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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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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인생+◈+
바람 너는 님의 따스한 입김
나를 흔들고 간 설 레임의 요정
어이해 내 마음 너의 숨결에
사랑의 모닥불을 피워대는가?
정말 얄 굿은 너의 소치이구나!
살랑대는 너의 간지러움이...
구름 너는 그리움의 표상
부풀러 오르는 꿈같은 행복
뭉게구름 피어내는 연민의 정
맑고 푸른 내 마음 하얀 그리움
슬프디 슬픈 마음 비의 그리움
쓸쓸함 밀려드는 서글픈 영혼
구름은 비를 품고 눈을 품은
넓은 가슴 활짝 안은 자연의 품
가랑비 소리 없이 가신 님 눈물
송이 송이 함박 눈 슬픈 내 마음
외로움 감싸주는 포근한 모정
바람과 구름과 비와 눈은
봄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에
계절의 변화는 삐 에로 같아
삶의 일상의 희로애락을
날마다 마음속에 그려 가누나
언제나 함께 가는 친구가 되어
세월 속에 인생은 흘러서 가네!
**작 은 종**
바람 너는 님의 따스한 입김
나를 흔들고 간 설 레임의 요정
어이해 내 마음 너의 숨결에
사랑의 모닥불을 피워대는가?
정말 얄 굿은 너의 소치이구나!
살랑대는 너의 간지러움이...
구름 너는 그리움의 표상
부풀러 오르는 꿈같은 행복
뭉게구름 피어내는 연민의 정
맑고 푸른 내 마음 하얀 그리움
슬프디 슬픈 마음 비의 그리움
쓸쓸함 밀려드는 서글픈 영혼
구름은 비를 품고 눈을 품은
넓은 가슴 활짝 안은 자연의 품
가랑비 소리 없이 가신 님 눈물
송이 송이 함박 눈 슬픈 내 마음
외로움 감싸주는 포근한 모정
바람과 구름과 비와 눈은
봄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에
계절의 변화는 삐 에로 같아
삶의 일상의 희로애락을
날마다 마음속에 그려 가누나
언제나 함께 가는 친구가 되어
세월 속에 인생은 흘러서 가네!
**작 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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