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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온전한 회개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224 추천 수 0 2009.02.14 09: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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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민5장 
구분 : 장별묵상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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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는 수도원에서 생활할 때 입버릇처럼 “내 죄, 내 죄, 내 죄... 오, 이 죄를 어찌할꼬” 하면서 살았다고 한다. 남자들만 사는 봉쇄수도원에서 무슨 죄를 그렇게 많이 지었겠는가. 모두 마음 속으로 지은 죄이다. 의심죄, 절망죄, 시기죄, 질투죄, 게으름죄, 판단죄... 루터는 마음속에서 먼지처럼 일어나는 죄가 견딜 수 없어서 수시로 신부에게 달려가 고해성사를 했다. 어떤 날은 하루에 20번씩 신부를 찾아가니 신부가 “루터 수사야. 제발 죄를 모았다가 한꺼번에 가지고 오너라.”고 했다 한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거역함으로 죄를 지으면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의 일을 더하여 그가 죄를 지었던 그 사람에게 돌려줄 것이요”(민5:6-7) 죄를 가볍게 여기면 인되는 이유는 모든 죄는 하나님께 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지은 죄라 할지라도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패역한 죄이다.
‘밀양’이라는 영화를 보면, 아이를 유괴해서 살해한 범인이 잡혀서 감옥에 갖히게 되는데, 감옥에서 예수를 믿게 된다.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가 그 범인을 만나 왜 내 아이를 죽였느냐고 울부짖으며 말할 때, 그 범인은 태연하게 대답한다. ‘나는 죄가 없다. 예수를 믿고 죄를 회개를 했기 때문에 나는 마음이 홀가분하다.’ 그 말을 들은 엄마는 절규를 하면서 기절해버린다.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회개’가 아니다.
죄를 범했으면 그 당사자에게 고백해야 한다.(7절)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일은 어렵지 않지만, 자신의 죄를 상대방에게 자복하는 것처럼 세상에 힘든일은 없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하라고 한다.
또한 죄를 범했으면 죄 값을 갚되 20%를 더하여 갚아야 한다. 만약에 죄값을 갚을 사람이 없으면 그 죄값을 여호와께 돌리라 한다. 이것은 어떤 경우에라도 맨입으로만 회개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회개는 입술로만 하는게 아니다.  ⓒ최용우 2009.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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