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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오분의 일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2359 추천 수 0 2007.09.22 2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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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47장 
구분 : 장별묵상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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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굽에 흉년이 든 7년 동안 애굽의 모든 재산이 요셉의 손으로 들어갔다. 처음에는 백성들이 돈으로 곡식을 사 먹었다. 돈이 다 떨어지자 짐승을 몰고 와서 곡식을 사 먹었고, 결국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서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19절) 7년 흉년이 끝나갈 즈음에는 몸뚱이만 남게 되었다. 요셉은 이 즈음에 2대 8 비율의 '토지법'을 세운다.
에굽의 모든 것이 왕에게 집중되게 하는 2대8 토지법은 오늘날 우리의 인생에도 적용시킬 수 있다. 2대 8이라는 말은 내 수입 중에 20%가 없어도 충분히 살 수 있다는 말이 된다.
평범한 일반 사람이 1년에 2천5백만원씩 번다고 가정할 때 40년 동안 노동을 해서 벌 수 있는 돈은 10억 정도이며, 그 중에 20%인 2억을 노후자금으로 저축해야 은퇴 후 노년에 사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수입의 20%는 무조건 저축하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한다.
자(資)를 본(本)으로 삼는 자본주의는 몇 몇 나라 이외에 대부분의 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경제정책인데, 자본주의의 결말은 항상 2대 8로 끝이 난다. 즉 자본의 80%를 20%의 특정한 사람들이 독식하여 사용하고, 자본의 20%를 80%의 사람들이 나누어 사용하는 양극화 현상이 자본주의의 결말이다. 이는 마치 요셉에 의하여 나라의 모든 재산이 바로왕에게 집중되고, 그 후로 역사상 가장 극심한 고통과 고난이 시작되었던 것과 같다.
나라는 점점 부강해지는데, 백성들의 삶은 점점 피폐해지는 것이다. 자본주의가 결코 좋은 것이 아니다. 상위 20%에 들어가는데 성공한 사람들에게 자본주의는 천국이나 다름없겠지만 말이다.
자본주의 체재에서는 심지어 교회조차도 2대 8의 법칙에 따라 상위 20%의 교회는 80%의 헌금이 집중하여 풍족하고, 80%는 나머지 20%의 재정으로 겨우 연명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최용우 2007.9.24


댓글 '1'

아름아움

2011.10.25 07:17:30

오늘부터 저도 오분의 일씩 무조건 저금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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