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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시리즈(1)

칼럼수필 오직예수............... 조회 수 1451 추천 수 0 2007.02.28 21:10:31
.........
천국 시리즈(2)



천국과 세상 어느 쪽을 택하시겠습니까 ?



마태복음 5:17-20, 6:19-24



            



( 서 론 )



  오늘 본문에도 천국이라는 단어가 두 번 나오고 하늘이라는 단어가 한번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천국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세상 속에 모든 게 두 가지가 인간들 앞에 놓여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  사랑과 미움,  부자와 가난한 자, 가르치는 자와 배우는 자, 주는 자와 받는 자, 지혜로운 자와 미련한 자, 건강한 자와 병든 자,



  자연 속에도 보면  해가 지고 해가 뜨고,  음지와 양지,  밀물과 썰물,밤과 낮이 있고,  하늘과 땅이 있습니다. 이러한 두 가지 세계가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사람들은 더 좋은 것을 추구하고 더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며 살아갑니다. 아무 것도 분간 못하는 어린 아이들 조차도 좋은 것 이쁜 것을 갖기를 더 원합니다. 어디 물건뿐입니까? 음식 또한 맛있는 음식을 더 좋아하고 즐기게 되는 것이 우리 인간의 타고난 습성입니다.



  그것 뿐 만이 아닙니다. 인간은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습성을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고생하면서 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맛없는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영적인 면에서도 천국과 지옥을 우리가 택하여야만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천국이 좋은 곳인지는 알면서도 그 천국이 믿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지옥 가고 싶은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멀리하고 세상을 좋아하고 사는 것은 좋은 천국을 택하지 않고 지옥을 택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택할 것인지 세상을 택하고 살 것인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택하라고 오늘 분문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어느 쪽을 택하며 세상 속에서 살아가시겠습니까 ?



                  













                



첫 번째. 행하며 가르치는 쪽을 택하시기 바랍니다



(마5:17-19)“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19)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예수님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오신 분이 아니십니다. 율법을 폐한다면 율법대로 살라고 강조한 선지자들의 사명도 폐하게 된 것이므로 예수님은 두 가지 모두 다 존중하였다. 예수님은 모든 율법을 완전하게 하고 선지자들이 선포했던 예언들을 이루시려고 이 땅에 오신 분이십니다.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고 하셨는데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시기까지 율법이 존재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작다 크다 판단하는 것을 율법으로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본문에서는 율법으로 사람이 구원받지 않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율법으로 구원은 받지 않고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렇다고 율법을 소홀히 해서는 안됩니다. 오늘날 믿음을 너무 강조하다 보니깐 율법을 너무 소홀하게 생각하는 자들이 많은데 예수님은 율법의 중요성을 오늘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땅에서도 성도들이 믿음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길은 얼마나 그 성도가 말씀대로 살아가고 있느냐에 따라서 판단할 수 있듯이 이 다음 우리가 천국에 올라가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상급이 있는데 무엇으로 상급을 준다고 하였습니까 ? 말씀을 얼마나 행하고 지켰느냐에 따라서 상급이 주어집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다고 할지라도 말씀대로 신앙 생활하지 아니하면 그 믿음은 본인 생각하기엔 좋을지 몰라도 하나님 보시기에는 형편없는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도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합니까 천국에 올라가서도 이왕이면 우리가 높은 상급 받어서 영원토록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 오늘 본문 속에는 천국에 분명이 등급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작다 일컬음을 듣는 자가 있는가 하면 크다고 일컬음을 받는 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 모두 큰 자가 되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은 받지만 작다 크다 일컬음을 받을 수 있는 길은 얼마나 우리가 이 땅에서 말씀대로 신앙 생활하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가 로마서에서는 믿음만을 강조하고 있다고 보는데 로마서에도 믿음과 행함 두 가지를 강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8장 말씀 속에는 행함을 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8:5-7)



  육신을 따라 행하며 살지 말고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며 살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함을 야고보서에서는 더 강하게 강조하고 있습니다.“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약2:17)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약2:20)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말씀대로 행하지 못한 믿음은 헛것이고 죽은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헛된 믿음, 죽은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겠습니까 ? 우리의 믿음이 헛된 믿음인지 죽은 믿음인지 무엇으로 알 수 있다는 말입니까 ? 말씀대로 살고 있느냐 ? 그렇지 못하느냐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는 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 내 육신을 따라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그냥 우리에게 폼으로 주어진 게 아닙니다. 성도의 믿음을 판단하고 척량할 수 있는 길이 말씀입니다.우리는 흔히 어떻게 인간이 율법을 다 지키며 살수 있단 말인가 ? 하는 소리로 적당히 타협하면서 넘어가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작은 율법 하나라도 지키며 가르치며 살아야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율법을 온전히 다 지킬 수 있습니까 ? 한 마디로 인간의 힘으로는 지킬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율법을 지킬 수 없다고 버리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19절에 예수님은“율법을 버리는 자”라는 말씀을 언급하셨습니다. 작은 율법 하나도 지키려고 애를 쓰지만 지키지 못한 자가 율법을 버린 자입니까 ? 이 사람은 율법을 버린 자가 아닙니다. 그러면 율법을 버린 자는 어떤 자입니까 ?



  스스로 지킬 수 없다고 판단하고 아예 무시해 버리는 자를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율법을 온전히 다 지킬 수 없는 자 이지만 그래도 작은 율법 하나라도 중요하게 여기고 지키려고 몸부림 칠 때 우리에게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것이고 못 지키더라도 지키려는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 좋게 보신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8:26 에 성령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나는 할 수 없다”고 미리 율법을 버리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작은 율법 하나라도 지켜보려는 자와 미리 겁을 먹고 버려버리는 자를 하나님이 보실 때 어느 쪽을 더 사랑하겠습니까 ?  우리가 천국에 가서 이왕이면 큰 자들 쪽에 속한 자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아무리 작은 율법 하나라도 행하고 더 나아가서는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율법은 지키기 힘드니깐 작은 율법은 버려도 좋다고 가르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교회는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자녀들에게 아무리 작은 율법 하나라도 강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작은 율법을 적당하게 가르쳤기 때문에 이 모양입니다. 주일 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작은 율법입니다. 그렇다고 주일 낮 예배만 드리고 만족 한다면 주일을 거룩하게 지킨 자입니까 ?  주일은 우리의 날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날입니다. 6일 동안 우리를 위해 살고 주일 하루 예수님을 위해 살으라는 것이 무리한 요구입니까 ? 일주일에서 하루라도 예수님을 위해서 살지 못한다면 과연 예수님을 사랑하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자 일까요 ?



  오늘날 주 5일 근무제가 널리 실행되므로 주일 날 위기가 한국 교회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어떤 교회는 주일 날 교인들 편리를 위해 토요일 날 예배를 드린다는데 큰 일 날 일들을 한국 교회가 저지르고 있습니다. 주일 지키는 작은 율법도 지키지 못한 자가 믿음 있는 자입니까 ? 그 믿음으로 천국 갈 수 있겠습니까 ?



  기도하라 ! 말씀을 읽어라 ! 작은 율법입니다. 이작은 율법도 지키지 못하는데 하나님이 무슨 일을 우리에게 맡기겠습니까 ? 지난 주 저는 수원에 있는 교회를 목사님들하고 방문하게 되었는데 교회를 못 찾아 어느 정육점 앞에서 길을 물어보고 차를 후진하였는데 그만 정육점 문짝을 들이받았습니다. 전도사가 운전을 했는데 당황해서 문짝을 차로 밀었는데 그만 알미늄 문짝이 떨어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교회 교패가 붙은 성도님 가게였는데 어찌나 지독하게 나오는지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승합차에 교회 이름이 적혀있고 우리가 목사라는 것도 밝혔는데도 주위 사람들보다 더 지독하고 나오는 것을 보고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 집을 어떻게 볼까 걱정되었습니다. 값을 다 치러주고 왔지만 목사님들이 하는 말씀이 우리 성도도 저런 사람들은 아닐까? 했습니다.



  믿음이 있고 행함이 있는 성도였다면 그렇게 목사들에게 지독하게 나오지는 아니했을 것입니다. 믿음을 가진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말씀을 따라 행하며 살고 그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어서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는 귀한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두 번째. 진정한 의를 택하시기 바랍니다.



(마5:20)“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의를 칭찬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들이 종교적으로 형식적으로 지킨 의보다도 더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실제로 엄격한 종교인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율법 외에도 수천 가지 규례와 규정을 정해놓고 지켰습니다. 그들이 만들어 놓은 수많은 규례 때문에 도덕적인 사회가 이루어질 수 있었는지는 모르나 율법의 요구한 진정한 성결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습니다.      



“너희 의가”라는 말은 율법으로 이루어보려는 의가 아닌 다른 의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의를 이루기 위해서 열심을 보였던 그들의 열심보다 더 열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요구하신 의는 바리새인들 보다 더 많은 계명과 율법을 지키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3:20-22)



  율법으로는 의롭다 얻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깨닫고 예수께로 나아가기 위한 길인데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율법으로 의를 이루어보려고 열심을 보였습니다. 잘못된 열심이었지만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보인 그 열심보다 더 뜨거운 열심이 있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 그 열심은 율법을 열심히 지키는 열심이 아니라 예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믿음을 열심히 지켜 나갈 때 예수의 의가 이루어져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롬10:3-4)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보인 의는 어떤 것이었습니까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눅18:11-12)



  1. 십일조를 바쳤지만 자기의 자랑으로 바쳤습니다.



  2.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였지만 자랑으로 하였습니다.



  3. 하루에 3번식 기도하였지만 자랑으로 하였습니다.



  4. 계명을 어기는 자들을 처형하였습니다.



  5.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켰습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오직 자기들의 자랑과 의를 이루기 위해 율법을 지켰는데 모두가 형식과 외식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형식과 외식으로 신앙을 지킨 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보다도 우리의 신앙이 낫지 못한다면 천국에 결단코 들어갈 수 없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래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형식과 외식이라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성도들에게 형식과 외식이라도 가지고 있습니까 ? 형식과 외식은 모양은 갖춘 신앙 상태를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 주위에 그리스도인들의 신앙을 보면 이러한 모양도 없다는 것입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도 못한 신앙으로 천국에 갈 수 있겠습니까 ? 예수님은 오늘 분문에서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도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강하게 강조하고 계십니다.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보다 더 열심히 율법을 지키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그들이 보였던 열심처럼 우리도 열심을 보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열심입니까 ?  믿음의 열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가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보였던 그 열심보다도 못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롬3:22) 예수를 믿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의가 임한다고 하였습니다. 의가 이루어지지 않는 믿음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 예수를 믿는 다고 다 똑같은 믿음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의가 이루어지는 믿음을 가질 때 비로소 우리는 의를 좇으며 살게 되고 의에 죽고 의에 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의가 무엇입니까 ?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를 믿고 난 후 우리가 예수와 하나가 되는 순간이 내 안에 의가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내 안에 무엇이 있는가 보시기 바랍니다. 내 안에 아직도 형식과 외식만 갖춘 종교적인 모양만 가지고 있다면 의가 아직 이루지 않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내 안에 예수를 뜨겁게 사랑하고 예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이 있고 예수를 위해 살고 죽고 싶다면 분명히 예수님의 의가 이루어진 자입니다. 천국은 예수의 의로 옷 입은 자들만 들어가는 곳입니다. 내 방법으로 내 자랑으로 내 의로 들어갈 수 없는 곳입니다. 세상적인 의, 인간적인 의 택하지 마시고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의 의를 택하여 천국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세 번째. 하늘 창고를 택하시기 바랍니다



(마6:19-24)“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예수님은 우리가 가진 재물에 대해서 어느 쪽을 택할 것인지 분명하게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가진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고 하늘에 쌓아두라는 것입니다. 땅은 안전치 못하고 하늘의 창고만이 안전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둘 중 하나를 택하여만 합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재물도 섬길 수는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결단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이 열려 있는 자는 하늘 창고를 택하게 될 것입니다.



  땅에 보물을 쌓아두면 좀과 동록이 먹고 도적이 와서 도덕질 해 간다는 것입니다. 보물을 땅에 쌓아둔다는 것이 무엇을 뜻합니까 ? 재물을 가지고 자신의 육적인 면을 위해서 살아가는 것이 재물을 땅에 쌓아두는 것입니다.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는 것은 무엇을 뜻합니까 ? 내게 있는 재물을 가지고 내 영혼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즉 교회에 헌금을 하고 선교를 하고 가난하고 병든 자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 하는 가운데 제일 어려운 문제가 물질의 문제입니다. 재물이 작을 때는 별 문제가 없는데 재물이 많아지면 어려운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우리들의 신앙입니다. 대부분 재물이 작을 때는 믿음이 좋았던 신앙인도 하나님의 복을 받고 재물이 많아지면 믿음 생활이 예전보다 못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신 것은 그 재물을 통해서 하늘 창고에 많이 쌓아두라고 주신 것인데 오히려 반대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그 마음이 하늘에 있는 것보다 재물에 있기 때문입니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 네 마음이 있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즉 보물을 하늘 나라 위해서 사용한다면 그 마음이 천국에 있는 것이지만 보물을 나를 위해 사용한다면 그 마음이 천국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있다는 것입니다. 재물 앞에서 우리는 분명한 믿음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는 없습니다. 예수님은 재물에 대해서 두 가지를 비유로 들어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셨고 둘째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비유하셨습니다. 재물을 말씀하시다가 갑자기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무슨 뜻입니까 ?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눈은 21절에 말씀하고 있는 마음을 뜻하고 있는 것입니다. 즉 이 눈은 마음의 눈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육체의 눈은 우리 몸의 등불입니다.



  육체의 눈을 통해서 우리의 몸이 갈 길을 찾고 행동을 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마음의 눈도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네 보물 있는 그 곳에 네 마음이 있다는 말씀은 네 보물 있는 그 곳에 네 마음의 눈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의 마음의 눈이 재물을 땅에 쌓아두게 하는 쪽을 바라보고 산다면 그 몸은 어두움 속에서 살아가는 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마음의 눈으로 하늘에 재물을 쌓는 것을 볼 수 있다면 그 몸은 밝은 빛 속에서 살아가는 자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재물의 축복이 믿음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 물질을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만 예수를 믿는다면 잘못된 신앙입니다. 물질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 가운데 예수를 믿는다는 것보다는 축복 받기 위해서 믿고 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물질을 믿음의 대상으로 믿고 있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마음의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지 못하고 이 땅에서 잘 먹고 잘 살기 위한 마음의 눈으로 재물을 보는 자들에게 주님은 오늘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어두움에 속한 자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절대로 물질은 악한 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잘 살고 잘 먹고 잘 지내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나 혼자, 내 가정만 그렇게 살라고 우리를 축복하여준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재물을 쌓으라고 우리를 축복하여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어느 곳에 재물을 쌓으며 살기   원하십니까 ? 그 택함은 나에게 달려있습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삼고 지내시겠습니까 ? 재물을 나의 주인으로 삼고 살아가시겠습니까 ? 재물이 그 사람의 주인되는 사람처럼 불쌍한 영혼은 없을 것입니다. 누구를 나의 주인으로 삼고 살겠습니까 ? 두 가지 다 택하며 살수는 없습니다. 한 가지를 택하여야만 합니다.  택하십시요 !      



  누가복음 12장에서 예수님은 한 부자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한 부자가 그 해 농사가 너무 잘 되어서 창고에 쌓을 곳이 부족해서 큰 곡간을 다시 지을 정도로 농사가 잘 되었습니다. 부자는 이제 많은 재물이 있으므로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놀리라 생각했습니다. 이때 하나님은 그 부자에게“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너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의 인생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입니다. 아무리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가지고 이 땅을 떠날 수 없습니다. 내 육체를 위해서는 수많은 재물을 허비하면서 내 영혼을 위해서는 얼마나 재물을 사용하고 있습니까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여러분의 마음의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육체의 눈이 어두우면 몸이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릅니다. 마음의 눈도 어두우면 내 영혼이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게 됩니다. 마음의 눈이 열리기를 바랍니다. 절대로 이 땅이 우리에게 전부가 아닙니다.



  실낙원을 저술한 밀턴은 소경이 된 후에 유명한 실낙원을 썼습니다. 밀턴은 책을 끝내고 고백했습니다.“나의 영의 눈을 밝게 하여 주셔서 이 책을 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고백하였습니다.



  화니 크로스비는 출생한지 6주 만에 의사의 실수로 눈을 실명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영의 눈으로 9,000 여곡의 찬송시를 지었습니다. 노년에 그녀를 찾아간 기자들에게 그녀는“나는 내 마음의 눈으로 하나님의 세계를 볼 수 있었으며 내 영의 귀에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평생을 행복하게 살았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 찬송가 중에 화니 크로스비가 지은 찬송시가 너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장 잘 부르는 337장“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 날 부르소서”434장“나의 갈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 하시니”492장“나의 영원하신 기업 생명보다 귀하다 나의 갈길 다가도록 나와 동행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마음의 눈 즉 영적인 눈으로 세상을 보고 더 나아가서는 저 천국을 바라보면서 썩어질 이 땅에 재물 쌓지 말고 내 본향에 재물을 쌓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 결 론 )



  옛날에 전자 제품 광고 말 중에서“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 말 한 마디로 그 회사 제품이 굉장한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이 말이 너무나도 뜻 깊은 말입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무엇을 택하느냐에 우리 인생이 달라지는 것을 우리는 뼈저리게 느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은 남자들을 잘 택해야 합니다.“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남자 또한 여자를 잘 택해야 합니다. 어디 사람뿐입니까 ? 세상 만사가 다 그런 것 같습니다. 학생은 전공을 잘 택하여야 하고 직장을 잘 선택하여야 하고 또 직업을 잘 선택하여야 하고 친구도 잘 택하여야 하고 책도, 음식도 물건 사는 것도 모두가 잘 택해야 합니다.



  그러나 더욱 잘 선택해야 할 것은 내가 내 육체를 위해 사느냐 ! 내 영혼을 위해 사느냐 ! 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 순간의 선택은 평생이 아니라 영원히 좌우되는 아주 중요한 선택입니다. 말씀을 듣기만 하고 무시하며 사는 쪽을 택하며 살겠습니까 ? 말씀을 듣고 행하며 말씀을 가르치는 쪽을 택하며 살겠습니까 ?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형식과 외식을 가진 종교 쪽을 택하겠습니까?



아니면 믿음으로 의를 이루어 가는 진실한 그리스도인 쪽을 택하겠습니까? 중간은 없습니다. 어느 한 쪽이든 우리는 택해야 하고 내가 택하지 않더라도 어느 한 쪽에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재물로 인해 여러분 신앙생활에 시험받지 말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재물 빼앗고자 하신 분으로 여기십니까 ? 성경 딤전6:10절에 보면 악이 일만 가지가 있는데그 일만 가지의 악의 뿌리가 돈이라고 성경은 밝히고 있습니다.



  딤후3:2절에서 말세 징조 중 하나가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돈이 알만 악의 뿌리는데 그 돈을 말세에는 사람들이 사랑한다는 성경의 예언입니다.  곧 무엇을 사랑하는 것입니까 ? 사람들이 악을 사랑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찬송 269장)“웬일인가 내 형제여 재물만 취하다 세상 물건 불탈 때에 너도 타겠구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땅에 재물을 쌓으며 사시겠습니까 ? 내 영혼은 돌아보지 아니하고 내 육체에만 신경 쓰면서 사시겠습니까 ? 나의 영혼의 애통하는 소리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천국을 위해 살아가는 길을 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신 재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늘 나라 창고에 쌓아두라고 주신 것입니다. 썩어질 세상 쪽을 택해서는 안됩니다.내가 돌아갈 본향은 지옥이 아니고 천국입니다. 그 천국의 길이 우리에게 예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선택은 내가 해야 합니다. 어느 쪽입니까?천국입니까 ?  세상 입니까 ? 예수님이 계신 곳입니까 ? 마귀가 있는 곳입니까 ? 중간은 없습니다. 어느 곳을 택하시겠습니까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 모두 천국에서 만나는 자들이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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