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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이곳 중국에서도 아침 일찍 햇볕이 비추이면 햇볕 같은 이야기를 봅니다.
감사하구요. 전도사님은 부지런하고 훌륭하신 분입니다. 저는 전도사님께서 큰 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다고 늘상 생각합니다.
오늘은 햇볕 같은 이야기 독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합니다.
저는 중국 고산족이 살고 있는 산지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입니다. 한국에서 시골교회를 섬기던 중 집사람이 직장암에 걸려서 요양한다고 이곳에 왔는데 주님은 다른 뜻이 계셨는가 봅니다.
이곳은 해발 3000 미터 가까운 고산지대입니다. 너무도 가난한 곳입니다. 한번 방문하여 예배 후에는 돼지새끼를 몇 마리씩 가난한 이들에게 선물로 드리고 옵니다.
제가 방문한 교회들은 모두 저에게 이런 명칭을 줍니다. ==== 최초로 방문한 외국인.=====
이들은 영적으로 그리고 경제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교회들이지만 제가 혼자서는 이들을 돌보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그리고 시간적으로 이렇게 도움을 호소하는 교회들을 돌아보아 주실 교회나 단체를 구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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