불 신앙의 안개를 걷고 믿음의 눈으로 가나안을 정복하는 데 선봉장이었던 여호수아처럼 굳은 믿음으로 우리의 약속된 꿈과 비젼을 이루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롯처럼 야망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보다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눈으로 삶을 개척하고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확장하는 삶을 소망해 봅니다. 사랑하는 님들이여... 평안하고 행복한 날 되소서. **^^주 향 기^^**이 게시물을 목록 4908 https://cyw.pe.kr/xe/index.php?mid=a1&document_srl=14288 수정 삭제 비밀글 기능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무엇이든 (5912) 광고알림 (2018) 가족글방 (602) 걷는독서 (530) 묵상나눔 (979) 칼럼수필 (348) 방명록 (1431) 뉴스언론 (306) 자료공유 (522) 홈페이지 (126) G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14 자료공유 얼레빗2726. 내일은 청명, 모레는 한식. 나무타령 불러볼까? 얼레빗 2014-04-18 707 4813 자료공유 얼레빗2714. 태백산 깊은 숲에서 만나는 회리바람꽃 얼레빗 2014-04-02 707 4812 무엇이든 기적(2) 복음 2006-04-09 707 4811 무엇이든 깨닫는 것도 은혜입니다 5040 2004-02-25 707 4810 무엇이든 그날을 기대하며... 4922 2004-02-12 707 4809 무엇이든 친구에게 1339 2003-01-17 707 4808 무엇이든 그대 귓가에 닿지 못한 한마디 말 1261 2003-01-06 707 4807 무엇이든 탄핵반대정국 심층해설 서영석 2004-03-14 707 4806 무엇이든 오늘 나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을 선택하겠다 유리 2003-08-28 707 4805 무엇이든 꼬리를 다른 나라 말로 뭐라 하지요? [6] 꼬리 2003-05-16 707 4804 무엇이든 [시] 젤소미나의 미소 [2] 이신자 2002-10-25 707 4803 무엇이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로마서 7:24,25) 김진홍 2002-05-05 707 4802 무엇이든 마침내 가이아의 복수가 시작됐다" 추소연 2002-09-07 707 4801 무엇이든 아무것도 할 수 없을땐 어떻게 해야하죠? 1004 2002-04-25 707 4800 무엇이든 넘넘 예뻐요... 최유나 2002-04-16 707 4799 무엇이든 소중한 인연 1724 2003-03-07 706 4798 무엇이든 사랑하며 꿈꾸며, 1652 2003-02-25 706 » 무엇이든 비전있는 자의 삶 4908 2004-02-10 706 4796 무엇이든 잠깐동안** 1351 2003-01-19 706 4795 무엇이든 송구영신의 기도 1210 2002-12-31 706 4794 무엇이든 [6월시] 6월의 언덕 노천명 2003-06-12 706 4793 무엇이든 부끄럽지만, 고백합니다. 신아림 2002-04-09 706 4792 무엇이든 [오늘의영상편지] 우울했나봅니다. 솔로몬 2002-03-28 706 4791 무엇이든 가장 행복한 순간 1676 2003-02-28 705 4790 무엇이든 제8회 교회도서관 운영을 위한 2박3일 독서학교 신동석 2005-02-23 705 4789 무엇이든 축사 4828 2004-01-31 705 4788 무엇이든 [크리스쳔웹죤]여러분! 취업난 돌파하세요~*^^* 씨웹죤 2003-03-19 705 4787 무엇이든 4강 시조황제 2002-06-22 705 4786 무엇이든 꽃이 너무 예뻐요 이은숙 2002-04-17 705 4785 무엇이든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 1668 2003-02-27 704 4784 무엇이든 살아있기 때문에 5014 2004-02-23 704 4783 무엇이든 살기위해 죽는다 294 2004-01-22 704 4782 무엇이든 부족함속에 찾은 행복 4648 2004-01-09 704 4781 무엇이든 한번쯤 그대에게 1227 2003-01-02 704 4780 무엇이든 사랑의 조미료 다람지 2004-10-26 704 목록 쓰기 첫 페이지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끝 페이지 Board Search 제목+내용 제목 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태그 검색 Contributors Tag List 무엇이든 광고알림 가족글방 걷는독서 묵상나눔 칼럼수필 방명록 뉴스언론 자료공유 홈페이지 SiteMap https://cyw.pe.kr 햇볕이야기 독수공방 깊은데로가서 詩와꽃 원고모음 꽃씨와도둑 예화유머동화 예화모음 주제예화모음 십계명 유머 동화 옹달샘 자료설교전도 엄청난자료실 설교 동영상 읽을꺼리 예수믿으세요 추천자료 기도찬양성경 행복한기도실 1분기도실 찬양 ppt악보 따뜻한밥상 성경쓰기 사진 기독교바탕화면 최용우pixabay 성화(聖畵) 표지사진모음 감상실 꽃이름공부 대청마루 자유게시판 메모장 지난호보기 신청게시판 휴지통 기독추천사이트 仁雨齋 인우재 인숙생각 용우관심 들꽃숨터 인숙꽃방 들꽃편지 알림 공지 하는일(사역소개) 후원하기 최용우저서 모든게시.댓글 최용우책방 홈페이지소개 후원 국민 214-21-0389-661(최용우) 광고후원안내 타이틀 개인정보취급방침 저작권관련공지 이메일.정보 무단수집금지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Close Login Layer XE Login 아이디 비밀번호 로그인 유지 회원가입 ID/PW 찾기 인증메일 재발송 Close Login Layer
주를 믿고 의지하며 꿈꾸는 자, 그대 삶에 드리운 안개는 이내 곧 맑게 걷히리라! 주를 믿고 의지하며 달리는 자, 그대에게 하나님 지으신 찬란하고 영롱한 빛 뚜렷이 보이리라! 전능의 하나님 그 능력 무한하고, 신의의 하나님 그 약속 변함 없네. 주 하나님 결코 실수하지 않으시기에 내 가는 길 어둡고 희미해 보여도 나의 주, 나의 하나님! 광명으로 내 앞길 여시고 영광으로 내 삶을 인도하시리라! 지금 삶이 힘드시고 앞이 안 보이십니까? 고난의 벽을 넘으면 그 너머 내게 있을 소망의 빛을 바라보십시오. 육신의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사도바울은 말합니다. '환난가운데서도 즐거워 함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낳음이니라'고... 50년 전에 영국해협을 왕복으로 헤엄쳐서 뉴스의 초점이 된 '플로렌스 채드윅'이라는 여성 수영선수의 이야기입니다. 그녀가 36세가 되던 해인 1952년 7월4일 L. A 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타리나 섬에서부터 캘리포니아 해변까지 헤엄쳐 가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의 선언은 당시에 굉장한 화제가 되었고 T. V 는 전국에 그가 헤엄치는 광경을 방영했지요. 그녀는 장장 16시간의 긴 시간을 수영을 했고 그의 도착 시간을 전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해변가로 나와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해안에 짙은 안개가 몰려오기 시작했고 안개를 헤치고 나아가던 플로렌스는 사력을 다했지만 힘이 점점 빠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지요. 결국 그녀는 안타깝게도 중도에서 포기하고 자기를 따라오던 구조선에 승선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권하고 배를 타고 육지에 도착해보니 안개 때문에 못 보았던 거리가 불과 육지에서 500미터도 안 되는 거리였어요. 인터뷰 자리에서 "왜 실패했다고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추위 때문도 아니었습니다. 피곤함도 아니었습니다. 사실은 안개 때문이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안개 때문에 목표를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녀가 만일 목표 지점만 확실히 볼 수 있었다면 그녀의 꿈과 도전은 성공했을 것입니다. 그녀의 여정에 안개가 장애물이 되었고 그 장애물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던 것입니다. 플로랜스는 수영 횡단에 실패한 두 달 후 재도전을 하게 됩니다. 바닷물은 이전보다 더 차가웠고 해변 전체가 짙은 안개가 끼어 처음 도전할 때보다도 더욱 악조건이었지만 그 악조건 속에서도 플로랜스는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번에는 성공할 수가 있었습니까?" 많은 기자들의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지요. "예, 이번에는 제 마음에 분명한 목표가 보였습니다. 안개 너머의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의 광경이었죠" 그렇습니다. 짙은 안개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목표를 보고 있었던 그녀의 대답은 우리의 삶에 대단한 교훈이 될 듯 싶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캘리포니아 해변의 황홀한 광경을 그녀는 마음의 눈으로 미리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vlsion)을 가진 사람의 고백입니다. 약속의 땅, 가나안을 향한 여정 길에서 불 신앙의 안개를 걷고 믿음의 눈으로 가나안을 정복하는 데 선봉장이었던 여호수아처럼 굳은 믿음으로 우리의 약속된 꿈과 비젼을 이루는 삶이 되었으면 합니다. 롯처럼 야망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보다는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이 주신 비전의 눈으로 삶을 개척하고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확장하는 삶을 소망해 봅니다. 사랑하는 님들이여... 평안하고 행복한 날 되소서. **^^주 향 기^^**이 게시물을 목록 4908 https://cyw.pe.kr/xe/index.php?mid=a1&document_srl=14288 수정 삭제
로그인 유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