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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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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길

무엇이든 nulserom............... 조회 수 1018 추천 수 0 2005.05.29 13: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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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길 (요14:1-10)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이 세상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즉
중생시키사 새로운 존재로 만들기 위해 오셨습니다. 이 일을 성취하
시기 위해 십자가로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 고별설교라 할 수 있는
본 장은, 성부하나님과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에 관하여 상세하
게 관련을 지으시고 삼위일체 하나님을 아울러 말씀해주신 내용입니
다.

주께서 죽음을 예고하실 때 제자들은 근심으로 쌓였습니다.때문에 1
절에서 근심하지 말라 하시고  다시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주셨습니
다. 주님은 생명의 길이 되심과 아울러 성령을 주실 것에 대한 예언
까지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이 되시는  것을 여러 측면에서 가르치시고 행동으
로 보이시고 증표를 보여주셨습니다(죽은 자를 살리심).우리는 예수
의 길이란 주제로 말씀을 상고하고자 합니다.  길이란 말은(호도스)
통로와 그 수단, 그리고 사고방식을 은유적으로 뜻하고 있습니다.




1. 근심을 떠나는 길입니다

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
라'


근심이란 말(파라세쏘, taravssw)는 동요시키다, 괴롭히다, 평정을
방해하다,  불안하게 하다, 휘젓다 등의 뜻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인간으로 느끼며 사는 영혼의 정서를 대변하는 말입니다.

인생은 원죄(原罪) 이후 언제나 불안한 심리를  떠날 수 없고 옳은
것을 보여도 인식이 제대로 되지 않는 영혼의  방황은 여러 종교를
만들어 평안을 바라거나, 문화적인 요소로 안정을,그리고 여행이나
취미생활로 영혼을 달래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진정한 평안을 얻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주실 때는 우리 영혼으로 하여
금 쉼을 얻을 수 있고 만사에 근심을 제거하시고 평강을 주시려 했
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평강의 왕이라 하셨습니다.

사 9:6'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
임이라'

살후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
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지어다'

주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면 특징적으로 평안의 은혜를 입습니다.그
래서 어쩐지 기독교 성도는 얼굴이 대체로 편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영혼이 근심의 인생 길에서 떠라 평안의 길로 들어섰기 때문입니다.

가령,석가는 타계주의로 세상을 등지고 입산수도로 자기 극기와 무
정무욕의 세계에서 소위 해탈로 평안을 소개했지만 너무 어려운 길
입니다. 거의 불가능한 방법입니다.

물질주의와 낭만주의 그리고 자살까지  그 모든  방법은 우리 속에
채워져 있는 근심을 떠나는 비결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를 통한 길만이 평안을 얻는 길인 줄 믿습니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
를 쉬게 하리라'
기독교의 궁극적인 목표가 바로 영혼의 짐을 내리
고 영원한 안식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2. 천국 가는 길입니다

최근 인본 사상으로  교회가 천국 설교를 빼고 문화에 대한 잡다한
교훈을 설교로 대체하는 것을 봅니다.기독교의 본질적인 목표를 설
교하는 내용은 천국입니다.  천국이 소개되지 않는 문화의 이야기,
그 어떤 능력들도 궁극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제자들이 주를 3년 간 따랐지만 새 나라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 구
약 성경에 천국이란 단어조차 없듯이 그들에게는 주님이 하시는 말
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2절,'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
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실 때, 원문상
에서 길, 진리,생명이란 단어에는 정관사가 있어서 그 길, 그 진리,
그 생명으로 번역되는 것이 옳습니다.

예수님은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그 길이 되십니다. 중세기 때, 카토
릭에서 속죄표 판매를 한 것과(1190년) 연옥설(1439년)등은 예수님
이 천국으로 가게 하시는 완전한  그 길이 되심을 부인하는 것입니
다.

사회적으로  무슨 선한 행위나 종교적 행위로 천국 가는 것이 아닙
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만으로 천국 가게 되는 것
을 말하는 곳입니다.

요즘 흔히 행동하는 사랑의 실천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이상한 말이
나, 말세론을 잘못 가르치는 어떤 목사처럼 무슨 이마에 인을 받아
야 하는 행위를 이야기하는 것들은 모두 거짓된 것입니다.

롬 3:20'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
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본문 3절에,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는 말씀
을 해석할 때 조금씩 달리 이해합니다.

처소라고 하셨기 때문에 분명히 장소적인 것을 표현한 말씀으로 천
국의 실존을 뜻합니다. 동시에 나 있는 곳에,  라고 하셨기 때문에
주께서 승천하신 후 아버지께로 가셔서 머물고 계시는데,우리는 천
국의 실존과 그 신천신지가 주의 재림 때,우리에게 주어질 것을 믿
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예비하신다는 말씀의 뜻은 십자가로 죽으시고 우리가 그렇게 갈 수
있도록 하신 다는 말씀입니다.  천국을 보수하러 가시거나 무슨 정
리를 하러 가신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벧후 1:11  '이같이 하면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감을
넉넉히 너희에게 주시리라'
히 11:16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
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3. 아버지를 만나는 길입니다

인생은 아버지 집을 떠난 탕자에 비유되고 있습니다(눅15:). 아비
집을 오는 것과 아비를 만나는 것은 같으면서도 조금씩 다른 경우
를 봅니다.

하나님이 인생을 불쌍히 여기사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
고 천국을 소개하시며 지상의 삶에 풍성함을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교회의 혜택을 입었으나 하나님과 그의 나라
에 대한 깊은 관심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생이 이 세상에서 체험되어지고  소유해야 할 것은 건강과 무슨
문화적인 것들 이전에 잃어버린 아버지를 영육의 창조주를 만나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으면서도 교회는 다니는 경우의 사람도 있습
니다. 예수의 제자라는 이름은 얻었지만 버림받은 존재,가룟.유다
도 있었고,능력을 행하고 대단한 명성을 받은 지도자도 구원을 얻
지 못한 경우를 보게 됩니다(마7:21-).

8-9절, '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
리하면 족하겠나이다,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
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하나님은 영이시고(요4:24) 영원히 직면할 수 있는 분이 아닙니다.
다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천국에서도  하나님을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도  지식인이나  종교인들은 하나님을 우상적으로 생각합니다.
혹은 관념의 대상으로 여깁니다.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그
아들 속에서 공존하시며 눈에 보이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런데 아직도 신에 대한 이해는 여러 우상과 전설같은 신화에 사
로잡혀 지구촌에는 수많은 신들의 이야기가 있고,  너무 복잡해서
신은 알 수 없는 불가지론적 존재로 생각해버리는  철학자들도 있
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예수님
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는  이 놀라운 사실이 2천년간 소
개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체험은 성령으로 가능합니다.  성경 지식이 있었던 그 당
시 유대인 율법사들도 예수님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죽이고 말았습
니다.

기독교 안에서도  성경 공부는 하지만 예수님이 자신의 인생에 참
주인으로 마음에 자리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하나님
의 은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십니다.얼마나 많은
사이비 교주들이 신을 대신하려합니다.그리고 마지막 날에 자신을
신이라고 하며 성전에 앉아서 천하를 호령할 날이 올 것입니다(살
후 2:1-).

히 10: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
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
라'

주님은 아직도 잘 못 깨닫고 있던 제자에게 성령을 통하여 주님의
하신 말씀과 신앙으로 이해될 일들을 가르치셨습니다.

17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26절,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
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
게 하시리라'

보혜사(파라크레토스, paravklhto")는  중보자로서 법정 대리인의
뜻이 있습니다. 절친할 뿐 아니라 법적으로 신뢰 할 수 있는 조언
자라는 말입니다.  즉 예수님과 꼭 같은 중보의 역할을 하시는 분
이 성령님이시다는 뜻입니다.  보혜사 성령께서 주님이 우리의 길
이 되심을 알게 하시고 믿게 하시고  지도하실 것을 예고하셨습니
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고자 근심을 떠나게 하신 길이 되
셨습니다. 예수 믿는 자가 너무 근심에 쌓인 모습을 띠는 것은 잘
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가게 하시는 길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게 하시는 길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지상의 삶을 도우시기 위해  단순히 종교적 교주로 오신
분이 아니라 새 나라를 가게 하시고 천지의 주인되신 하나님을 아
버지로 만나게 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 길은 참으로 생명
의 길입니다.


지구촌에서 삶의 여러 길을 만나게 되는데 길을 잘못 들어서서 인
생 망하는 사람도 있고 예수의 길  잘 들어서서 영생과 축복을 받
는 자도 있습니다. 예수의 길에 서서 흔들림 없이 곧바로 잘 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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