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어여 어서 올라오세요

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무 밥을 좋아하지 않나요?"

무엇이든 5110 ............... 조회 수 1112 추천 수 0 2004.03.09 20:32:00
.........
*** 무 밥을 좋아하지 않나요?" ***
 
무 밥을 좋아하지 않나요?"
 아침상에 무 밥이 올라왔습니다.
별식입니다. 별식에는 아내의 정성과 사랑이 더욱 진하게 담겨있습니다.
그 사랑이 고마워 그 날도
어린 아이처럼 좋아라 표정을 지었지만 아내만의 눈치가 있지 않습니까?
난 당신이 무 밥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오래 되었지만 아내랑 고구마 밥, 무 밥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나는 내가 어릴 때 고구마 밥은
그런 대로 맛있게 먹었지만 무 밥은 싫었다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무 밥을 하면 숭늉도 맛이 없고 또 무에는 물이 많이 나와 밥이
너무 질어 싫었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물론 아내도 고구마 밥, 무 밥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였지요. 아무튼 어릴 때 이야기를 하면 왜
그리 흥분하며 정겨워 지는지요!
나도 지금 아내가 고구마 밥을 좋아했다고 하였는지, 무 밥을 좋아했다고
하였는지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그 때 내가 무 밥을
좋아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자기가 무 밥을 좋아하니
으레 그렇게 생각한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밥상에서 한 바탕
박장대소하였습니다.
사람은 자기의 생각에 의하여 말을 듣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느 주부가 뒤에서 할머니가 '같이 가 처녀'하는 소리에,
자기를 처녀로
불러주는 사람이 고마워 돌아보니 그 사람이 한 말은 '갈치가 천 원'이라고
했다지 않아요?
내가 상대방을 밉게 보든, 곱게 보든 사실은 내 생각에 그 기준이 있습니다.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바라보면 세상이 행복하게 보입니다.
사람들을 사랑스럽게 보면 또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내 생각이 얼마나 사실을 흐리게 하는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이 나의 물건을 가져갔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틀림없는
도둑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생각의 한계입니다.
혹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미운 것들이 너무 보이고 있습니까?
생각을 한번 바꾸어 보면 어떨까요?
 
'충북제천 소망 교회 사랑의 편지' 섬김이 지연웅 목사 드림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15 무엇이든 '태극기 휘날리며’를 보고 나서 / 김진홍 5112 2004-03-09 984
3314 무엇이든 이것 역시 곧 지나 가리라 378 2004-03-09 793
» 무엇이든 무 밥을 좋아하지 않나요?" 5110 2004-03-09 1112
3312 무엇이든 하나님.. 왜 그러셨나요? 5107 2004-03-09 840
3311 무엇이든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377 2004-03-09 759
3310 무엇이든 마지막 수업 5106 2004-03-09 878
3309 무엇이든 늘 봄처럼..새싹처럼 5102 2004-03-08 1109
3308 무엇이든 자아를 버리는 거룩한 용기 5101 2004-03-08 992
3307 무엇이든 믿음으로 반응하라 하십니다. 5100 2004-03-08 967
3306 무엇이든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376 2004-03-08 802
3305 무엇이든 먼저 하면 돌아오는 일 375 2004-03-08 721
3304 무엇이든 오랜만입니다. 나도 지옥갈라~~걱정되네 5099 2004-03-08 769
3303 무엇이든 비가 새는 집 263 2004-03-08 784
3302 무엇이든 그렇다면 나에게는 265 2004-03-08 690
3301 무엇이든 당신을 만난다는 것이... 264 2004-03-08 763
3300 묵상나눔 작은 묵상 글 하나... 5097 2004-03-08 860
3299 무엇이든 ★충격적인 영화!!~ 멜 깁슨의 The Passion of the Christ 5094 2004-03-07 1553
3298 무엇이든 아침의 향기 5093 2004-03-07 756
3297 무엇이든 감사는 감사를 부른다 5090 2004-03-06 908
3296 무엇이든 기억을 구하는 기도 5088 2004-03-06 784
3295 무엇이든 이 손을 잡아 주세요 5089 2004-03-06 798
3294 무엇이든 봄 오기 직전이 374 2004-03-06 706
3293 무엇이든 그 교향곡의 지휘자는 바로 그대다 5087 2004-03-06 860
3292 무엇이든 ♡♥ 나 너를 위해 / 송명희 ♥♡ 5086 2004-03-06 1217
3291 무엇이든 조건없은 그 사랑 5084 2004-03-05 799
3290 무엇이든 예수에게 미치자!! 5083 2004-03-05 1138
3289 무엇이든 진정 지혜로운 사람 373 2004-03-05 783
3288 무엇이든 차를 마셔요, 우리 5082 2004-03-05 695
3287 무엇이든 희망의 꽃을 피울때 5080 2004-03-04 1241
3286 무엇이든 10분이 나은 결과 372 2004-03-04 725
3285 무엇이든 항상 있을 이유 5079 2004-03-04 852
3284 무엇이든 생각은 행동을 지배합니다. 5077 2004-03-03 974
3283 무엇이든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371 2004-03-03 980
3282 무엇이든 왜!! 교회를 가야 하나요? 5076 2004-03-03 996
3281 무엇이든 신학기를 맞는 자녀들을 바라보며... 5075 2004-03-03 83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