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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158】성경을 읽으니 목사님의 설교가 귀에 들어오다!
토요일에 아내와 함께 처가에 가서 장모님에게 '어머니성경' 한 질을 드리고 왔습니다. 지난 구정에 갔을 때 창세기 1권을 드리고 왔었는데, 글씨가 커서 술술 읽어 내려가신다는 말을 듣고 나머지 성경도 얼른 가져다 드린 것입니다.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는데, 글쎄 내가 읽은 성경에 그 내용을 가지고 설교를 하시더라니까" 장모님은 직접 당신의 눈으로 읽은 성경 내용이 설교 시간에 인용되는 것이 신기하신 모양이었습니다.
"어쨋든 부지런히 읽으셔요. 돌아가시기 전에 그래도 성경을 최소한 1독은 하셔야죠."
내일은 고향에 내려갑니다. 어머님에게 1-3권을 택배로 보내드렸는데 한 달만에 다 읽으시고 그 다음 권을 재촉하셔서 아예 나머지 4-8권을 가지고 내려갑니다. 이번 주에는 신약 2권을 제작합니다.
어머니성경 - 글씨가 시원시원하게 커서 연세 드신 부모님들이 안경 안 쓰고도 술술 읽을 수 있는 성경! 자녀가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효도선물입니다. ⓒ최용우 20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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