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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가정의 교사

강안삼............... 조회 수 1430 추천 수 0 2009.02.22 20: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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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말씀 앞에서 대부분의 아내들은 남편이 자녀를 가르치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주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어떤 아내들은 자녀양육에 관한 책을 선물하거나 또는 자녀양육 세미나에 참석을 권유하는 등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이지요. 그런데도 남편들의 반응은 뜨겁지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아내들은 남편 아닌 다른 사람이 이 역할을 감당해주길 바란다는데, 사실 그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위험한 발상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버지 자신이 자녀들의 교사라는 자신의 신분을 깨닫고 시간을 내어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고 가족회의를 주도할 수 있어야겠지요. 또한 함께 운동도하고 독서도 즐기고 아이들의 숙제도 도와주는 등 그들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을 갖는 겁니다. 이처럼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버지야말로 최고의 남편이 아닐 수 없겠지요.

이 같은 아버지가 되는 데에는 아내의 도움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 아내는 무엇보다도 남편을 칭찬해야합니다. 잘한 일에 대한 정직한 칭찬이야말로 남자들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항상 남편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하는 아내는 남편을 진정으로 세워주는 아내입니다. 그래서 아내는 남편에 대한 개인적인 욕심을 접은 채 남편의 있는 모습 그 자체에 감사할 수 있어야합니다.

남편이란 “고마워요”라는 아내의 한 마디 말을 먹고사는 존재들이란 말이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이 같은 아내의 태도 속에는 종종 “아내의 비난은 북극의 찬바람 같았지만 그 여자의 감사와 칭찬은 따뜻한 미풍과도 같았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외도를 정당화하려는 남편의 잘못된 행동을 잠재우는 능력이 숨어있습니다.

어떻습니까? 이 같은 아내의 도움으로 남편을 가정의 교사로 세워서 이다음 “그 위대한 남편 뒤에는 그를 칭찬했던 위대한 아내가 있었다.”는 감격의 주인공의 되어 보거 싶지 않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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