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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하는 신앙

칼럼수필 강종수목사............... 조회 수 1308 추천 수 0 2006.01.08 19:13:09
.........



                                      



           외식하는 신앙 (마23:1-10)




성경에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많이 등장합니다. 왜냐면 예수님 당시 유대
인들의 종교적 지도자로 최고 높임을 받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입니다. 그
리고 그들의 신앙은 외식되어서 본장에서는 아주 심한 어조로 그들의 외
식된 신앙생활을 꾸짖는 장면이 기록되었습니다.

화 있을찐저 라는 말씀을 7번(13, 15, 16, 23, 25, 27, 29절) 연거푸 하
시면서 진노하시는  주님의 말씀과 분노에서 오늘 우리들에게 주시는 영
감적 교훈의 메시지를 얻고자 합니다.




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신앙 지식은 옳았습니다

본문,3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하고 행치 아니하며'라는 말씀에서
보듯,그들의 신앙 논리(말하는 바)는 바른 진리였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
다.  

당시에, 바리새인들 중에서 서기관들이 주로 배출되었고,  바리새인들은
율법대로 철저히 살아가는 유대 정통파로 알려진 교단이었습니다.그래서
개인적으로 바리새인으로서 서기관인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공식적인 율법교사로서 석재(石材)로 만든 자리에서 모세의 율법
을 가르치는 역할을 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본문 2절에, 모세의 자리에
앉았다는 말씀은 그들의 권위가 얼마나 위대했다는  것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야고보서에도 행동하는
신앙에 관한 강조를 볼 수 있는데, 우리는 지혜가 짧아서 우리가 기억하
고 알고 있는 것이 곧 하나님이 받으시는  신앙으로 오해한다는 점에 대
해 반성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엡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
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라는 말씀에서도 잘못하면 함정에 빠질 우려가 있는데,...

믿고 깨달아 아는 것만이 신앙의 전부가 또 아니란 말입니다. 그 신앙대
로 행위가 없을 때는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약 2: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
고 떠느니라'


이 말씀에서 보면 하나님이 한 분이신 줄 지식으로 인정하고 또 믿고 있
지만 그런 신앙 지식은  귀신들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안다고
그게 하나님이 받으실만한 것이 되는 것은 아니다는 말입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당시에  구약 율법을 맡은 자들로서 지식에는
옳았다는 사실입니다.그들은 알고 있다는 자체에 자부심과 존경을 한 몸
에 받으면서 자기 자신들의 신앙  인격이 스스로 고상한 줄 착각하며 살
고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 종교사회는  모두가 외식으로 흐르는 분위기로서 그들을 누가
책잡는 사람도 없는 터라 그들의 자가당착은 급기야 율법의 완성인 그리
스도를 죽이는데 이르렀던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도, 성경
은 아주 중요한 교훈을 주셨는데,

고전 8: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소위 정통파라 자처하는  장로교의 역사는 오래된 개신교의 대표적인 교
단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장로교단 무슨 교파의 특색만을 영광
받으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무슨 주관이나 어려운 신학적인 표현이나
교단의 전통에 관심 없습니다.

오늘날까지 우리들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여기 서기관들과 바리새
인들처럼 지식과 전통 속에 자리하고  교만에 빠지지 않았는가를 반성해
야 할 것입니다.

무슨 세미나 무슨 성경 강해, 등등 지식시대에 걸맞게 제법 교회 안에서
성경 지식을  어떤 과정을 이수하면 차별의식을 가지고 엄청 교만해져버
리는 것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안다고 다 된 것이 아닙니다. 기억해야 합니다.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자기 오해는 그들의 멸망을 자초했음을 볼 때,  오늘 우리에게 지식으로
아는 것으로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 오해하고 있지 않는가를 반성하게
하시는 메시지를 받아야 할 것입니다.




2. 외식한 신앙은 타인을 괴롭힙니다

중요한 사실은, 신앙이 외식으로 가면 타인을 괴롭히기까지 한다는데 문
제점이 있습니다.
4 '또 무거운 짐을 묶어 사람의 어깨에 지우되 자기는 이것을 한 손가락
으로도 움직이려 하지 아니하며'


여기에서 우리가 신앙이 온전치 못할 시에는 결국 형제를 괴롭도록 하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성경에도 없는 율법들
을 만들어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독점처럼  만든 규약들을 만들어
백성들로 하여금 여간 힘들게 하지 않았습니다.가령 예수님 당시 바리새
인의 39가지 안식일에 정해진 육체적 노동과 관련 있는 조항들을 보면,

1. 씨뿌리지 말 것
2. 밭 갈지 말 것
3. 곡식 단을 묶지 말 것
4. 곡식을 거두지 말 것
5. 곡식을 타작하지 말 것
6. 곡식을 까불지 말 것
7. 곡식을 갈아 가루로 만들지 말 것
8. 곡식을 찌지 말 것
9. 채질하지 말 것
10. 반죽하지 말 것
11. 굽지 말 것
12. 털 깍지 말 것
13. 빨래하지 말 것
14. 때리지 말 것
15. 염색하지 말 것
16. 실 짜지 말 것
17. 밧줄 끌지 말 것
18. 두 끈 만들지 말 것
19. 두실 을 짜지 말 것
20. 두실 을 가르지 말 것
21. 매듭을 짖지 말 것
22. 매듭(끈)을 풀지 말 것
23. 바늘로 두 번 깁지 말 것
24. 두 뜸을 깁기 위해 찢지 말 것
25. 사슴을 잡지 말 것
26. 죽이지 말 것
27. 껍질을 베끼지 말 것
28. 소금 치지 말 것
29. 그 가죽을 만들지 말 것
30. 머리털을 밀지 말 것
31. 그 것을 깍지 말 것
32. 두 글자를 쓰지 말 것
33. 두 글자를 쓰기 위해 지우지 말 것
34. 집 짓지 말 것
35. 헐지 말 것
36. 망치로 납작하게 때리지 말 것
37. 불을 끄지 말 것
38. 불을 켜지 말 것
39. 한 집에서 다른 집으로 물건을 옮기지 말 것

등입니다.물론 안식일 준수를 위한 성실함에 대한 동기를 이해는 하지만
그만큼 안식을 형식으로 지키라 하신 적도 없고, 매우 중요한 것은 지켜
지지도 않는 법들입니다. 그리고 지킨 적도 없는 법들입니다.

지금도 교회 교단마다 헌법이 복잡하게 있습니다.어떤 경우는 잘 지켜지
지도 않는 법들이 있고 오히려 가능성도 없는 법들도 만들었습니다.

종교의 가치가 잘못된 종교 사회는 개인과 국가적으로 괴로움을 받게 됩
니다.세상에 많은 종교가 있는데,아직도 우상을 숭배하고 있는 미신적인
종교를 가진 나라는 문화가 발전하지 못하거나  경제적으로 매우 빈곤한
나라들이 많습니다. 혹은 윤리적으로  국제사회에 걸맞지 않는 부분들로
종종 이상하게 비쳐지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참 신으로 믿는 기독교는  모든 면에서 투명하고 비교 가치 면
에서 월등하여 세상을 앞서 가고 있습니다.종교의 부패나 잘못된 진리의
주장은 이단들에게서 아주 쉽게 볼 수 있듯이  사람으로 하여금 고통 받
게 하며 자신도 타인도 함께 망가지게  되는 불행을 얻게 된다는 사실입
니다.

본 장 1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
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라고 하신  말씀처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때문에 구원 얻을  사람들이 오히려  기회를 놓치거나 해서 그들도 다른
사람들도 멸망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석가도 극락 못 갔습니다. 따르는 자도 못 갑니다.예수님이 하늘로 가셨
기에, 믿는 자도 가게 됩니다. 진리는 어쩔 수 없이 진리이고 비 진리는
어쩔 수 없이 거짓됩니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옷술에 성구를 써서 장식하고 '나는 이렇게 말
씀대로 사는 사람이다'는 형식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출 13:2-11,13:11
-16, 신 6:4-9, 11:13-21, 민 15:38).




3. 행동 없는 신앙은 화가 있습니다

'화 있을찐저'라고 하신 말씀의 원어 우아이(Oujai)라는 말의 뜻은 슬픔
의 탄성을 뜻하는 감탄사로 [저주가 있을 것이다]는 뜻보다는 [슬프도다
너희여]라고 하신 말씀에 가깝습니다(눅6:24, 25, 10:13, 11:42, 43,44,
46, 47, 52, 유1:11).

야고보는 약 2:17'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약 2:26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
라'
고 했습니다.

약 1:26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
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고 한 말들은 당
시의 유대교에서 개종한 기독교인들의 습관적인 외식적 신앙을 지적해준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형식적인 신앙은 나름대로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 쌓
이고 역사가 길어지면 하나님의 벌이 임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신다고,  롬 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고 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외
식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거짓된 신앙은 더더욱 싫어하십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에 진심이 없고 형식적으로,그것도 아주 천한 제
물을 드릴 때, 심지어 성전에서 제사하는 것조차 싫어하시고,

말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
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전통과 성전 외형과  형식적인 율법의 모양만 지니고 긍휼도
없고 진심의 제사도 없다가 주님의 예언대로(마24:) 성전이 불타게 되는
화를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외식한다는 휘포크리타이(uJpokritai)라는 말은 '배우'라는 말에서 나온
것으로 '두 얼굴의 위선자라'는 뜻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십일조를 낸 것
도 자랑했으며 금식과 기도생활도  남들 보기에  아주 거룩한 척 자랑을
위해 형식적으로 했습니다.

눅 18:12'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본문 5, '저희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이고자 하여 하나니 곧 그 차는
경문을 넓게 하며 옷술을 크게 하고'
라고 했습니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취하는 행동,그것은 하나님의 벌을 사게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냥 단순한 행위가 아니라 범죄이면 하나님의 형벌이
따른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삼상 15:22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
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호 6:6'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
는 것을 원하노라'

잠 4:23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약 1:26-27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27 하나님 아
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오늘 우리는 외모지상주의시대라는 아주 특별한 신드롬에 빠져서 지성과
과학의 노력으로 쌓은 문화인으로서 아이러니한 불행스런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회의 문화도 사실 많은 부분에서 외형적이고  물리적이고 세속적인 형
식이 스며들었습니다. 우리는 자인해야 하고,우리는 오늘 주시는 형식주
의의 말로를 기억하면서 속히 임하실  주의 권능 앞에 반성해야 하고 회
개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성령으로 성도의 양심을 읽으시며 과연 참된 신앙이
무엇인지를 여기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외식을 꾸짖으시는 음성에서 충
분히 우리를 돌아보게 하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진실하고 진솔하던 초기 한국교회 신앙은 이미  전설같이 되어버리고 추
억으로 남았을 뿐입니다. 얼마나 교회의 사상이 인본화로 물들었는지 모
릅니다.

결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의 일이 지난 과거의 역사 이야기가 아닐 것입
니다.  오늘 현대를 형식 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경종을 울리시는 장면
으로 인식하고, 새해에는 신앙의 정직과 행동하는 참 기독인으로서의 전
인적 신앙 인격을 보이며 주의 은총을 받고 인정을 받는 저와 여러분 되
시기를 축원합니다.

댓글 '1'

최용우

2006.01.09 11:05:11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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