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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의 삶

이동원 목사............... 조회 수 2080 추천 수 0 2009.03.02 19:17:41
.........
이동원 목사의 짧은 이야기 긴 감동 -  최선의 삶  


지미 카터가 쓴 ‘살아있는 신앙’이라는 책에는
그의 신앙생활에 대해 적혀 있는데 그 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우리들, 특히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보다 높은 삶의 표준과 기대치가 있어야 한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복음서를 통해 예수께서 보여 주신 삶의 원칙이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원칙은 일반적인 종교 규범들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우리 개인의 행동과 일생을 기준 하는 유일한 규범이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그런 기준들을 따르기 위해서 우리는
자진해서 때로는 억지로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믿는다.
탁월한 삶, 그것은 율법을 순종하는 그 이상이어야 한다고 나는 믿는다.
성경에서 말하는 최고의 가치관, 그 가치관의 실현을 위해서 드려지는 최선의 삶,
우리는 그 이하일 수 없다고 나는 믿는다.”

카터가 이러한 삶의 좌우명을 갖게 된 데에는 사연이 있습니다.
그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임관을 받기 전에
유명한 해군 제독인 릭오버 제독과 면담을 갖게 됩니다.
이 해군 제독은 젊은 해군장교인 카터에게 전술과 전략에서부터 군인의 자세,
태도에 이르기까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습니다.
카터는 땀을 흘리면서 대답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 제독이 화제를 돌려서
해군사관학교 시절에 어떻게 살았고 어떻게 공부했는가를 물었습니다.
또한 웃으면서 성적은 어떠했느냐고 물었습니다.
카터는 성적에는 자신이 있어 점수와 등수를 대답했더니 대뜸 이렇게 묻는 것이었습니다.

“그 성적이 자네가 최선을 다한 결과인가?”
카터는 식은땀을 흘리며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최선을 다했다고야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요.”
이때 제독은 무섭게 쏘아보면서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말인가?”
카터는 더 이상 답변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 밤 카터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인생을 다 살고 주님 앞에 서는 날,
주님은 이 해군 제독이 던진 것과 비슷한 질문을 나에게 던지실 지 모른다.
이때 만약 주님께서 이렇게 물으신다면 나는 어떻게 대답할까?”

그날 그는 인생의 좌우명을 얻었습니다.
“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가?”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고린도전서 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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