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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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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강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1389 추천 수 0 2005.04.10 13:59:04
.........
                                        



            생수의 강(요7:37-44)


본문은 유대인의 3대 명절인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기 중에 마지막 번째
해당하는 초막절기는 추수한 것을 거두어 창고에 들이는 축제일로, 옛 선
조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게 되었던 것을 기억하여 한 주간 소위 추수감
사제를 올리는 명절기 끝 날에 예수께서 생수의 강에 대한 메시지를 주신
내용입니다.




1. 목마른 자는 생수가 필요합니다

그 생수가 어디에, 또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를 모릅니다. 그보다 더 안
타까운 일은 목마른 인생이 목마르지 않기를 바라는 심정이 일찍 포기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인생을 살다가 가는
것입니다.

석가는 삶의 고통 자체를 포기하였고, 포기하기 위한 수도(修道)를 통하
여 극기하게 하고 해탈(解脫)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삶을 포기하는 것은
벌써 도(道)를 말할 수 없는 짓입니다. 포기할 바에야 연구가 뭐 필요한
것이며 또한 깊이 생각할 이유도 있겠습니까?

같은 부자라도 성경에 보면  돈에 노예가 되어 버린 부자 청년은 예수께
왔다가 재물을 가난한 이웃에 나눠 줄 것을 권유하시니 근심하고 가버렸
고(마22:19),  세리 마태와 삭개오 같은 사람은 구원을 요청받거나 원하
여 영생의 구원을 입게 된 사람들입니다.

같은 죄인이라도 예수의 십자가 한쪽 강도는 죽는 순간까지 악한 마음이
었으나 한편은 회개하는 심정으로 구원을 요청해서 그는 죽은 순간에 구
원을 얻었습니다(마15:27-).




2. 예수께 오는 자가 생수를 얻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여러 가지 형태의 삶의 양식을 주셨는데, 세상을 정
복하고 땅에서 행복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람이 하
나님을 섬기는 예를 다하며 살아야 했습니다.

이것이 구약 성경에는 제사를 드리는 일이고 신약에는 하나님의 아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는  일을 잘해야 할 것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
다.

문제는 예수를 증거하는 곳,예배하는 곳에 나와야 합니다. 들어야 합니
다. 함께 감사와 공동체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날 지식의 시대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많이 아는 것과 하나님
을 잘 믿는 것은 다릅니다. 알아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지 않으
면 그것은 신앙도 아니고 효과도 없습니다.

모여야 합니다. 말씀의 단(檀)을 쌓아야 합니다.그런데 말세가 되어 예
배하는 생활이 과거보다 부족합니다. 초대교회는 잘 모였습니다.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
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그러나, 말세는 그렇지 않습니다.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불신자는 먼저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야 영혼의 메마름을 알
게 되고 생수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될 것이고,  신자이면 또한
성령의 충만함을 얻기 위해서 자주  모이고 주님께 때마다 간구하는 삶
이 있어야 성령 감화의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3. 예수를 믿는 자가 생수를 얻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교회당을 왕래한다는 것이 아닙니다.예수님을 나
의 생명의 주로 모시고 인생 전폭을 의지하는 삶으로 동행하는 것을 말
합니다.

어떤 이는 많은 지식으로 예수를 변론합니다. 본문에도 예수에 대해 선
지자니 아니니 하면서 쟁론이 있습니다.  예수는 쟁론의 대상이 아니라
믿음의 대상입니다.  예수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보다 예수님을 믿고 약
속하신 성령을 얻기를 간구하는 것이 제대로 된 신앙입니다.

본문에서 주시고자 하는  영감적 메시지는 예수 믿고  성령의 충만함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는 기억할 분이 아니라 체험할 분입니다. 성령
으로 체험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십자가로 돌아가신 후 사흘만에 부활하시고  40일 동안 땅에 사
시다가 승천하신 후  제자들이 열심을 다해 10일간  기도했더니 성령이
충만하게 임하였습니다. 마치 주께서 함께 하신 것처럼 모든 문제를 해
결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고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
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예수께서 38절에,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
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라고 하셨습니다.예수님은 구약 성경에 이
른 바 생수에 관한 구절을 생각하시고 사람들에게 상기(想起)시키신 것
입니다.

출 17:6 '.. 너는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시 105:41 '반석을 가르신즉 물이 흘러나서 마른 땅에 강같이 흘렀으니'
갈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
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세상을 지으실 때,  에덴동산에는 4개의 강이 흐르게 하셨듯이 새 하늘
과 새 땅의 천국에는 생수의 강이 흐르도록 지으셨습니다.

계 22:1-2  '또 저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
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
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고 했습니다.

강이 주는 영적 메시지는  우리 영혼이 갈하지 않고 늘 행복 충만할 것
을 뜻합니다. 물은 사실 지구촌에서도 살아가는 생명줄입니다. 물이 고
갈되면 모든 것을 경작도 할 수 없고 생활할 수가 없어집니다. 물은 생
명이 영속되는데 필수적이고도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메마르지 않게 주님은 우리 배속에 그 목마르지 않은 생수
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 예수님을 영접하고 또한 신자로서도
날마다 생수의 기쁨,성령의 충만함을 입기 위해 주께로 나와서 타는 목
마름의 해갈과 넘치는 생수의 축복을 얻기를 간절하여 약속하신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5-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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