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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
| 성경본문 : | 민6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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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 장별묵상123 |
나실인은 ‘구별된 사람, 바쳐진 사람, 분리된 사람, 절제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가진 ‘나자르’란 단어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나실인은 특별히 하나님께 바쳐진 자요, 구별된 자요, 세상과 분리된 자요, 자신의 욕망을 절제하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면에서 이 시대의 나실인이다. 오늘날의 타락한 문화 가운데 물들지 않고 성결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는 나실인이다. 나실인인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죄와 분리된 삶을 살려고 하는 고민과 몸부림이 있어야 한다.
나실인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 하나님의 말씀만으로도 충분히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이유는 술의 힘을 빌어 힘들고 괴로운 일들을 잠시 망각할 수 있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술을 통해 향락과 쾌락과 기쁨을 얻을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중에는 술때문에 그 영혼이 마귀에게 지배당하게 된다.
나실인은 머리카락을 기름으로써 나실인임을 나타냈다. 사람들이 그 머리카락을 보고 ‘아, 이 사람은 헌신된 사람이구나’ 하고 한눈에 알 수 있었다. 우리의 삶 가운데 누가 봐도 저사람은 그리스도인이구나 하는 표시가 있어야 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서로 물건을 통용함으로써 그 표시가 되었고, 청교도들은 경건한 생활을 함으로 자신들의 표시를 삼았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13:34-35)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표시는 사랑에 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저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이구나” 하고 말해야 한다.
나실인의 헌신 서원은 타의에 의한 것이아니고 순전히 자발적인 것이었다. 하나님은 억지로 드리는 예배와 예물을 받지 않으신다. 우리도 자발적으로 일정 기간을 정해 나실인으로 살아보면 좋겠다. ⓒ최용우 200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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