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아름다운 정원

2009년 가슴을쫙 최용우............... 조회 수 2489 추천 수 0 2009.02.14 09:16:1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3437번째 쪽지!

        □ 아름다운 정원

아내와 저는 타샤 튜더가 쓴 책을 읽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그림 같은 정원에서 동화처럼 살고 있는 타샤 튜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동화작가이자 화가이며 원예가입니다. 그녀는 1천평이 넘는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습니다. 나지막한 새소리와 향긋한 꽃 내음에 잠을 깨고, 꽃을 찾아온 나비가 춤을 추고, 벌들이 붕붕거리는 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산책을 즐기는 타샤. 그야말로 도시인들이 꿈에도 그리는 월빙 라이프 아닙니까?
아내와 저도 타샤 튜더 못지 않게 넓은 정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뒷산, 금강변, 논둑, 밭둑, 용수천 등등 우리동네에서 우리의 발걸음이 닿는 곳은 모두 우리의 정원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어디에, 언제, 무슨 꽃이, 어떻게 피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꽃을 따서 말리며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꽃차 좀 많이 사 주세요... 요즘 너무..)
이제 우리의 영혼의 정원을 한번 살펴볼까요?
우리의 영혼의 정원을 아무도 돌보지 않아 잡초만 우거져 모기와 거미와 뱀이 고개를 쳐들고 낼름거리는 그런 몹쓸 황무지로 만들면 안됩니다. 베드로 사도는 우리의 영혼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부지런히 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형제우애, 사랑의 성품들을 개발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베드로후서1:1-11)
규칙적으로 시간과 장소를 정해놓고 기도하며,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사랑으로 다른 이들을 돌보고, 주님께 순종하는 삶을 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디 영혼의 정원을 그림처럼 아름답고 향기롭게 가꾸세요. ⓒ최용우

♥2009.2.14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홈페이지에 좋은 글이 더 많이 있습니다.
http://cyw.pe.kr 


댓글 '3'

monica yu

2009.02.16 11:27:25

이글 참고가 되실까 싶어서요....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이자 원예가인 타샤투더(Tasha Tudor)가 2008년 6월 18일에 92세의 나이로 그녀의 버몬트 집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한 가운데 숨을 거두었다고 한다.
생전에 그녀는 미국 버몬트 주에서 1,000평이 넘는 정원을 가꾸며 동화같은 삶을 살았다. 싱그럽고 나지막하게 지저귀는 새 소리를 들으며 이름 모를 나비와 벌들이 날아다니는 향긋한 꽃내음이 가득한 정원을 맨 발로 산책하는 타샤투더...
그녀의 삶은 정말로 오늘날의 도시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웰빙 라이프 그 자체이다.
타샤투더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여길 방문해보세요.
http://www.tashatudorandfamily.com
그녀의 사진과 그림들을 접해볼 수 있으니까요.

김현철

2009.02.16 11:28:09

영혼의정원을 아름답고 향기롭게 가꾸려고 하는데 꾸준히 가꾸기가 힘드네요

헬리강

2009.02.20 00:00:16

지금부터 당장 영혼의 정원을 위하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66 2009년 가슴을쫙 빨강색은 스톱! 하라는 색 최용우 2009-03-24 2277
3465 2009년 가슴을쫙 도사와 박사 [3] 최용우 2009-03-23 2120
3464 2009년 가슴을쫙 하나님의 이자율은 10000% 최용우 2009-03-21 2361
3463 2009년 가슴을쫙 맛이 달라요 최용우 2009-03-20 2107
3462 2009년 가슴을쫙 해석은 자유 최용우 2009-03-19 1972
3461 2009년 가슴을쫙 행복해 만족해 감사해 기뻐해 재미있네 즐겁구나 [1] 최용우 2009-03-18 2309
3460 2009년 가슴을쫙 즐거움과 재미와 기쁨 [1] 최용우 2009-03-17 2226
3459 2009년 가슴을쫙 내가 만들고 싶은 교과서 [1] 최용우 2009-03-16 1928
3458 2009년 가슴을쫙 사랑의 권면. [2] 최용우 2009-03-14 1931
3457 2009년 가슴을쫙 용납할 수 없는 것! [1] 최용우 2009-03-13 2012
3456 2009년 가슴을쫙 사람들이 불행한 이유는 [4] 최용우 2009-03-12 2242
3455 2009년 가슴을쫙 존재감(存在感) [3] 최용우 2009-03-11 1867
3454 2009년 가슴을쫙 비발디의 四季중 봄 [2] 최용우 2009-03-10 2540
3453 2009년 가슴을쫙 절대 복종, 반드시 실행! (복창!!) [6] 최용우 2009-03-07 2076
3452 2009년 가슴을쫙 사촌이 땅을 사면 춤을 추는 나라 [3] 최용우 2009-03-05 2266
3451 2009년 가슴을쫙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합니다. [3] 최용우 2009-03-04 2247
3450 2009년 가슴을쫙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순수한 신앙 [5] 최용우 2009-03-03 2155
3449 2009년 가슴을쫙 세가지 이단 [2] 최용우 2009-03-02 2223
3448 2009년 가슴을쫙 손을 부지런히 씻어라? [1] 최용우 2009-02-28 2240
3447 2009년 가슴을쫙 누가 나쁜 놈인가? [3] 최용우 2009-02-27 2174
3446 2009년 가슴을쫙 랑케의 선택 [4] 최용우 2009-02-26 2097
3445 2009년 가슴을쫙 행복과 불행 [2] 최용우 2009-02-25 2217
3444 2009년 가슴을쫙 누구의 기도? 최용우 2009-02-24 1494
3443 2009년 가슴을쫙 온 세상에 가득한 하나님 [1] 최용우 2009-02-23 1983
3442 2009년 가슴을쫙 몰라. [1] 최용우 2009-02-21 1879
3441 2009년 가슴을쫙 아버지의 유산 [2] 최용우 2009-02-20 2202
3440 2009년 가슴을쫙 어느 날의 기도 [1] 최용우 2009-02-19 2089
3439 2009년 가슴을쫙 여러분에게 묻겠습니다 [1] 최용우 2009-02-18 1782
3438 2009년 가슴을쫙 예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1] 최용우 2009-02-17 2238
3437 2009년 가슴을쫙 끝까지 버리지 말 것 열가지 [2] 최용우 2009-02-16 2144
» 2009년 가슴을쫙 아름다운 정원 [3] 최용우 2009-02-14 2489
3435 2009년 가슴을쫙 그리스도인들의 직무유기 [4] 최용우 2009-02-13 2090
3434 2009년 가슴을쫙 너무 쉬우면서도 너무 어려운 건강법. [1] 최용우 2009-02-12 2298
3433 2009년 가슴을쫙 세종대왕의 자녀는 몇 명? file [1] 최용우 2009-02-11 30266
3432 2009년 가슴을쫙 코끼리는 파리채에 맞아도 죽지 않습니다 file [6] 최용우 2009-02-10 220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