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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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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만 모르고 새만 모르는 이야기

뉴스언론 시골훈장............... 조회 수 2991 추천 수 0 2007.05.03 10:13:20
.........
1. 10분 더 공부하면 아내(남편) 얼굴이 바뀐다.
2. 지금 이 순간에도 적들의 책장은 넘어가고 있다.
3.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지만 성공은 성적 순이다.
4. 최선은 나를 절대 배반하지 않는다.
5. 닭 대가리 보다는 소꼬리가 낫다.
6. 10분뒤와 10년후를 동시에 생각하라.
7. 신은 잊어라, 그는 영원히 방관자일 뿐이다
8.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9. 지금 흘린 침은 내일 흘릴 눈물이 된다.
10. 눈이 감기는가? 그럼 미래를 향한 눈도 감긴다.
11. 피할수 없다면 즐겨라.
12. 남보다 더일찍 더 부지런히 노력해야 성공을 맛볼수 있다.
13. 죽어라 열심히 공부해도 죽지는 않는다.
14. 학교수업 무시하면 공부습관 버린다.
15. 젊었을 때 열심히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후회한다.
16.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사람에게로 돌아간다.
17. 가장 위대한 일은 남들이 자고 있을때 이루어진다.
18. 잠을 자면 꿈을 꾸지만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
19. 포기하지 마라. 저 모퉁이만 돌면 희망이란 녀석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
20. 공부할때 고통은 잠시뿐이지만 못배운 고통은 평생이다.
21. 꿈이 없는 십대는 틀린 문장의 마침표와 같다.
22. 실패는 용서해도 포기는 용서 못한다.
23. 개같이 공부해서 정승같이 놀자.
24. no pains no gains.
25. 공부를 하려고 하지 말고 공부를 이겨버려라.
26.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 당신은 왜 팔을 뻗지 않는가?
27. 인간의 정신과 육체는 쓰면 쓸수록 강해진다.
28. 고생 없이 얻을 수 있는 진실로 귀중한 것은 하나도 없다.
29. 공부할 때의 어려움은 잠깐이지만,성공한 후의 즐거움은 일평생이다.
30. 마음먹은 일은 일단 시작했으면 반드시 끝이라는 결과를 모아야만 한다.

고딩 아들너미 수학여행을 가서 우연히 아들 컴을 키고 내 문서의 [경고]라는 파일을 열었더니 이와같은 내용이 있었습니다. 아무리 카테고리별로 분류를 해도 공부를 하는 이유보다 공부를 오해하는 요소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교육현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쥐만 모르고, 새만 모르는 유비쿼터스 시대

저는 서울에 나가는 경우가 일년에 두세번에 불과합니다. 오늘 그 중에 한 번을 옛 상사를 만나고 왔는데 그 분이 회사 구성원들의 투명성이 과거보다 나아졌는데도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구성원들을 비유하며 하신 말씀입니다. 그 분은 건설대기업 중역이면서도 부동산이나 자동차에 관심도 없으신 분이라 양평과 여주 사이에 사시면서도 아직도 버스와 전철로 출퇴근을 하는 에리히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라는 책의 화두에 비추면 존재의 삶을 사시는 보기드믄 분인데요, 쥐를 떡나라 새를 민노단으로 비유하거나, 쥐를 열린우리 새를 통합신당으로 비유해도 되고, 쥐를 맹바기 새를 수첩공주로 님들의 마음대로 비유해도 자유가 되겠습니다.

엔컴퓨팅이라는 벤처의 송영길과 클라우스 마이어라는 CEO와CTO는 개도국들의 소득구조상 기존의 PC를 보급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의 네트워크 컴퓨팅 기술로 CPU의 유휴자원을 가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법을 십년넘게 개발 해 왔습니다. CPU를 없애버리자, 메모리도 줄여버리자, 소음도 없도록 하자. 십만원도 안되는 원가로 만들어보자. 부품수를 1/10이상 줄이고 작게 만들어보자 …. 그들의 UTMA (UltraThin MultiAccess™: 초경량다중접속)기술은 네트워크가 바로 컴퓨터인 것입니다.
교육분야의 정보화에 이런 저렴한 혁신적인 디지털컨버젼스기술과 목구멍에 풀칠하기도 힘든 교육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의 기술이 수용된다면 교육자들의 밥줄이 위협받기보다 교육자들의 교육연구 시간이 늘어날 것입니다. 가히 쥐만 모르고 새만 모르는 유비쿼터스 시대인데도 교육계의 과거에 대한 핸드메이드 추억은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비합리적인 [경고]를 각인 시키는 셈입니다.

▶ restructuring (혁신)

컴퓨터를 하다보면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어 고수익을 창출하는 MS의 시스템이 어느 순간 해커나 크래커에 의해 붕괴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을 막기 위해 끊임없이 보안플그램을 업글하지만 속수무책입니다. 그래서 완벽한 새로운 버전으로 대응하지만 빈틈은 다시 공략당합니다.

모든 사회적인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아무리 완벽한 시스템을 만들어도 뛰어난 적응력을 가진 인간들은 빠르게 익숙해지고 그것을 활용하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완벽하게 만들어도 구성원들의 가치관이 따라주지 않으면 파괴당하고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즉 완벽한 시스템과 통제도 스스로 진화해 가는 능력이 없다면 잘못 교육된 [인간의 심리]에 의해 항상 악용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교육시스템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것에 대한 대응책으로 등장한 것은 restructuring, 즉 사업의 재구축 우리가 흔히 말하는 구조조정이나 혁신입니다.

우리는 고정비용의 압축이나 경비삭감 등 감량경영과 사업 다각화라는 실행방법이라는 좁은 범위로 표현하며 이해하지만, restructuring은 그렇게 지금까지의 낡은 시스템보다 더 나은 새로운 시스템으로 바꾸는 의미가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바뀌지 않는 중요한 골격을 중심으로 상황에 따라 사회에 적합한 계속적인 유기적 진화를 포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이런 경영학적 사회학적 시대변화의 속도에 구태의연한 수구기득권 계층은 완벽한 시스템과 통제라는 낡은 개념에서 딸따리치고 놀고, 글로벌한 첨단정보화시대의 미래를 보는 눈을 가진 노짱은 국민들에게 restructuring, 즉 혁신과 멀티태스킹을 외치는 것입니다.

딸래미가 중간고사를 대충 A+를 받았는데 인간심리학을 B+받아 속상하다는 말을 해서 잠시 생각해 봤습니다.

▶ 염불보다 잿밥

교육정보공개특례법을 개그와 근태만 일삼던 입법부에서 통과시켰다고 합니다.

3천여 건의 민생법안을 볼모로 사학법을 걸레로 만들던 x들이 불현듯 한 마음으로 선선히 통과시킨 의도는 특례법의 주요 내용인 "초중등 교육기관의 장은 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정보를 매년 1회 이상 공시하도록" 되어 있는 조항보다, 학업성취도 평가에 관한 자료, 개별 학교나 학과의 진학이나 취업 상황에 대한 공개로, 각 대학과 학과의 사정이 적나라하게 노출되어 대학의 서열화나 학과별 인기도 등의 격차가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입니다.

한마디로 "고교 서열과 대학 서열 확실하지?"하고 이 사회의 교육시스템을 통제하려는 염불보다 잿밥의 의도가 더 큰 겁니다. 분명 이를 보는 부모들과 아이들은 더욱 긴장을 하고, 사학과 사교육은 쾌재를 부를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언론들이 이런 측면의 왜곡된 보도에 설레방쳐도 날카로운 서팡들과 같은 교육주권자들에 의해 교육기관이 보유관리하고 있는 경영정보가 부각되면서 오히려 혁신의 부메랑으로 그들의 의도가 해킹될 것이라 장담합니다.

그들은 완벽한 인간시장 통제시스템에서 올드보이가 되어 친구를 동원하여 조폭마누라처럼 야인시대의 공공의 적들과 짝패로 하얀거탑을 쌓고 말죽거리잔혹사로 회귀하려는 것입니다.

▶ 앞서 가십니까?

맹바기의 급조한 신생여론조사업체가 제공해 준, 학계나 국제규약이 과학적 조사로 간주하지도 않는 낮은 응답률(Response Rate)의 ARS(자동응답시스템)조사를 마치 일반전화조사인 것처럼 받아 쓴 언론사들의 초딩스런 설레방은 김치국을 마신 삽질로 드러났습니다.

깔짝거리던 운찬이는 언제 대선출마를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나선적도 없으면서 멋들어지게 불출마선언 개그를 했습니다. 그것을 범여권이 돈지갑을 잃은 것으로 거품속보로 다루는 패션언론들은 사건과 사실에 심각한 시각장애를 가진듯합니다. 그러고도 박원순, 김혁규, 진대제니, 문국현이니, 말도 안 되는 김원웅 등등.. 고도시각장애인 같은 시각으로 전혀 포커스와 동떨어진 지들만의 소설로 대중의식을 교란시키려 애씁니다.

그들 두뇌에는 유시민, 이해찬, 김두관, 강금실, 한명숙 같은 restructuring세력의 진골들은 두려워서 국민들에게 절대 힌트를 주어서도 안 되는 터부장애가 있나 봅니다. 사실 그들의 의도와 달리 유시민과 각을 세우고 까대는 순간순간, 정치에 무관심한 젊은층에서 그의 이미지가 더 커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거 솔직히 쥐만 모르고 새만 모르는 사실입니다.

이런 유치한 분탕질에는 분명한 대응과 선명성이 우회적 산술적 방법론보다 훨 국민시야를 또렷하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져봅니다. 필히 서팡들이 포탈로 각개분산하여 섶을 링크 시켜야 할 것입니다.

어차피 떡나라는 한배에 타고 있어봐야 강철봉의 삽질이나 맹바기의 운하와 수첩공주의 핸디캡에 반드시 집중포화를 맞고 지지난 보궐선거의 열린우리당처럼 실직의 운명을 맞이할 것입니다. 해서, 살아남으려면 자기집단의 모순을 극복하는 모습으로 차별화를 하고 탈출하지 않으면 구시대 인물들과 같이 홍싸데기처럼 침몰 될 것입니다.

범여권 범여권 하는데 범여권은 언론의 지들만의 신기루에 불과합니다. 이미 정치판도는 지각변동 중이며, 대중미디어의 대세는 오프라인 언론이 아니고 온라인이며, 느린 오프라인 언론이 초스피드 온라인 매체에 대립할수록 신뢰감과 입지까지 잃을 것입니다.

오프라인 언론도 시대변화를 부정하면서 현란한 이미지를 스펙터클하게 창출하는 온라인에 맞서 신뢰성 있게 혁신을 하지 않는다면 김치국을 마신 대가로 정말 삽질을 하러 가게 되는 값비싼 대가를 치룰 것입니다. 이미 정체성을 부정한 한걸레가 걸레가 되어가지 않습니까?

▶ 선행학습

아이들의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들이 선행학습을 기준으로 아이들의 수준을 판단한다고 하는데, 인지과정을 무시하고 기초 개념을 이해하기 전에 어려운 과정을 공부해 나가면, 단계적 개념 형성이 안 되어, 학습기피증까지 형성됩니다. 한문의 문자구성 의미를 모르는 아이들이 짧은 시간에 주입식으로 진행되는 선행학습은 많은 경우 장기적으로 아이들이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아기를 빨리 걷게 하려고 보행기를 태우면 엎드려서 사물을 인지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언어중추신경 발달을 지연시켜 말이 늦어지는 원인이 되는 경우와 같습니다.

보행기 같은 지지율이나 선행학습은 국민이나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줄 뿐입니다.

보행기를 없애야만 스스로 일어서려 시도하며, 아기가 엄마의 손길을 간절히 필요로 할 때, 잡아줘야만 더 큰 유대감과 언어소통과 스스로 일어서서 걷는 혁신의 초석이 놓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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