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시장님이 오십니다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793 추천 수 0 2007.11.06 08:46:33
.........
성경본문 : 출3장 
구분 : 장별묵상053 

1.jpg장별묵상053

 

어떤 작은 교회에서 문화행사를 하며 시장님을 초청했다. 그리고  '시장님이 참석하십니다'라고 쓴 커다란 현수막을 교회 앞에 내걸었다. 작은 교회가 지체 높으신 '시장님'을 모신다는 것을 자랑하고 싶었을것이다. 마침 그 시장님이 '장로'님이어서 교회 행사에 기꺼이 응한 것 같다.
그런데 만약 시장님이 아니라 대통령이 오신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대통령이 나타나기 며칠 전부터 경호팀이 주변을 감시하기 시작할 것이며, 아무나 그 교회에 들어갈 수 없게 될 것이다. 선택된 사람들만이 규정에 의하여 몸수색을 당하고 정해진 자리에 앉아있어야 할 것이다.
절대권력을 가진 존재 앞에 나아간다는 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누구에게든 벅차고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두렵고 떨리는 일이며, 또한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런데 대통령보다도 더 높은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분을 만나러 가는 날은 주일이고, 그 장소는 교회이며, 그 방법은 예배이다. 그분을 만날 수 있는 자격은 언약백성이라야 하며, 만나서 그분과 악수를 하고 인사를 나누고 밥을 먹는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시간을 갖는다.
성도들은 자신이 지금 거룩한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고 거룩한 긴장을 해야 한다. 대통령 앞에서 졸거나 딴짓을 하거나 잡담을 하거나 핸드폰을 들여다보거나 할 수 없다. 경호원들은 독수리 같은 눈으로 그런 사람들을 찾아내어 특별감시를 한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의 예배에 이러한 '거룩한 긴장'이 없는 이유는 첫째그 자리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거나' 둘째 성도들이 오만 방자하여 겁을 상실한 것이다. 예배를 드리는 수준이 그 사람의 신앙의 수준이며, 그 교회의 수준이다.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예배가 되지 않으면 교회도 부흥이 없고, 개인의 삶도 회복되지 않는다.
우리가 선 자리는 거룩한 자리이다. 발에서 신발을 벗고 그 거룩함에 동참해야 한다. ⓒ최용우 2007.11.5


댓글 '1'

런런올림픽

2012.07.31 11:45:20

인간들만 모여서 인간들의 재미있는 '행사'하는 예배가 많습니다. '예배인가 쇼인가'라는 책이 참고가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성경본문 구분 날짜 조회 수
공지 칼럼기타 [깊은데로가서] 말씀묵상을 시작하며.... file [9] 할렐루야  아멘  2002-05-13 12931
262 1189장별 목적이 이끄는 삶? [1] 출33장  장별묵상083  2008-06-02 1895
261 1189장별 목이 굳은 백성 출32장  장별묵상082  2008-05-26 1804
260 1189장별 안식일과 주일 출31장  장별묵상081  2008-05-20 1881
259 1189장별 성도와 신자와 교인 출30장  장별묵상080  2008-05-13 1834
258 1189장별 밥먹듯이 하루 세번기도 출29장  장별묵상079  2008-05-06 2326
257 1189장별 만인 제사장 출28장  장별묵상078  2008-04-28 2401
256 1189장별 제단(祭壇)과 십자가 출27장  장별묵상077  2008-04-21 1978
255 1189장별 기둥 다섯개 출26장  장별묵상076  2008-04-14 1699
254 1189장별 하나님의 집 출25장  장별묵상075  2008-04-08 1793
253 1189장별 하나님의 임재(臨在) 출24장  장별묵상074  2008-03-29 2101
252 1189장별 선물과 뇌물과 예물 출23장  장별묵상073  2008-03-24 1948
251 1189장별 약자보호법 출22장  장별묵상072  2008-03-17 1993
250 1189장별 선진국과 후진국 [1] 출21장  장별묵상071  2008-03-10 1994
249 1189장별 복받는 비결 출20장  장별묵상070  2008-03-03 1995
248 1189장별 달고 쓴약 출19장  장별묵상069  2008-02-25 1832
247 1189장별 지도자의 자격 출18장  장별묵상068  2008-02-18 1681
246 1189장별 하나님의 지팡이 출17장  장별묵상067  2008-02-11 2254
245 1189장별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출16장  장별묵상066  2008-02-04 2498
244 1189장별 쓴물과 단물 출15장  장별묵상065  2008-01-28 2294
243 1189장별 홍해를 건너라! 출14장  장별묵상064  2008-01-21 2277
242 1189장별 앞서가시는 하나님 출13장  장별묵상063  2008-01-14 2577
241 1189장별 어린양과 예수님 출12장  장별묵상062  2008-01-07 2161
240 1189장별 야반도주가 아니다 출11장  장별묵상061  2007-12-31 1814
239 1189장별 다시 보고싶지 않은 얼굴 출10장  장별묵상060  2007-12-24 2000
238 1189장별 3단계 심판 출9장  장별묵상059  2007-12-17 1853
237 1189장별 그리스도인은 이중 국적자 출8장  장별묵상058  2007-12-10 1668
236 1189장별 지팡이와 뱀 출7장  장별묵상057  2007-12-03 2378
235 1189장별 말을 듣지 않는 사람들 출6장  장별묵상056  2007-11-26 2050
234 1189장별 바빠서 너무 바빠서 출5장  장별묵상055  2007-11-19 1790
233 1189장별 지팡이도 일을 한다 [1] 출4장  장별묵상054  2007-11-12 1867
» 1189장별 시장님이 오십니다 [1] 출3장  장별묵상053  2007-11-06 1793
231 1189장별 여인천하 女人天下 [1] 출2장  장별묵상052  2007-10-29 2234
230 1189장별 생육하고 번성했다 [1] 출1장  장별묵상051  2007-10-22 2437
229 1189장별 사랑의 역차별 [1] 창50장  장별묵상050  2007-10-15 1898
228 1189장별 야곱의 축복 [1] 창49장  장별묵상049  2007-10-08 2650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150 세종시 보람1길12 호려울마을2단지 201동 1608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