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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고양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늘 고통받는 쥐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긴 마법사가
쥐를 고양이로 변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고양이가 이번엔 개를 두려워했습니다.
마법사는 이 고양이를 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개가 이번엔 호랑이를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마법사는 이 개를 호랑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호랑이는 사냥꾼을 두려워하는 것이었습니다.
마법사는 이 무기력한 호랑이에게
"다시 쥐가 되어라.
너는 쥐의 가슴밖에 가질 수 없으니
나도 어쩔 수 없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이 불확실한 시대에
"두려움 없는 평안한 가슴 " 을 주실 분은
누구일까요?
딱 한 분뿐입니다.
그분은 오래 전부터 당신의 마음문 밖에 서서
겸손히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2003.6.13
늘 고통받는 쥐가 한 마리 있었습니다.
이를 불쌍히 여긴 마법사가
쥐를 고양이로 변하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고양이가 이번엔 개를 두려워했습니다.
마법사는 이 고양이를 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개가 이번엔 호랑이를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마법사는 이 개를 호랑이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호랑이는 사냥꾼을 두려워하는 것이었습니다.
마법사는 이 무기력한 호랑이에게
"다시 쥐가 되어라.
너는 쥐의 가슴밖에 가질 수 없으니
나도 어쩔 수 없구나." 라고 말했습니다.
이 불확실한 시대에
"두려움 없는 평안한 가슴 " 을 주실 분은
누구일까요?
딱 한 분뿐입니다.
그분은 오래 전부터 당신의 마음문 밖에 서서
겸손히 문을 열어주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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