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3.JPG 1. 제50회 가족등산    -2009.2.19(목)
산행경로는 서대산 드림리조트 주차장~매표소~용바위~서대산 전적비~마당바위~신선바위~구름다리~주능선~삼거리~장녕대바위~석문~정상~개덕사(서대폭포)~드림리조트 주차장순으로 원점회귀 코스를 잡았습니다.  산행거리는 약 6km정도로 5시간 정도 걸려서 마쳤습니다.  
산행은 서대산 드림리조트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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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 2코스와 3,4코스로 가는 갈림길   -  매표소를 지나면 1~4코스가 시작되는 갈림길에서 1~2코스 이정표를 따라 올라갑니다. 하산은 3,4코스 이정표가 있는 곳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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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용바위  - 임도를 따라가다가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용바위를 만나게 되는데 둥근바위 2개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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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용바위 옆으로 난 왼쪽 계단을 오르면 곧 '서대산 전적비'를 만나는데 전적비 주변을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는데 나중에 자료를 찾아보니 예전의 신라와 백제의 접경지로 치열한 격전장이었다고 하고 한국전쟁땐 동족상잔 비극의 현장임을 비석이 전해주는 것
같습니다 
 (서대산 산세는 솟아오르는 불길처럼 우뚝 솟아 대전 근교와 충북 남서부 어느 지역 산에서도 눈에 들어오는 늠름하고 독특한 산세를 간직하고 있다. 그래서 충남의 아버지 산으로도 불리는 이 산은 군서면 추부면 군북면 들판에서 원추형으로 우뚝 솟아 있다. 산자락 곳곳에는 깎아지른 절벽과 기암괴석들을 들어올린 험준한 암릉들이 부챗살처럼 퍼져내려 있다. 이렇게 험준한 산세로 인하여 삼국시대에는 백제와 신라가 맞서는 경계선 역할을 했고, 동학란 때에는 동학군들이 숨어들었으며 6.25를 전후해서는 옥천, 금산, 무주 일원에서 활동하던 공비 1개 대대가 주둔, 서대산을 아지트로 삼아 경찰서와 군청 등을 습격하는 활동지역으로 삼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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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당바위 - 10여분 뒤 커다란 바위를 맞다뜨리게 되는데 마당바위 입니다. 마당바위를 뒤로하면 계곡길은 더 가팔라지고 여기서부터 계곡 상단부에 걸쳐 놓은 구름다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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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구름다리 가기전 오름 길 - 30분 가량 가파른 너덜길을 오르면 구름다리 아래에 닿고 여기서 약 100m 더 오르면 구름다리 방면 갈림길에 닿습니다. 오른쪽으로 휘돌아 나아가는 길이 제1코스의 신선바위 상단부로 이어집니다. 구름다리로 오를려면 이 길을 택해 올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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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닭벼슬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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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전망바위를 만나게 되는데 쉬어갈겸 기념사진 한장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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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사자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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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 북두칠성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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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  장군바위 석문 계속 직진하면 정면에 엄청난 규모의 바위가 천하를 호령하듯 길을 막고 서있는데, 두 개의 암봉  사이에 거대한 도끼 모양의 돌이 끼어 있는 모습입니다. 길은 도끼 모양의 돌 아래로 열려 있습니다.  이른바 석문(石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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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석문을 통과해 왼쪽으로 크게 에돌아간 후 5분 뒤면 정상에 당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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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장군바위에서 다시내려와 왼쪽으로 나있는 능선을 따라 3~4분 오르면 서대산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스텐레스 기둥에 새겨진서대산 정상 표식이 정상석을 대신하고 옆에는 돌무덤으로 되어 있는 추모탑이 있습니다 주변 조망은 시원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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