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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레27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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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117 |
우리가 가게에서 물건을 사면 그 물건값의 10%는 부가가치세가 된다. 부가가치세(附加價値稅, Value Added Tax)는 제품이나 용역이 생산․유통되는 모든 단계에서 ‘마진’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이다. 우리가 물건 값에 포함하여 내는 부가가치세는 물건을 파는 가게에서 우리 대신 세무서에 세금으로 납부하여 준다.
장사를 하는 사람에게 물건을 판 값의 10%는 어떠한 경우에도 손댈 수 없는 ‘나라 돈’(세금)이다. 이 돈을 함부로 썼다가는 큰일난다. 장사가 안돼 폐업을 하게 된다 해도 그동안 판매한 물건 값의 10%는 반드시 세금으로 세무서에 납부해야 한다.
십일조는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 바치는 뇌물이 아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90%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고,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게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훔치는 것이 되며, 나의 전 재산과 나의 삶을 부패하게 하는 행위이다.
우리에게는 십일조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할 자격이 없다. 하나님은 십일조에 대해 “좋고 나쁜 것을 고르지 못하고 바꾸지도 못한다.”(33절)고 경고하신다. 십일조의 액수가 작으면 잘 내다가도 그 액수가 많아지면 슬그머니 욕심이 생겨 액수를 줄이는 짓을 하지 말라는 뜻이다. 원금 계산하고, 지출비 계산하고, 인건비 계산하고, 이것 저것 따지는 것은 온전한 십일조가 아니라는 말씀이다.
십일조를 잘 하면 반드시 축복을 받는다. 그러나 ‘온전한 십일조’를 해야 복을 받는다. 십일조는 나의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십일조를 다른 용도로 쓰면 안 된다. 십일조는 반드시 하나님께만 바쳐야 한다. 만약 십일조를 떼어먹었다거나, 온전한 십일조를 바치지 못했을 때는 그 액수의 5분의 1을 더해서 내야 한다. 십일조는 마치 나라에 반드시 바쳐야 하는 부가가치세 같은 것이다. ⓒ최용우 200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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