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야곱의 자식사랑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2310 추천 수 0 2007.08.27 12:28:08
.........
성경본문 : 창43장 
구분 : 장별묵상043 

야곱은 온 식구가 굶어죽을 위기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베냐민을 그들과 함께 보내지 않겠다고 한다. 야곱의 과도한 자식사랑은 요셉을 잃어버리게 만들었고, 이제 베냐민에게로 옮겨간 그 사랑이 온 식구들을 굶어죽이려 하고 있다. 자식을 향한 과도한 사랑의 감정은 이성적인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온 가족을 망하게 하는 방향으로 이끌고 간다.
동물들의 자기 새끼 사랑은 눈물겹도록 헌신적이고 감동적이다. 하지만 일단 새끼가 스스로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자라면 새기를 가차없이 내쫓아버린다. 그래도 어미를 떠나지 않으면 심지어 물어 죽이기까지 한다. 어미로부터의 독립 그 자체가 생존을 위한 본능적 행동인 것이다.
사람도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절대적인 관심과 보호를 받으면서 성장하지만, 때가 되면 스스로 보금자리를 만들어 부모 곁을 떠난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자기 부모로부터의 독립은 곧 성숙을 의미한다.
사람은 대체적으로 7살까지는 부모가 자녀의 육체(습관)와 생각(판단)의 선택을 해 주고, 12살까지는 생각(판단)의 선택을 해줄 수 있다. 그래서 7살 이전에 평생 가는 몸의 습관(버릇)을 만들어야 하고 12살 이전에는 사고(판단)의 훈련을 마쳐야 한다. 12살 이후에 자녀는 부모가 간섭할 수 없는 독립적인 인격이 된다. 유대인은 12살부터 성년으로 인정을 하고 우리나라도 12살부터는 범죄를 저지르면 본인이 죄값을 치루게 되어 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식물이든 성장에는 적절한 자극이 필요하다. 그것이 자연의 이치다. 그러나 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 부모의 관심과 보호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 적절하게 주어져야 자식은 건강하게 성장한다.
자녀가 결혼을 할 때까지 따라다니며 과보호를 하면 오히려 자녀를 망치게 된다. 12살이 되면 자녀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주아야 한다. 맹수들이 드글거리는 야생으로 내보내서 자생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베냐민을 내놓지 않겠다고 버티던 야곱도 결국에는 베냐민을 에굽으로 보낼 수밖에 없게 되고 말았다.  ⓒ최용우 2007.8.2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구분 날짜 조회 수
공지 칼럼기타 [깊은데로가서] 말씀묵상을 시작하며.... file [9] 할렐루야  아멘  2002-05-13 12931
227 1189장별 하나님의 축복 [1] 창48장  장별묵상048  2007-10-01 2013
226 1189장별 오분의 일 [1] 창47장  장별묵상047  2007-09-22 2359
225 1189장별 입애굽기 창46장  장별묵상046  2007-09-17 2684
224 1189장별 궁금한 것은 못참아 창45장  장별묵상045  2007-09-10 2375
223 1189장별 유다, 유대 ,유태인 창44장  장별묵상044  2007-09-03 3279
» 1189장별 야곱의 자식사랑 창43장  장별묵상043  2007-08-27 2310
221 1189장별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 [1] 창42장  장별묵상042  2007-08-20 5855
220 1189장별 풍년의 눈물 [1] 창41장  장별묵상041  2007-08-12 4059
219 1189장별 기다림을 통과한 후에 [2] 창40장  장별묵상040  2007-08-06 4078
218 1189장별 하는일 마다 잘되는 사람 [1] 창39장  장별묵상039  2007-07-30 4708
217 1189장별 이름을 남긴 유다 창38장  장별묵상038  2007-07-23 4625
216 1189장별 어렵게 얻은 아들 창37장  장별묵상037  2007-07-16 3621
215 1189장별 떠나간 자들의 땅 [2] 창36장  장별묵상036  2007-07-09 4146
214 1189장별 하나님의 집 [3] 창35장  장별묵상035  2007-07-06 7753
213 1189장별 벧엘로 올라가라 [3] 창34장  장별묵상034  2007-06-30 4913
212 1189장별 엘엘로헤이스라엘 창33장  장별묵상033  2007-06-22 4137
211 1189장별 엉덩이뼈의 사람 [1] 창32장  장별묵상032  2007-06-16 4268
210 1189장별 벧엘의 하나님 [1] 창31장  장별묵상031  2007-06-09 5743
209 1189장별 하나님의 계획 [1] 창30장  장별묵상030  2007-06-03 4500
208 1189장별 한 남자에 두 여자 창29장  장별묵상029  2007-05-30 4811
207 1189장별 한 뿌리 세 종교 [1] 창28장  장별묵상028  2007-05-27 5061
206 1189장별 축복합니다 [1] 창27장  장별묵상027  2007-05-19 5458
205 1189장별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1] 창26장  장별묵상026  2007-05-10 5250
204 1189장별 이스마엘과 자손들 [1] 창25장  장별묵상025  2007-04-30 5988
203 1189장별 예, 가겠나이다 [1] 창24장  장별묵상024  2007-04-29 5264
202 1189장별 공共과 사私의 구분 [1] 창23장  장별묵상023  2007-04-28 3222
201 1189장별 말하기는 쉽지만 [1] 창22장  장별묵상022  2007-04-27 3194
200 1189장별 말씀하신 대로 [2] 창21장  장별묵상021  2007-04-26 6174
199 1189장별 변명장이 아브라함 [1] 창20장  장별묵상020  2007-04-25 3161
198 1189장별 소도미-음란 [1] 창19장  장별묵상019  2007-04-24 7485
197 1189장별 우리의 사역 [1] 창18장  장별묵상018  2007-04-23 3480
196 1189장별 하나님의 때 [1] 창17장  장별묵상017  2007-04-22 5270
195 1189장별 여자들의 질투 [1] 창16장  장별묵상016  2007-04-21 5194
194 1189장별 가만 있으면 된다 [1] 창15장  장별묵상015  2007-04-20 4303
193 1189장별 차원이 다른 두사람 [1] 창14장  장별묵상014  2007-04-19 310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