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겨자씨] 발을 품는 사랑 |
순교자 손양원 목사님은 세 번 놀라다는 뜻의 '삼경'(三驚)이란 별명이 있었다고 한다. 처음 보는 사람은 목사님의 키가 너무 작아 놀라고, 목소리가 너무 커서 놀라고, 설교를 들으면 너무 힘이 있고 감동이 있어 놀랐다고 한다. 한센병 환자들의 공동체인 애양원을 섬기면서 환자의 고름 나는 발을 빨아줄 만큼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극진했다. 손 목사님은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식사 때가 되면 항상 밥을 다른 죄수들에게 나눠주었다고 한다. "나는 몸이 작아 하나님이 적게 먹도록 만들었으니 드세요"라고 하며 밥을 주었던 것이다. 이뿐이 아니다. 추운 겨울밤 죄수들은 모포 하나에 의지해서 잠을 청해야 했다. 목사님은 키가 큰 죄수가 모포가 작아서 추워할 때 그 죄수의 발을 자신의 가슴에 품고 잤다고 한다.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을 낮출 때 우리가 섬길 일들은 얼마든지 널려 있다.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
첫 페이지
745
746
747
748
749
750
751
752
753
754
755
756
757
758
759
760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771
772
773
774
775
776
777
778
779
780
781
782
783
784
785
786
787
788
789
790
791
792
793
794
795
796
797
798
799
800
801
802
803
804
805
806
807
808
809
810
811
812
813
814
815
816
817
818
819
820
821
822
823
824
825
826
827
828
829
830
831
832
833
834
835
836
837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848
849
850
851
852
853
854
855
856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870
871
872
873
874
875
876
877
878
879
880
881
882
883
884
885
886
887
888
889
890
891
892
893
894
895
896
897
898
899
900
901
902
903
904
905
906
907
908
909
910
911
912
913
914
915
916
917
918
919
920
921
922
923
924
925
926
927
928
929
930
931
932
933
934
935
936
937
938
939
940
941
942
943
944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