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오늘의

읽을꺼리

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어거스틴 참회록8] 유아에게도 죄가 있다.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조회 수 3154 추천 수 0 2009.01.17 23:11:23
.........
출처 :  
제1권 어린시절 -  7. 유아에게도 죄가 있다



하나님이시여! 들으십시오.인간의 죄 위에 화가 있습니다.
인간이 이렇게 말하면 당신은 인간을 가엾게 여기십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인간을 만드셨지만
인간 안의 죄악은 만들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그 누가 나의 어린 시절의 좌를 내게 알려 주겠습니까?
당신 앞에서는 죄인 아닌자가 아무도 없으며
세상에서 단 하루밖에 살지 않은 어린아이의 경우도 그러합니다
그러니 누가 그 죄를 상기시켜 주겠습니까?
나 자신에 관한 것은 이제 모르지만 내가 어린아이에게서 그것을 보았을 때
그 어린아이가 상기시켜 주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면 그때 내가 지은 죄는 무엇이었겠습니까?
울부짖으며 엄마의 젖을 찾는 것입니까?
만약에 지금 그런 짓을 했다면 물론 엄마의 젖은 아니지만
지금 나이에 어울리는 음식을 그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찾는다면
사람들은 비웃을 것이며 또한 그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무렵 나는 책망받을 짓을 하고도
책망하는 분을 이해하지 못했으므로
습관이나 이성은 나를 책망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성장함에 따라 인간의 이런 행동은 없어집니다
나는 아직 무엇이든지 깨끗이 하기 위해서
좋은 것을 버리는 사람을 본 일이 없습니다
또 선한 것을 주면 해로운 것을 달라고 울거나
자유의 몸인 어른들에게 자기의 뜻에 맞지 않는다며 화를 내고
자기 부모나 현철한 분들이 제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해서
명령을 어기며 끝내는 매를 맞고 겨우 하는체 하는
버릇없는 짓을 어느 어른이 용서해 주겠습니까?

그처럼 어린애에게 있어서 천진한 것은 약한 팔다리이지 영혼은 아닙니다
일찍이 나는 어린애가 질투하는 것을 보고 이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아직 말을 할 줄 모르는 아이였는데
눈을 부릅뜨고 새파랗게 질려서 제 젖을 먹는 아이를 쏘아 보고 있었습니다
누가 이런 일을 모르겠습니까?
어머니와 유모들은 그것을 막기 위해서 여러가지 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는데
어떤 방법을 쓰는지 잘 알 수 없습니다
자기가 먹고 남은 젖을  젖을 먹지 못해 허덕이는 아이와
나눠먹기를 허락하지 않는 아이를 순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일을 쉽게 눈감아줍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찮은 일이나 대수롭지 않은 일이어서가 아니라 
나이가 들면 자연 없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애에게 생명과 육체를 주신 하나님이시여!
우리가 보건데 당신은 그 육체에 감관을 주시고
각 지체로 그를 단단히 만들어 그 몰골을 아름답게 꾸며 주시고
그의 전체와 안전을 위해 동물의 본능을 안겨 주셨습니다.
당신이 이 모든 일로 인해 저로 인해
당신을 찬양하고 시인하고 노래부르도록 하셨습니다.
즉 당신은 누구도 할 수 없는 이 일 하나만을 하셨다 해도
전능하시고 선하시며 모든 척도는 당신으로부터 나옵니다
주께서는 모든 것을 만드시고 모든 것을
당신의 법칙대로 바로잡으시는 아름다운 분이십니다

이와 같이 주님이시여!
내가 기억할 수 없는 어린시절에 대해서는
남에게서 들은 말을 믿을 수 밖에 없고
다른 아이들을 보고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데
그 결론이 아무리 맏을 만한 것일지라도
나는 그 어린 시절을 선뜻 내생애에 포함시키고 싶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시절은 망각의 어둠에 싸여있다는 점에서 볼 때
태내에서 보낸 시절과 다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내가 '악 속에서 잉태되었고 나의 어머니가 죄 가운데서 기르셨다면'
나의 하나님이시여! 당신의 종인 내가 언제 어디서 죄가 없겠습니까?
그러나 아루런 흔적도 없는 어린 시절이 지금 나에게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73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20] 소년 시절에서 청년 시절로 어거스틴 2009-02-15 3107
1372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9] 문법과 계율 어거스틴 2009-02-15 3045
1371 사회역사경제 예수님의 경제이야기 홍할배 2009-02-13 3254
1370 논문신학성경 사도신경(使徒信經)의 정체를 밝힌다. [7] 그레이스 2009-02-13 4548
1369 논문신학성경 교회의 사회적 책임 신현수 박사 2009-02-13 2529
1368 인기감동기타 종교와 수(數) 그레이스 2009-02-13 3023
1367 논문신학성경 기독교 인생관 -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책임(성경의 교리적 근거 모색) 김광렬 교수 2009-02-13 3211
1366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8] 형식적인 학교교육 어거스틴 2009-02-10 3759
1365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7] 청년 교육법 어거스틴 2009-02-10 3465
1364 정치건강취미 일주일에 한번은꼭 먹어 줘야 할 음식 최용우 2009-02-10 3007
1363 수도관상피정 거룩한 등정의 사다리 ("The Ladder of Divine Ascent") 고려수도원 2009-02-07 3079
1362 수도관상피정 관상기도를 통한 영적 성장 방안 file 이재학 2009-02-07 3955
1361 수도관상피정 기독교 영성사 연대 및 중요사항 file 고려수도원 2009-02-07 3056
1360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6]배움을 위한 기도 어거스틴 2009-02-04 3925
1359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5] 가장 싫어한 그리스어 어거스틴 2009-02-04 3209
1358 경포호수가에서 4차원 인간 피러한 2009-02-02 3626
1357 수도관상피정 사막 교부들과 서방 수도원 운동의 영성및 발전 과정에 관한 연구 심선진 목사 2009-01-30 4925
1356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4] 가장 좋아한 학문 어거스틴 2009-01-29 3321
1355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3] 억지로 배운 학문 어거스틴 2009-01-29 3519
1354 한국교회허와실 귀한 아름다운 선택 주의종증인 2009-01-27 2687
1353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2] 연기된 세례 어거스틴 2009-01-24 3153
1352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1] 영화구경 어거스틴 2009-01-24 3830
1351 더깊은신앙으로 그 말씨와 손길 끝으로 길을 여는 길-이현주 목사 file 한상봉 2009-01-21 3288
1350 선교화제현장 가난하고 소박한 이웃의 삶을 나누다 -임락경 목사 김석종 2009-01-21 3653
1349 더깊은신앙으로 영성에 대하여...-예수여! 교회여! 신앙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질문 file 세계일보 2009-01-21 3433
1348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10] 놀이와 별 어거스틴 2009-01-21 3064
1347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9] 처음 배운 말 어거스틴 2009-01-20 3553
1346 인기감동기타 ‘메리크리스마스' 속에 없는 예수 그리스도 최용우 2009-01-20 3187
1345 경포호수가에서 행복한 사람 피러한 2009-01-18 2591
»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8] 유아에게도 죄가 있다. 어거스틴 2009-01-17 3154
1343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7] 유년시대 어거스틴 2009-01-17 3155
1342 영성묵상훈련 [어서스틴 참회록6]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갈망 어거스틴 2009-01-13 2580
1341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5] 주님의 위대함 어거스틴 2009-01-13 3312
1340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4] 모든 곳에 계시는 주님 어거스틴 2009-01-11 3796
1339 영성묵상훈련 [어거스틴 참회록3] 내 안에 계시는 주님. 어거스틴 2009-01-11 4174

 

 혹 글을 퍼오실 때는 경로 (url)까지 함께 퍼와서 올려 주세요

자료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 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