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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전도사님의 사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충남 금산 산구석에 살았던 생각이 납니다. 방안에 있어도 추워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책상에 앉아서 손을 불어가며 공부하던 생각도 나구요. 지금은 미국에서 전도사로 섬기고 있는데, 이 곳은 아무리 추워도 안에만 들어가면 추운줄 모르는 곳이라 내가 얼마나 부한 생활을 하고 있는지, 잊고 살았음을 깨닫게 됩니다. 늘 어렵고 힘들고 어두운면만 보면 한이 없지요. 오늘도 밝은 부분, 긍정적인 사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려 합니다. 지난 번에 보내드린 모닝스타 잡지는 받아보셨는지요? 혹시 읽어보셨으면 내용에 대한 comment를 부탁드립니다.
추우신데 주님의 사랑의 열기가 전도사님의 가정을 꽉꽉꽉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7)
추우신데 주님의 사랑의 열기가 전도사님의 가정을 꽉꽉꽉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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