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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주님을 알기전에...
초등학교 4학년때 큰언니의 전도로 교회라는 것을 첨 알았습니다.
주일 학교를 다니면서 예수님도 모르고 하나님도 몰랐습니다.
그냥 학교와 다른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농사철이 되면 밭에가서 일을 하게 하셨고 부모님만 잠시 예배 드리고 오셨습니다.
중학교때는 교회 가기가 싫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교회도 못 다니게 하셨지만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던 오빠 때문에 더가기 싫었습니다.
동생들이랑 교회 다른 친구들이랑 대하는 모습이 다른 오빠 모습 속에서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어떻게 동생들은 무시하면서......교회란 교회사람들 한테는 친절 하고 가족들에게는 무시하는 곳이구나!!!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자취를 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더 교회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직장다닐때..둘째언니가 교회 다녀야된다 교회 꼭 나와라...
그래서 한번씩 나가면서 교회가 왜 이렇게 커 적응 안되네 나는 만약 교회를 다닌다면 작은 교회를 다녀야지 하는 불만으로 3년 동안 10번 정도 다녔습니다.
대전으로 발령 받아 근무 하면서 회사 사람 아닌 다른 사람과 교제 하고 싶어 졌습니다.
다행이 제가 살았던 월평동에 언니 친구가 살고 있어서 그 언니가 다니는 교회로 소개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눈엔 교회 문제점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같이 다니는 언니에게 이런저런 내 불평과 불만을 털곤 하였습니다.
대전에서 2년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결혼해서 청주에서 살았습니다.
청주에 아는 사람은 남편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 교제하려고 교회를 가까운 교회로 나갔습니다.
사람들과 친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친해졌지만 항상 뭔가 공허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불평 불만들은 남편에게로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참 감사하게도 설교 말씀이 귀에 들어 왔습니다.
성경을 읽었는데 내 머릿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모르는 저로서는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말씀으로 믿음의 선배들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비판 하기 시작 했습니다.
아니 이런 말씀이 있는데 왜 왜왜....
그렇게 달콤했던 말씀들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를 무섭게 잘라내기 시작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신앙생활 잘 하고 주님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곤 교회도 다 똑같구나!!! 주일날 얼굴도장만 찍는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시는 그런 은혜의 시간은 없을 거라고 되뇌이면서 말입니다.
주님을 만나면서........
이런 교만덩어리인 저에게 2003년은 은혜와 축복에 해였습니다.
새벽기도를 하루나 이틀씩 아니면 길게 2주일씩은 다니긴 했습니다.
2003년 3월부터 새벽기도를 다니면서 2달간을 말씀듣고 5분 10분 앉았다가 일어서면서 난 이제 새벽기도도 다닌다고 교만해져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피곤하셔서 못 나오실때면 아니 어떻게 목사님이 새벽기도에 안나오시냐고 하던중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니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오게 한것이라고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말고 선물을 그냥 기쁘게 가지라고 말입니다.
얼마나 감사해서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 은혜로 저의 삶을 되돌아 봤을때 가장 가까이 남편을 아이를 얼마나 괴롭히며 살고 있는지 사람들 앞에서 얼마나 가식 덩어리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잘라내던 것이 저를 잘라내길 바라신다는 주님의 마음을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큰 선물은 저에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모릅니다.
어려서부터 무섭고 한없이 미웠던 아버지가 너무 많아서 챙피 했던 형제들이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저의 선물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가깝게 섬기라고 주신 가족을 사랑하게 하셨고 교회 가족을 사랑하게 허락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 만나기 전에 저에 행복은 한 순간에도 느낄 수없는 멀리있는 남의 것이었지만 주님을 만난 지금은 현재 이 시간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행복은 주님 품에 있는것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을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지금 이 순간 행복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큰언니의 전도로 교회라는 것을 첨 알았습니다.
주일 학교를 다니면서 예수님도 모르고 하나님도 몰랐습니다.
그냥 학교와 다른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농사철이 되면 밭에가서 일을 하게 하셨고 부모님만 잠시 예배 드리고 오셨습니다.
중학교때는 교회 가기가 싫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교회도 못 다니게 하셨지만 교회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던 오빠 때문에 더가기 싫었습니다.
동생들이랑 교회 다른 친구들이랑 대하는 모습이 다른 오빠 모습 속에서 너무 짜증이 났습니다.
어떻게 동생들은 무시하면서......교회란 교회사람들 한테는 친절 하고 가족들에게는 무시하는 곳이구나!!!
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자취를 해야 했기 때문에 더욱더 교회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서울에서 직장다닐때..둘째언니가 교회 다녀야된다 교회 꼭 나와라...
그래서 한번씩 나가면서 교회가 왜 이렇게 커 적응 안되네 나는 만약 교회를 다닌다면 작은 교회를 다녀야지 하는 불만으로 3년 동안 10번 정도 다녔습니다.
대전으로 발령 받아 근무 하면서 회사 사람 아닌 다른 사람과 교제 하고 싶어 졌습니다.
다행이 제가 살았던 월평동에 언니 친구가 살고 있어서 그 언니가 다니는 교회로 소개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의 눈엔 교회 문제점만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같이 다니는 언니에게 이런저런 내 불평과 불만을 털곤 하였습니다.
대전에서 2년 직장생활을 마무리하고 결혼해서 청주에서 살았습니다.
청주에 아는 사람은 남편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 교제하려고 교회를 가까운 교회로 나갔습니다.
사람들과 친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습니다.
사람들은 친해졌지만 항상 뭔가 공허 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불평 불만들은 남편에게로 쏟아졌습니다.
그런데 참 감사하게도 설교 말씀이 귀에 들어 왔습니다.
성경을 읽었는데 내 머릿속에 남아 있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모르는 저로서는 머리 속에 남아 있는 말씀으로 믿음의 선배들을 정죄하고 판단하고 비판 하기 시작 했습니다.
아니 이런 말씀이 있는데 왜 왜왜....
그렇게 달콤했던 말씀들이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를 무섭게 잘라내기 시작 했습니다.
이런 모습이 신앙생활 잘 하고 주님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곤 교회도 다 똑같구나!!! 주일날 얼굴도장만 찍는 내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시는 그런 은혜의 시간은 없을 거라고 되뇌이면서 말입니다.
주님을 만나면서........
이런 교만덩어리인 저에게 2003년은 은혜와 축복에 해였습니다.
새벽기도를 하루나 이틀씩 아니면 길게 2주일씩은 다니긴 했습니다.
2003년 3월부터 새벽기도를 다니면서 2달간을 말씀듣고 5분 10분 앉았다가 일어서면서 난 이제 새벽기도도 다닌다고 교만해져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께서 피곤하셔서 못 나오실때면 아니 어떻게 목사님이 새벽기도에 안나오시냐고 하던중에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니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오게 한것이라고 내가 너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말고 선물을 그냥 기쁘게 가지라고 말입니다.
얼마나 감사해서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 은혜로 저의 삶을 되돌아 봤을때 가장 가까이 남편을 아이를 얼마나 괴롭히며 살고 있는지 사람들 앞에서 얼마나 가식 덩어리인지 보여 주셨습니다.
말씀으로 다른 사람을 잘라내던 것이 저를 잘라내길 바라신다는 주님의 마음을 사랑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큰 선물은 저에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모릅니다.
어려서부터 무섭고 한없이 미웠던 아버지가 너무 많아서 챙피 했던 형제들이 모든 것이 주님이 주신 저의 선물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가깝게 섬기라고 주신 가족을 사랑하게 하셨고 교회 가족을 사랑하게 허락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 만나기 전에 저에 행복은 한 순간에도 느낄 수없는 멀리있는 남의 것이었지만 주님을 만난 지금은 현재 이 시간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는 것을 행복은 주님 품에 있는것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행복을 축복을 누리고 있습니다.지금 이 순간 행복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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