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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경제철학

마태복음 강종수목사............... 조회 수 2830 추천 수 0 2007.01.28 1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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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6:26-34 
설교자 : 강종수 목사 
참고 : 사이버신학교 

성경은 사람이 죄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아야 할 처지인데 예수님을 믿으속죄를 얻어 영생을 얻게 되는  복음을 목표로 기록된 진리입니다. 동시에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는 문화 양식을 새롭게 받습니다.기독교인이라면 주일에 교회에 예배하러 가는 것만으로 정의될 수는 없습니다.

그 삶의 모습이 세상과 차별화 되야 할 것입니다.예수님이 주신 생활 문화에 대한 교훈을  제대로 알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공적인 삶을 얻고자합니다.여러 가지 문화 양식 중에서 기독교인의 경제철학은 어떻게 갖추어야 하겠습니까?

1. 하나님의 뜻이 먼저입니다

기독교인이 되어 세상을 살아갈 때는  세상  만물과 인생의 기원을 알고살기 때문에 삶의 목적이 분명해집니다.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중심을 두고 교회 중심으로 살게 됩니다.만약 그 단계가 아니라면 그 사람은 아직중생도 못했고 성경적인 영적 기쁨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입니다. 말하자면 겨우 종교인이 되는 겁니다.
33『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사업을 하든 직장을 구하든 대상이 하나님 보시기에 의롭고 가능한 생명을 위한 일에 협조되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정신이 필수적입니다.우선 먹고사는 일이라고는 하지만 술장사를 한다든가 나이트클럽을하거나 주일에 안식할 수 없는 일을 시작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래저래 피하면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가?하고 반문이 생길지 모르지만 또 생각하고 또 고민하면 기독교인다운 삶의 방식도 있게 마련입니다.고민하지 않는 게 문제이지 하나님께 묻고 또 찾으면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고 삶의 기원을 알게된 자들은  잘 살고  못 살고가 먼저가아니고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걱정해야 잘 될 것이라는 주님의 말씀을 인정할 수 있어야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신앙심은 교회에 가서 하고 밖에서 생활 방법은 세속적으로 해버리면 그것은 신앙적인 처세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참된 신자는 삶에 대한 철학이 뚜렷해야 합니다. 우리의 목표가 분명한 것이 기회를 얻는 것 보다 더 중요합니다.급한 것과중요한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롬 8:24-25『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고후 4:18『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축복을 받은 것은  눈에 보이는 대로 선택을 하지 않고 하나님과 함께 걷고 살아서 부자가 되었던 것을 보게 됩니다.조카 롯과 살 때 서로 땅을 나뉘어서 살고자 하면서 아브라함은 조카 롯에게 좋은 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기회를 먼저 주었을 때,롯은 감사도 없이 좋은 땅을 선택하여 떠났고, 나중에는 그곳이 불과 유황으로 심판으로 받았습니다만,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큰부자가 되어 종이  창 14:14에 보면 "집에서 길리고 연습한 자 삼백십팔인"이 있었음을 봅니다.

영국에서 핍박을 받아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살겠노라고 메이플라워호를타고 행선하였던 퓨리탄 청교들은 초기에 고생이 말할 수 없이 극심했지만 나중에 세계를 주도하는 미국이라는 나라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십시오.하나님의 뜻을 더 중요하게 여기면서 일을 선택하십시오. 반드시 하나님은 보상해주실 것입니다.

2. 부지런해야 합니다

예수 믿고 천국 가게된 사람이라고 해서 일도 하지 않고 기도나 하고 있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일해서 부요할 수 있고 남을 도울수 있기까지 노력해야 합니다.성경은 우리가 문화적 책임을 받았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창 1:28『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인간은 세상에서 일하며 살아야 할 문화적 책임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의 원죄를 지은 후로는 더더욱 노력하며 살아야 함을 교시합니다.
창 3:19『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게으른 것을 아주 싫어하십니다.
잠 6:6『게으른 자여 개미에게로 가서 그 하는 것을 보고 지혜를 얻으라
살후 3:10『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부자 치고 성실하지 않는 자가 없습니다. 일찍 일어나고 땀 흘리며 일합니다. 세계적인 부호들은 다 노력가입니다.고 정주영씨도 불만하는 사원에게 자주 하는 말이 "해보기나 했어?"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주 부지런한 사람이었습니다. 주저앉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 5:17『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나도 일한다 하시매』
롬 12:11『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구약 성경에서 부지런함으로 부자된 사람이 있다면 야곱을 들 수가 있을것입니다.그는 비록 잔머리의 대가였다고 비하할 만큼 속이는 자로 비판이 앞서지만 그는 참으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아주 부자 되기 위해 죽도록 일했습니다.

창 31:39-40『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든지 밤에 도적을 맞았든지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40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3. 정직한 경제 활동이어야 합니다

한국 경제 활동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 윤리입니다.
목적을 수단화하는 공산주의 철학대로 경제의  부를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은 멸망을 자처하는 결과로 우리는  I.M.F라는 낭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외항선을 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외국 가서 부둣가에서 캔이나 음식을 사게 될 때, 한국인들의 가게 가면 집집마다 물건값이 틀리다는 것입니다. 자꾸 옮기면서 물건값을 조정하면 맨 나중에는 처음 집 보다 반값으로 살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했습니다.그런데 일본 사람의 가나 외국인들은 가격 변동이 없더라는 말입니다.

그런 상업 윤리가 한국 내에서도 얼마든지 경험합니다.깎아야 하는 이유를 자꾸 만들기 때문에 달라는대로 줄 수가 없어요.본래 받을 만큼의 가격대를 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업하는 일에도 권력비리로 경영은 결국 부실하게 망가지고 맙니다. 떳떳하게 꾸려나가지 못했기 때문에  순수 경영자의 의지가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골 3:23『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엡 6:7『단(기쁜)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 하고  사람들에게 하듯하지 말라

대성그룹 김수근 회장의 막내딸인 CEO 김성주 사장은 93년과 96년 두 차례 세무조사를 받았으나  한 건의 탈세 사실도 적발되지 않을 만큼 투명하게 기업을 경영한 사람입니다. 그리고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97년 차세대 지도자 100인'에 들었었습니다.김성주 사장의 경영철학 첫 번째는 깨끗한 경영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한국 경제의 윤리는 어둡습니다. 정치인에게 돈봉투를 올려야 기업 운영이 순조롭다는 인식과 구조적인  형편이 세계로 뻗어나가기에는 병적인 자세입니다. 날마다 뉴스에서는 권력과 기업간의 검은 돈관계에 대한 어두운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이래서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없습니다.

물건을 만들어도 국내외 인기리에 있는 것을 모방해서  비슷하게 만들어소위 짝퉁을 팔아대는 것이나, 유명 회사명과 브랜드를 비슷하게 만들어표시하고 속인다든가, 팔기만 하고 후속조치, A/S는 무시된다든가, 과대광고 효과를 노리는 것,전혀 상품과는 무관한 그림과 소리로서 C.F로 유혹하는 광고 등은 경제 윤리에 어긋난 것입니다.

정직하지 못한 경제 활동은 끝이 안 좋습니다. 소위 사기꾼 형세를 하는 사람들의 말로는 뻔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뒤집어져 있어도 지구는 변함 없이 원리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사람들의 행위로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성도들을 축복하시기를 원하십니다. 다만 진리 가운데서 성경대로 복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기독교 2천년여의 역사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그리고 그 지역과 나라에 물질 축복과 다양한 문화적  축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만 참신으로 알고 살아온 유대인들도 세계적인 부호들이 많습니다.미국 내 부호들은 거의 유대계 후손들입니다.

경제 위기에 살고 있는  우리 한국 성도들이 취해야 할 기독교인의 경제철학은 먼저 신앙의 회복 운동이 있어야 합니다.그리고 부지런한 국민성이 되살아야 합니다. 6.25 전후에 열심히 일해서 일구어 놓은 뒤에 태만하게 일하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사기꾼이 득실거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직한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 우리나라의 총체적 문제는모든 계통에 정직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종교까지 거짓되고 혼란스럽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들을 위해 정직함으로 새로 거듭나야 합니다. 정직함을 가르쳐야 합니다. 정직한 자의 행복을 알게 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방식과 문화적  가치에 대해 불신자와 차별되는 아름다운 생각으로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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