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덮어주는 사랑
손희락
사랑을 시작 할 때는
앞을 못 보는 장님처럼
그대의 단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대의 품에서
죽어도 좋을 것 같은
행복에 젖을 때,
사랑의 꽃은 활짝, 피어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눈의 시력이 좋아지더니
그대의 단점과
아집만 보입니다.
미풍으로 불어오는
갈등의 바람에도
추억의 거리를
힘들게 걸었지만
아름다운 사랑은
덮어주는 것,
그대의 단점이 보일 때마다
나는, 두 눈을 감습니다.
손희락
사랑을 시작 할 때는
앞을 못 보는 장님처럼
그대의 단점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대의 품에서
죽어도 좋을 것 같은
행복에 젖을 때,
사랑의 꽃은 활짝, 피어났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눈의 시력이 좋아지더니
그대의 단점과
아집만 보입니다.
미풍으로 불어오는
갈등의 바람에도
추억의 거리를
힘들게 걸었지만
아름다운 사랑은
덮어주는 것,
그대의 단점이 보일 때마다
나는, 두 눈을 감습니다.
첫 페이지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