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
행복한 대학교수 가정의 둘째 아들로 귀하게 자라던 생후 20개월의 조엘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연쇄충돌로 순식간에 숯덩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50차례의 수술을 거쳐 살아가고 있는 조엘은 사고 후 18년 만에 열린 재판정에서 가해자 도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도트 씨, 당신은 제게서 유년시절을 빼앗아갔습니다. 그러나 저와 제 가족들을 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는 빼앗아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사고 이후부터 저를 환영하지 아니하는 세상 속에서 성장해야 했습니다. 제가 사람들 눈에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집이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날 때마다 질식할 것 같은 응시와 ‘저것 좀 봐!’, ‘이봐, 가면 좀 벗지 그래!’,‘입맛 떨어져!’같은 모진 말들로 공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증오심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망과 절망이 또 다른 고통을 낳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조엘」을 읽고 그의 처절한 아픔, 그 부모의 모진 슬픔, 그리고 그들을 그렇게 만든 가해자를 미워하지 아니하는 사랑에 감동되어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여운학(사랑의편지 발행인)
첫 페이지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250
251
252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281
282
283
284
285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310
311
312
313
314
315
316
317
318
319
320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