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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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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시에 저희 딸애가 시험을 본 학교 발표가 납니다.
3수째지요. 너무나 소신파라 제 하고 싶은것, 가고 싶은 곳을 간다고. 다수생이 되었습니다. 1차는 만족스럽게 잘 써서 붙었는데 2차는 그런대로 치루었다고 하고 면접에서 죽을 쑤었다고 코가 땅에 떨어져있습니다. 마음여리고 몸도 약해서 애면글면 힘겹게 예까지 왔는데... 기도해주세요~
이번 성탄절 최고의 선물이 되기를... 늘 환한 웃음이 부족했던 아이에게 행복충전 100%가 되기를 ... 하나님의 살펴주심을 기도해주시구요~ 원하는대로 안되어도 실망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기를 빌어주세여~ 샬롬!!
* 최용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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