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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적인 인생과 "Pray"적인 삶

김학규............... 조회 수 1707 추천 수 0 2009.03.03 1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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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가 무엇입니까? 기도는 세상에서 즐거움을 찾는 “Play”가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사실을 알리고 자신의 지혜와 능력을 내려놓는 일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피조물이 간절한 마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거룩한 행위를 말합니다. 기도한다는 말을 영어로 “Pray"라는 단어로 표현을 할 수 있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Play”와 “Pray”는 발음이 비슷하지만 그 뜻은 정반대되는 개념을 갖고 있습니다.
 
인생을 “Play”에 초점을 맞추면 무엇을 하든지 실패합니다. 그러나 그 삶을 “Pray”에 맞추게 되면 은혜와 감사와 축복이 넘쳐나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모세와 바로를 비교해보십시오. 모세는 “Pray”적인 삶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영적인 삶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나 바로는 “Play”적인 삶에 묶여서 귀한 인생을 헛되게 낭비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 되었습니까? 모세는 기도함으로 열 가지 재앙들을 하늘에서 내려 고집이 센 바로를 굴복시키고 약 200만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당당히 출애굽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40년간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끄는 민족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반면에 애굽의 신들을 섬기고 온갖 쾌락과 권력을 누리며 “Play”적인 삶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바로는 큰 슬픔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가 애지중지(愛之重之)하면서 아꼈던 장자가 열 번째 재앙으로 인하여 세상을 떠나고 말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는 자기 마음대로 부려먹었던 노예들을 모두 모세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분노와 악으로 가득한 그가 홍해를 건너간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쫓아가서 잡아들이려고 했습니다. 그는 철병거들과 군사들을 홍해 안으로 투입시켰다가 졸지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그가 자랑하던 특별한 600병거들과 마병들과 군사들이 홍해 안에 수장되어 한 사람도 남김없이 전멸하고 말았습니다.

   1998년 작품인 이집트 왕자(The Prince of Egypt)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면, 그 바로는 홍해 안에 빠져서 죽은 수많은 부하들을 보면서 홀로 남아 짐승처럼 비명을 지르고 가슴을 치며 탄식을 하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Play”적인 삶의 종말이 그러한 것입니다. 어떤 일을 당하든지 그리스도인들은 늘 삶의 방향을 궤도 수정하여 한결같이 “Pray”적인 인생을 달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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