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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기도한다는 것은
믿는 것입니다.
믿는다는 것은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기도한후에 때때로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할때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당사자도 많은 시험이 찾아오지만
기다림을 참지못하는 시대가
더욱 믿는이들을 힘들게 합니다.
당신, 기도해서 된게 뭐있어?
당신이 기도해서 일이 더 꼬인 것 아냐?
그 기도는 안들어주실려나봐.그만 포기하지 그래.
기도만 하고 있다고 일이 해결되겠어?
안팎으로 찾아오는 시험을
어떻게 이길까요...
다른수가 없습니다.
기도로 시작했다면
기도로 결말을 보아야 합니다.
기도는 이제 기다림으로
바뀌어지고 긴 기다림은 한이 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님은 우리를 무작정
기다리게 하시지만은 않습니다.
기다려라라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우리의 믿음의 분량만큼 기다리게 하십니다.
조지 뮬러는 62년을 친구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지만
그의 회심을 보지못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그러나 그 친구는 그의 장례식때
결국 눈물을 흘리며
주앞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죽는 순간까지 기다렸고
결국 기도는 응답되었습니다.
아니 죽은후에라도 응답하실
하나님을 기다렸던 것 입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얻기까지의 기다림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오기 까지의 기다림
요셉이 종살이에서 벗어나기까지의 기다림
모세가 광야에서 사역하기전까지의 기다림
이스라엘의 포로생활속의 한맺힌 기다림
시므온과 안나의 기다림
기다림의 역사는 셀수없을 정도입니다.
시몬느 웨일은
“기대감을 갖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이
영적삶의 기초이다“라고 말합니다.
기다리는 것이 신앙이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이 됩니다.
이 기다림은 어쩔수없어서 그냥
앉아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지 않은 미래를 기대하며
현실에 그것을 가지고 있는
증거자로 기다리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우리가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기대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더 풍성히 갚아주실 것입니다.
현실이 기도와는 상관없이
더욱 멀어져만 갈 때
믿음을 사용하여 이기십시오.
말씀하신대로 되리라고
나는 하나님을 믿노라!
선포하십시오.
주 예수를 믿음이
모든 것을 이기고 남을것입니다.
조금 지체하더라도
주님은 이미 출발하셨습니다.
상황이 종료된후라도 포기하지 마십시요.
죽어서 나흘된 나사로의 무덤앞에서
“나사로야 나오너라” 외치신 주님이
나의 죽은것같고 이미 썩어서 냄새나는 것 같은
상황앞에서 외치고 계십니다.
죽음같은 상황이 살아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죽은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은
못하실것이 없습니다.
믿음으로 기다리는 자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것입니다.
기다리는 자가 만나게 될것이고
찾는자가 찾게 될것입니다.
긴 기다림의 시간을 주셨다면
감당할 믿음도 주셨을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이 모든일에 우리가
넉넉히 이길수 있음을 믿습니다.
의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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