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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지나가는 온갖것에 마음을 두고 살아서 일까요?
남의집 담장넘머로 흘러나오는 음식냄새에
떡방앗간의 떡찧는소리에 마음을 두고 있어서인지
우리집에는 음악소리만 나니 마음이 불안하셔서 어쩔줄
모르는것은 평생을 제사를 지내며 사신 어머님이
제사안지내는 며느리앞에서 안절부절하십니다
그런 시어머님이 안타깝고 애처러워
어머님 좋아하시는 식혜를 만들었답니다
식혜 한잔 나눠먹고 싶네요
전주에서 보낸 소포는 잘 도착했나요?
눈이 많이 와서 제때에 도착을 했을려나 싶기도 하고..
내내 샬롬...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6)
남의집 담장넘머로 흘러나오는 음식냄새에
떡방앗간의 떡찧는소리에 마음을 두고 있어서인지
우리집에는 음악소리만 나니 마음이 불안하셔서 어쩔줄
모르는것은 평생을 제사를 지내며 사신 어머님이
제사안지내는 며느리앞에서 안절부절하십니다
그런 시어머님이 안타깝고 애처러워
어머님 좋아하시는 식혜를 만들었답니다
식혜 한잔 나눠먹고 싶네요
전주에서 보낸 소포는 잘 도착했나요?
눈이 많이 와서 제때에 도착을 했을려나 싶기도 하고..
내내 샬롬...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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