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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심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겠소

여운학............... 조회 수 1319 추천 수 0 2009.03.10 1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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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대학교수 가정의 둘째 아들로 귀하게 자라던 생후 20개월의 조엘은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연쇄충돌로 순식간에 숯덩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50차례의 수술을 거쳐 살아가고 있는 조엘은 사고 후 18년 만에 열린 재판정에서 가해자 도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도트 씨, 당신은 제게서 유년시절을 빼앗아갔습니다. 그러나 저와 제 가족들을 위한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는 빼앗아가지 못했습니다. 저는 사고 이후부터 저를 환영하지 아니하는 세상 속에서 성장해야 했습니다. 제가 사람들 눈에 인간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집이라는 안전한 울타리를 벗어날 때마다 질식할 것 같은 응시와 ‘저것 좀 봐!’, ‘이봐, 가면 좀 벗지 그래!’,‘입맛 떨어져!’같은 모진 말들로 공격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증오심으로 인생을 허비하지 않을 것입니다. 원망과 절망이 또 다른 고통을 낳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조엘」을 읽고 그의 처절한 아픔, 그 부모의 모진 슬픔, 그리고 그들을 그렇게 만든 가해자를 미워하지 아니하는 사랑에 감동되어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여운학(사랑의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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