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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6개월 정도 매일 들어와서 글을 훔쳤습니다. 손님으로 나오는 나를 보면서 이렇게 익명으로 왔다 가는 것이 미안했습니다. 8월을 시작하면서 알지 못하게 서성대는 정체를 궁금해 하시는 전도사님께 늦게나마 자수하려고 합니다.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을 마련해 주시는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것을 압니다. 그냥 아무 수고없이 읽는 사람도 들쑥날쑥 하는데 매일 꾸준하게 글을 올리고 유지해 가시기가 얼마나 힘드실까요? 훌륭하십니다. 전도사님이 체험하시고 동행하시는 예수님을 저도 날마다의 생활에서 체험하면서 소멸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8월은 좋은 달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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