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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축복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2004 추천 수 0 2007.10.01 09: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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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창48장 
구분 : 장별묵상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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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축복은 하나님이 정한 때에 오며, 그 정확한 시간과 축복의 내용은 우리가 알 수 없다. 악인이 형통하고 복을 받는 것 같고, 예수 믿는 다고 하는 사람들은 지지리도 가난하고 못살면서 고통을 받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말 것은 하나님은 어느 순간이 되면 생각을 초월한 큰 축복을 내려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고통의 순간에는 이해도 되지 않고 힘도 들지만, 잘 참고 인내하면 나중에 반드시 그때 그 순간이 꼭 필요했었다고 인정하며 감사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은 요셉의 두 아들을 축복할 때 당시 관습과는 달리 장자인 므낫세는 왼손으로 축복하고 차자인 에브라임은 오른손으로 축복한다. 이스라엘이 왜 그렇게 했는지 그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사람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달라고만 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나님께 더 많이 바치고 사람들에게 더 많이 나누어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문제를 만났을 때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해서 풀어나가야 한다. 그 문제를 잘 풀면 하나님의 큰 선물이 기다리고 있다. 거저 받으면 재미가 없지 아니한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시키는 일만 하지말고, 일을 찾아서 더 해야 한다. 의무만 다하지 말고 의무 이상을 하면 생각지 않은 큰 축복이 생각지 않은 곳에서 온다. 현세와 내세에 복을 받는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감싸주고 용서해야 한다.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미워하는 사람은 복이 떠나간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크고 넓게 생각해야 한다. 한가지 면만 보고 경거망동하면 패가망신한다. 하나님이 두 눈을 주신 것은 균형적으로 보라는 뜻이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면 하나님의 복이 임한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불철주야 피나는 노력과 땀흘리는 헌신이 필요하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최용우 2007.10.1

 


댓글 '1'

최용우

2011.12.20 05:35:39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제 머리에도 손을 얹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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