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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만남이라는 의자를 만들어 놓겠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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