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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그리운 당신이여
글/솔 향기
또 다시 아픔이 밀려오네요.
한줄기 바람처럼
당신은 나를 그냥 스쳐 갑니다.
당신의 향기에
잡고 싶은 욕심에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겨우 진정된 마음에
다시 그리움으로
이 아픈 가슴을 부여안고
당신을 향해 발돋음 합니다.
나 당신 사랑해도 되나요?
다시 당신을 향해
이 그리움으로 아파도 되나요?
당신은 내게 아픔입니다.
가슴속까지 서러움 사무치는
당신은 내게 아픔입니다.
또 다시 미련이 몰려옵니다.
당신의 그늘에서 쉬고싶은
내 마음 당신은 아실런지요.
너무도 가지고픈
당신의 마음이기에
오히려 당신께 다가가지 못하고
서성이는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풀잎을 스쳐 바람은 지나지만
그 여운으로 흔들리는
그 마음을 아시나요?
오늘도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날을 보냅니다.
당신은 내 마음에
늘 그리운 사랑입니다.
2004,1,11
글/솔 향기
또 다시 아픔이 밀려오네요.
한줄기 바람처럼
당신은 나를 그냥 스쳐 갑니다.
당신의 향기에
잡고 싶은 욕심에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겨우 진정된 마음에
다시 그리움으로
이 아픈 가슴을 부여안고
당신을 향해 발돋음 합니다.
나 당신 사랑해도 되나요?
다시 당신을 향해
이 그리움으로 아파도 되나요?
당신은 내게 아픔입니다.
가슴속까지 서러움 사무치는
당신은 내게 아픔입니다.
또 다시 미련이 몰려옵니다.
당신의 그늘에서 쉬고싶은
내 마음 당신은 아실런지요.
너무도 가지고픈
당신의 마음이기에
오히려 당신께 다가가지 못하고
서성이는 마음을
당신은 아시나요?
풀잎을 스쳐 바람은 지나지만
그 여운으로 흔들리는
그 마음을 아시나요?
오늘도 하루종일
당신 생각으로 날을 보냅니다.
당신은 내 마음에
늘 그리운 사랑입니다.
20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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