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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야반도주가 아니다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814 추천 수 0 2007.12.31 09: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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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11장 
구분 : 장별묵상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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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능력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은 당당해야 한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애굽을 떠날 때 죄를 짓고 아무도 몰래 야반도주(夜半途走)하듯 떠난 것이 아니었다. 싸움에 진 패잔병처럼 슬그머니 빠져나간 것도 아니었다.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고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에 압도당하고 굴복하고 항복한 애굽왕과 애굽 사람들 사이를 당당하게 걸어서 애굽 땅을 떠났다.
하나님은 애굽왕과 애굽의 모든 신들과 싸워 이긴 대장이시다. 그러므로 대장은 자신의 군대(출12:51)를 이끌고 승리의 깃발을 나부끼며 보부도 당당하게 자기의 나라로 돌아간다. 승리한 군대의 위풍당당한 행진을 상상해 보라. 정말 근사하고 멋지지 아니한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죄를 무찌르고 승리한 예수의 군대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순간 세상 권세자들의 머리는 깨져버렸고 더 이상 우리를 죄의 노예로 부릴 권세를 잃어버린 것이다. 우리는 죄에게서 놓여나 당당하게 그 사이로 걸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죄를 이기셨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신 우리의 대장이시다. 우리는 그의 군병들이기 때문에 그러므로 예수님의 뒤를 따라 당당하게 세상을 살아야 한다. 비실비실 비겁하면 안 된다.
애굽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고 '참으로 신기한 사람들이다' 하면서 부러워하였고 아주 위대하게 보았고 그들이 원하는 은금패물을 아낌없이 내어 주었다.(출112-3) 이 세상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보고 '참으로 신기한 사람들이다' 하면서 부러워하고, 아주 위대하게 보고,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아낌없이 내어주기를 주저하지 않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한다.
모세는 애굽왕에게 "애굽 사람들이 제발 나가 달라고 무릎을 꿇고 빌며 애원해야 나갈 것이다."(출11:8)라고 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야반도주(夜半途走)하듯 떠난 것이 아니었다. 우리가 위대한 것은 대장이신 그리스도에게 속한 그의 군대이기 때문이다. ⓒ최용우 200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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