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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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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는데로 거둔다...*^^*

무엇이든 1661 ............... 조회 수 914 추천 수 0 2003.02.26 19:34:00
.........
  심는대로 거둔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갈6:7

그리이스의 아테네에 한 부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멋진 여행을 즐기기 위하여
배를 타고 여행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폭퐁우가 불어 제쳐
배가 뒤집히고 말았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바닷가로 헤엄쳐 나가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이 부자는 아테네 여신에게
계속 호소하면서 자기를 살려준다면
자기의 재물을 아낌없이 바치겠노라고 기도하였습니다.
난파된 배에 타고 있던 승객중 한 사람이
헤엄쳐 지나가면서 이렇게 외쳤습니다.  
"아테네 여신에게만 만사를 떠맡기지 마시오,
당신의 두 팔도 사용해 보시구려."
이 이야기는 이솝의 우화 중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하나님의 힘만 빌리려고 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입니다.
노력하지 않고 요행을 바라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맙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하지 않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것은
하나님을 시험하는 행위입니다.  맹장염에 걸린 사람은 빨리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의술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약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감기환자가 약을 먹는다고 죄가 되지 않습니다.  
내가 할 일에 최선을 다 한 후에
하나님의 도움심을 기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공부하지 않은 학생이 좋은 점수를 바란다거나,
수고하지 않은 농부가 풍작을 기대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겨울 추위가 심한 해는 복에 잎이 더욱 푸르릅니다.
땀흘린 수고 후의 수확도 그만큼 더욱 귀합니다.
나태하게 살면서
풍요하기를 기도하는 신앙은 자기를 속이는 것입니다.
기도는 나태한 그리스도인의 도피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매사에 성실해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근면을 심고, 용서를 심고, 정직을 심읍시다.
교회를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구체적인 수고를 합시다.
그런 사람만이 이생과 내세에서 거둘 것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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