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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어느날 우연히 이상한 집이 있어 들여다 보았습니다.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눈에 띄는 것이 많아 이것 저것
뒤지다 보니 밤을 세울판입니다.
처음 것이 보물 같아 횡재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다음 것을 들추고 보면 그 속에 또 보물이 들어 있어 이러다간 날이 샐것 같습니다.
자주 들리고 싶습니다. 속내 같아서는 혼자만 오고 싶은데 아는 이들과 같이 들리면 어찌하실련지요?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7)
들여다 보고 있노라니 눈에 띄는 것이 많아 이것 저것
뒤지다 보니 밤을 세울판입니다.
처음 것이 보물 같아 횡재했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다음 것을 들추고 보면 그 속에 또 보물이 들어 있어 이러다간 날이 샐것 같습니다.
자주 들리고 싶습니다. 속내 같아서는 혼자만 오고 싶은데 아는 이들과 같이 들리면 어찌하실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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