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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그냥 믿기만 해라

무엇이든 1800 ............... 조회 수 741 추천 수 0 2003.03.16 17:34:00
.........

<%@ page language="java" import="common.*"%><%@ page import="java.net.*"%>좋은생각 메일진 href="http://www.positive.co.kr/webjin/webjin_2003.css" rel=style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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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진 제217호] 2003년 3월 17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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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Map=#Map width=570> href="http://www.positive.co.kr" shape=R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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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95%">









좋은 옷 보면 생각나는 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 거 보면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 보면 같이 보고 싶은 거. 나쁜게 아니라 좋은 거 있을 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인 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 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 게 아닌 거야.

《착한 여자》, 공지영
 

width="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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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나이아가라 폭포 지역을 여행하고 있었다. 그는 거기서 웅장하게 쏟아져
내리는 폭포 바로 밑을 작은 배로 건너게 되었다. 작은 배는 거친 급류속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며 앞으로
조금씩 나아갔다. 그 여행객은 난간을 꽉 붙들고 서 있었다. 그의 머리속은 온갖 상상으로 가득찼다.
‘만약
이 배가 사공의 실수로 급류에 휘말린다면 어떡하지?’
그 동안 다른 승객들은 장엄한 폭포의 모습에 연신
감탄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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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164>그 때 잔뜩 겁을 집어먹은 여행객에게 어떤 사람이 다가왔다. 그 남자는 여행객이 왜
두려워하는지 알고 있는 듯 했다. 그는 여행객의 손을 잡아 끌어 노를 젓는 사공옆으로 갔다. 그리고 사공에게
물었다.
“여기서 노를 저으신 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배가 뒤집히거나 사람이 다친 적이 있습니까?”
“아니요, 아직까지 그런 일은 한번도 없지만 늘 조심하려고
합니다.”

사공과 몇마디 말을 주고 받은 남자가 여행객에게 조그만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혹시 노를 저을 줄 압니까?”
그러자 여행객이 말했다.
“아니오, 저는 전혀 할 줄 모릅니다.”

“당신이 저 사공보다 노를 더 잘 저을 수 없다면 사공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이 여행을 즐기십시오.”


width="95%">






style="BACKGROUND-ATTACHMENT: fixed; BACKGROUND-POSITION-X: right; BACKGROUND-REPEAT: no-repeat"
width="50%">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서로의 가슴속에 묶어 두지는 말라.
오직 큰 생명의
손길만이
너희의 가슴을 간직할 수 있다.

함께 서 있으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서 있지는
말라.
사원의 기둥들도 서로 떨어져 있고
참나무와 삼나무는 서로의 그늘속에선 자랄 수 없다.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src="http://www.positive.co.kr/webjin/web_img/clear_dot.gif"
width="60%">- 칼릴 지브란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그래서 하늘 바람이 너희 사이에서 춤추게
하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사랑으로 구속하지는 말라.
그보다 너희 혼과 혼의 두 언덕
사이에
출렁이는 바다를 놓아 두라.

서로의 잔을 채워 주되
한 쪽의 잔만을 마시지
말라.
서로의 빵을 주되 한 쪽의 빵만을 먹지 말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즐거워하되
서로는
혼자 있게 하라.
마치 현악기의 줄들이 하나의 음악을 울릴지라도 줄은 서로 혼자이듯이.

width="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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