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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미국의 어느 지방신문에 이상한 판매 광고가 게재되었습니다. 아무 것도 하는 일 없이 부인의 재산만 축내고 사냥만 다니는 남편을 증오하고 미워하는 여인이 낸 광고였습니다. "남편을 팔려고 합니다. 내 남편은 10월부터 12월까지 집을 비우며 가족과 모든 것을 잊고 사는 사람입니다. 남편을 사시는 분에게는 개도 끼워 팝니다. 옷 두벌과 사냥도구 일체도 함께입니다"
이 광고가 나가자마자 60여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혼자 사는 외로운 부인들에게서 온 전화가 많았는데 그 중의 어떤 내용을 보면, "10월에서 12월까지 비워도 1월에서 9월까지는 집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남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지는 남편을 잃고 난 뒤에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으로 만족하고 감사하세요" 였고,
또는 "아이들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니 남편을 팔지 마세요. 팔려면 개나 파세요" 라는 충고의 전화도 있었습니다. 결국 이 여인은 "사냥개만 팝니다"고 광고를 고쳐서 다시 냈다고 합니다.
남편을 팔려고 하기까지 남편을 미워하고 증오하던 시끄러운 감정의 풍랑에 시달렸던 이 부인은, 주위의 격려의 전화에 따라 남편의 귀중함을 믿을 수 있을 때에 그 시끄러운 감정의 소리에 눈을 감을 수 있고 부부의 관계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김성철 목사
이 광고가 나가자마자 60여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혼자 사는 외로운 부인들에게서 온 전화가 많았는데 그 중의 어떤 내용을 보면, "10월에서 12월까지 비워도 1월에서 9월까지는 집에 있지 않습니까? 그래도 남편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지는 남편을 잃고 난 뒤에 알게 될 것입니다. 지금으로 만족하고 감사하세요" 였고,
또는 "아이들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니 남편을 팔지 마세요. 팔려면 개나 파세요" 라는 충고의 전화도 있었습니다. 결국 이 여인은 "사냥개만 팝니다"고 광고를 고쳐서 다시 냈다고 합니다.
남편을 팔려고 하기까지 남편을 미워하고 증오하던 시끄러운 감정의 풍랑에 시달렸던 이 부인은, 주위의 격려의 전화에 따라 남편의 귀중함을 믿을 수 있을 때에 그 시끄러운 감정의 소리에 눈을 감을 수 있고 부부의 관계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김성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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